-
한국 노리는 북 미니 SLBM…"측면기동, 요격 더 힘들어졌다"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오는 10일)을 사흘 앞두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가능성이
-
“여성 CEO출신 영부인도 탄생” 277만 女기업인 꿈틀댄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사진 여경협] “여성 최고경영자(CEO) 출신 대통령 부인이 처음으로 탄생했잖아요. 역시 여성 기업인 출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도 나왔
-
직장인 토해낼 때…13억 번 가수, 10억 번 작가도 건보료 '0' 왜 [뉴스원샷]
[연합뉴스] 가수 A씨는 지난 2020년 13억5515만원을 벌었다. 이대로라면 그는 지난해 월 700만원가량의 건보료를 냈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소득 건보료를 면제받았다. A
-
건축→은행→블록체인 '커리어 전환' 3번… '갑자기'는 없었다
■ Editor's Note 「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금융·경제 중심지입니다. 수 많은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태평양 본사(Asia pacific Headquarter)가 몰려 있죠
-
[취재 파일] 신원 진술서
김나윤 정치부문 기자 “이 서식이 등록기자용 신원 진술서 양식이 정말 맞나요?”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가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채팅방에 어느 한 기자가 올린 대
-
중, 윤 대통령 취임식에 ‘넘버 2’ 왕치산 보내 한·미 밀착 견제 포석
6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관계자들이 10일 열릴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오는 10일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는 미국의 ‘세컨드 젠틀맨(카멀라 해리스 부통
-
박주민 “한동훈, 서면답변 제출기한 넘겨…청문회법 위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중앙포토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의 제출 기한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사청문회 일정이 오는 9일로 한차례
-
산멍하고 빵먹, 커피와 '절묘한' 짝짓기…빵이 산으로 갔다
“저 건물이요? 베이커리카페 들어서는 거죠. 산 바로 밑에요.” 지난달 16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 계곡. 큼지막하게 창을 낸 3층짜리 건물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
-
尹, 美에 다가서자 中 움직였다...취임식에 '2인자' 보내
오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20대 대통령 취임식에는 미국의 '세컨드 젠틀맨'(카멀라 헤리스 부통령의 남편) 등 역대급 고위 외빈이 참석한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6일 윤석열
-
행사 열려, 대학의 사회적 역할 살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다양한 체험도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승명호)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고려대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들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5
-
문대통령, 임기 마지막날 일정 보니…현충원→퇴임연설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오는 9일 국립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해 퇴임 연설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부
-
'대입 정시 확대' 뒤통수 쳤다…尹공약 대놓고 파기한 인수위 [안선회가 고발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때 정시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인수위가 선정한 110대 국정과제에 그 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래픽=김은교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
"졸렬하네"…'오늘은 예스키즈존' 했다가 비난 쏟아진 카페
김하니씨가 어린이날 카페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마련한 사탕 꾸러미. 사진 김씨 제공 경기도 연천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하니(29·여)씨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날 카페를
-
계양을 출마로 기운 이재명…"사정 칼날이 등판론 키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이 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3월 8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
탁현민 "文 부부, 걸어서 靑 떠난다…文 공격하면 물 수밖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백서 발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초청 오찬에 참석하며 탁현민 의전비서관에게 보고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
"희한한게 한둘 아니다"…결재까지 받은 '614억 횡령' 미스터리
직원의 6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드러난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의 모습. 연합뉴스 “사고를 막는 체계가 작동하거나, 자금 이체가 이뤄진 뒤 확인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
300번 읽고 또 그 책을 펼치네요…노키즈존이 새삼 부끄러운 이유 |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하며 유료 전용
오늘 소개할 『안나의 빨간 외투』는 저희집 9세 어린이가 유치원 다니던 시절 가장 좋아하던 그림책입니다. 최근 동생(5세 어린이)의 책장을 정리하면서 창고에 있던 이 책이 다시
-
[현장에서] 여야·검찰 한목소리 낸 ‘고발인 이의신청권’…정치 싸움에 날아갔다
검수완박 논의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검찰이 딱 한 번 의견 일치를 봤던 적이 있다. 지난달 26일 ‘검수완박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사한 국회 법제사법위원
-
미국 연방 대법원발 낙태권 대충돌…중간선거 흔든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대법원 앞에서 낙태 찬성론자와 반대론자들이 양편으로 갈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미국 연방 대법관 다수가 헌법상 낙태 권리를 보장한
-
美 대법원 '낙태권' 판결문 초안 샜다…"11월 중간선거 흔들 듯"
낙태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보수 성향 대법관 6명을 얼굴 사진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연방 대법관 다수가 헌법상 낙태
-
"합의문엔 고소인만 있는데?" 고발인 이의신청권 뺏은 이 장면[현장에서]
서로 으르렁대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검찰 측이 딱 한 번 의견 일치를 봤던 적이 있다. 지난달 26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
[단독]자유총연맹 前총재 "김부겸, 내게 화끈히 사퇴하라 요구"
임기를 1년 남기고 조기 퇴임해 외압 논란이 불거졌던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전 총재는 "김부겸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나를 만나 사퇴를 요청하고, 후임 총재 지명도 행안부
-
전면 재택? 주3일 출근? 네이버, 직원들이 둘중 골라서 일한다
뉴스1 네이버는 직원이 자유롭게 근무 시간과 장소를 정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 ‘커넥티드 워크’를 올해 7월부터 도입한다. 4일 네이버는 “지난 2014년부터 업무
-
별점 2개에 욱한 분식집 사장…고객 신상 정보 공개해버렸다
고객의 낮은 별점에 분노한 분식집 사장의 답글. 몇호에 사는 지는 ‘○○호’로 표기해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부산시의 한 식당 사장이 배달 앱에서 낮은 별점을 준 고객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