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호의 현문우답] 그들에게 유병언은 누구인가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궁금하긴 합니다. 도주 중인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정동섭 전 침례신학대 교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8년간 구원파에 몸담으며 유병언
-
[백성호의 현문우답] 그들에게 유병언은 누구인가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궁금하긴 합니다. 도주 중인 세모그룹 전 회장 유병언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정동섭 전 침례신학대 교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8년간 구원파에 몸담으며 유병언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사건 속 종교, 종교 속 사건
심새롬 기자 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32명이 집단자살한 ‘오대양 사건’으로 그 존재가 세간에 알려진 지 27년 만입니다. 당시 수사를 담
-
[브리핑] 록밴드 시나위 미니앨범 '미러뷰(Mirrorview)' 발표 外
◆록밴드 시나위(사진)가 2일 미니앨범 ‘미러뷰(Mirrorview)’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2006년 이후 7년만의 신보다. 오디션으로 새로 뽑은 제8대 보컬 윤지현과 함께 신구
-
[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케네디의 선택
이런저런 불만을 가진 사람 중에는 전쟁이 나서 다 망했으면 좋겠다는 이들이 가끔 있다. 나 혼자서는 억울하니 다 같이 망해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마 어려서 시험준비는 하나도
-
[이나미의 마음 엿보기] 케네디의 선택
이런저런 불만을 가진 사람 중에는 전쟁이 나서 다 망했으면 좋겠다는 이들이 가끔 있다. 나 혼자서는 억울하니 다 같이 망해 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마 어려서 시험준비는 하나도
-
"휴거 온다" 직장 사직·이혼…그날 한국 '발칵'
1992년 10월 28일 자정. 휴거가 불발에 그치자 서울 논현동 다미선교회 지부에서 한 신도가 찬송가 책을 던지며 “사기”라고 외치고 있다. 휴거 사건 이후 전국의 다미선교회 지
-
100년 뒤에도 부자가문으로 남는 법
“사후에도 존경받는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007년 이후 부자학연구학회 활동을 하면서 부자들을 만나다 보니 어언 1000명 가깝게 됐다. 연구 목적 등으로 깊은
-
100년 뒤에도 부자가문으로 남는 법
“사후에도 존경받는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2007년 이후 부자학연구학회 활동을 하면서 부자들을 만나다 보니 어언 1000명 가깝게 됐다. 연구 목적 등으로 깊은 대
-
일본 군국의 뿌리, 전쟁기계 양산한 육군유년학교
일본육군중앙유년학교, 일본은 13~14세의 어린 소년들에게 군사훈련을 시켰다. 이 유년학교 출신들이 일본을 군국으로 몰아가고 전 세계를 전화에 뒤덮이게 한다. 1930년 10월
-
[배명복 칼럼] 쏠 테면 쏴라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불화의 여신(女神)’ 에리스가 때맞춰 던져준 황금사과가 아니었던들 참으로 맥 빠진 잔치가 될 뻔했다. 그제 막을 내린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말이다. 바다의
-
형사전문 강민구변호사가 말하는 법률칼럼➀
1996년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아가동산 사건. 이 사건은 사이비종교 교주가 자신에게 대적하는 신도들을 뽕나무가지로 매질하고 돼지똥을 먹이면서 잔혹하게 살해, 암매장하고, 아울러
-
[BOOK] 허리케인이 신의 처벌이라고 ? 아직도 우리 곁을 맴도는 원시 논리
양복을 입은 원시인 행크 데이비스 지음 김소희 옮김, 지와 사랑 362쪽, 1만4000원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과 비슷한 컨셉의 책이다. 사이비 과학과
-
왓비 “타블로가 이겼다 … 난 패자”
‘타진요’ 운영자 김모씨는 9일 시카고 자택에 이어 10일 시카고의 한 패밀리식당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10일 만난 김씨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모습이 식당 창문 너머로 보인다.
-
[시카고중앙일보 단독] "타블로가 이겼다… 소 취하 바란다"
죽이겠다는 협박편지도 받아 한국과 연 끊고 시카고 떠날 것" 타진요 운영자로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는 왓비컴즈가 아이디인 김 모씨를 9일 시카고 자택에 이어 10일 시카고 서버브의
-
“백백교 교주 뇌, 기생 명월이의 몸 일부 국과수에 보관 중인 인체 표본 화장하라”
일제시대 사이비 종교단체 백백교 교주의 뇌, 기생 명월이의 신체 일부 등으로 알려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희귀 인체 표본이 폐기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부장 임영호)는 “국
-
한국의 10대 대형 살인 사건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다수살인은 대구 지하철방화사건이다. 2002년 2월 18일 뇌졸중 휴유증으로 신체장애를 앓던 김대한(당시 56세, 2004년 복역중 사망)이 대
-
‘연아’와 함께 웃고 울다
주니어 시절 김연아는 그저 신통한 ‘엄친딸’ 정도였다. 피겨스케이팅 하면 나도 30년 넘게 역사를 줄줄 꿸 정도로 열심히 봐왔지만 그 프레임 속에 한국인이 등장하리라곤 상상을 못
-
사이비 여교주와 내연남이 짜고 여동생 살해
사이비 여교주가 내연관계에 있던 신도 남성과 내연남의 어머니와 짜고 자신의 집에서 내연남의 여동생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검찰의 재수사 결과 드러났다. 인천지검은 한 근린공원에서 훈계
-
[행복한책읽기Review] 차라리 종교가 없었다면 …
흔히 다신교에서 일신교로 이동하는 변화를 진보라 일컫는다. 역사적으로 봐도 틀리다 하기 어렵다. 그리스·로마의 올림포스 신들보다 오늘날 야훼나 예수, 알라 같은 유일신들이 좀더
-
정명석 교주 8년 도피 막내려
정명석씨가 숨어 있던 중국 랴오닝성 첸산에 있는 한 별장. [시사저널 제공] 법무부는 16일 여성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수배 중이던 사이비 종교집단 국제크리스천연합(일명 J
-
에이즈는 마법사의 못난 장난… 목자르고 손에 말뚝
10일자 텔레그래프지는 경찰과 파푸아 뉴기니 원주민 사이의 대립에 대해 보도했다. 1975년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독립한 파푸아 뉴기니는 전통 문화를 간직해 왔다. 이 나라의 이국적
-
[김두우시시각각] "나는 억울하다"
어떤 사람을 판단하는 데에는 첫인상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사람은 머리가 좋다'는 말을 들었을 때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지덕(지혜와 덕)을 겸비한 인물'로, 나쁜
-
"예수 안 믿는 종교도 제각기 옳고 성스럽다"
20년간 신자 증가율 175%, 10년간 74%. 가톨릭이 지금 한국에서 소리없이 부활하고 있다. 사람들은 왜 가톨릭을 바라보는가? 가톨릭의 탄생 교회는 ‘하느님의 백성’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