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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이버사령관 준장서 소장 격상
국방부가 제5세대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사이버전 전투능력 강화를 위해 국군사이버 사령부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군은 우선 현재 준장이 맡고 있는 사이버사령부를 소장급 부대로 격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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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 한·미동맹 선언’ 요구된다
최명상한국안보·항공전략연구소장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천명한 ‘새로운 국방전략(New Global Military Strategy)’은 냉전적 시스템을 제거하고 미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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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국방학과·큐레이터학과 … 인턴십 기회 많고 취업문 넓어
대학들이 특정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학과’를 신설,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경쟁에 나섰다. 취업률을 고려해 정규 교육과정 내에 각종 인턴십 제도를 포함시키는 것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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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북한 사이버 테러 효율적 대처법
송대성세종연구소장·한국국가정보학회장 북한의 대남정찰총국 산하 제6국(기술국)이 대남 사이버전 도발 실체로 밝혀졌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4월 12일 발생한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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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이버 보안 전담부처 설치하자
정경원시만텍코리아 대표이사 최근 잇따른 금융권의 보안 사고는 오늘날의 ‘정보경제’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이 얼마나 큰 사회적 혼란과 금전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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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연평도 포격 땐 국군이 응징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
한민구 합참의장(오른쪽)과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이 8일 국방부에서 협의회의 결과에 대해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양국 합참의장은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지속적인 한·미 연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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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이하드4’ 사이버전쟁 현실화하나
최근 중국과 인도의 국가 기간시설을 공격한 신종 악성코드 ‘스턱스넷(Stuxnet)’에 국내 주요 산업시설이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의 세계 최대 보안업체 시만텍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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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사이버 국방’ 시대 걸맞은 국가전략 세워야
지난 7월 25일 훈련명 ‘불굴의 의지’로 명명된 한·미 연합훈련이 동해상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이지스함,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국의 최첨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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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 대응 어디까지 … 군 대책은 “USB 사용 말라”가 고작
사이버전은 가장 위협적인 전쟁으로 꼽힌다. 군 작전계획까지 통째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군 관련 사이트를 해킹하려는 시도는 하루 평균 9만5000여 건이 넘는 것으로 국군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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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해커 5만, 북 평양에만 800명 … 한국군 사이버사령부 인력은 160명뿐
사이버전은 미래전쟁에서 가장 위협적이다. 북한은 2001년 아프간전과 2003년 이라크전을 보고 사이버전에 박차를 가했다고 한다. 미국이 인터넷과 컴퓨터를 활용한 지휘통제자동화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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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비대칭전 시나리오
지난해 7월 한·미 양국의 주요 국가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북한이 비대칭전력을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정보 당국은 당시 북한 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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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④ 특수부대 등 비대칭전 대비하자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군은 노새를 타고 탈레반 은신처인 토라보라 계곡에 들어갔다. 미군은 노새를 탄 기마병이었지만 21세기 첨단무기로 무장했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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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이버 테러 끝난 게 아니다
좀비PC에 의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지난 주말을 고비로 거의 소멸됐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는 그제 저녁부터 인터넷 경보 수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췄다.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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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총괄 정부 기구 마련을”
국내 주요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방어 대책을 수립·실행할 사령탑은 누군지 모호하다. 사이버 보안을 담당할 부처가 방송통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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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이 핵보다 효율적” 중국 ‘100만 훙커’ 출격 대기
세계 주요 국가들이 사이버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현대 국가가 적성국이나 테러조직 등의 사이버 공격에 잘 대처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혼란과 피해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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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이버전법은 중국의 ‘점혈 전쟁술’ 모방한 것
육군본부와 한남대가 9일 대전시에서 ‘민·군 겸용 정보 보호 워크숍’을 열었다. 국정원 등 관계자들이 네트워크 보호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사흘째 국내 전산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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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이버 상황실 개설
군 관련 기관의 전산망에 대한 컴퓨터 바이러스유포, 해킹 등 사이버전의 징후를 포착하고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감시체계가 구축됐다. 국방부는 2일 정보화 역기능과 사이버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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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컴퓨터 해킹 미국 CIA 수준"
미국 국방부는 최근 북한과 중국의 컴퓨터 해킹능력이 미 중앙정보국(CIA)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 이들 국가의 사이버 공격에대비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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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전산망 보안 허술"
정부기관의 전산망에 대한 보안 상태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회 과학정보위 소속 민주당 김영환(金榮煥)의원이 6일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국감기간에 각 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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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전산망 보안 허술"
정부기관의 전산망에 대한 보안 상태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회 과학정보위 소속 민주당 김영환(金榮煥)의원이 6일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국감기간에 각 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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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테러와 정보보호-②해외의 사이버테러 대응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사이버테러의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자국의 정보 및 정보통신기반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각종 정책과 정보보호기술의 개발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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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 NGO와 '사이버전'
''국방 관련 비정부기구(NGO)의 주장 논리를 격파하라'' 국방부는 최근 NGO 단체들이 제기하고 있는 한반도 군축, 주한미군철수 등 껄끄러운 이슈에 대해 대응 논리를 개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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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사회의 '이단아' 해커들의 세계 - ①
새해들어 Y2K 피해가 없자 안도하고 있는 국제사회가 이번에는 ''해킹''이라는 복병을 만나 안절부절하고 있다. 해킹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이번에 세계적인 웹사이트들이 잇따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