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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본대·12개 전문대로
서울대 설치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됨으로써 65년부터 연구 검토돼 온 서울대 종합화 계획이 10년만에 마무리 지어졌다. 관악 새「캠퍼스」로의 이전과 더불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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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공원
서울시는 올해 1억8천만원을 들여 어린이공원 20곳을 비롯, 의주로 공원과 동묘공원을 새로 만들고 어린이 대공원에 방사형 맹수사육장, 사직공원에 소 동물원을 설치키로 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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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투자·농지확대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이 전국 20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충북에는 단 한건도 없다. 대소사업을 막론하고 중앙지원사업이 거의 없는 상태다. 『잎담배와 뽕나무의 마을』 충북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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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관악 기슭에 지성과 낭만의 새 터전|서울대학교 종합 캠퍼스
서울대학교 관악 새 「캠퍼스」가 오는 20일 문을 열어 영재 교육의 새로운 터전이 된다. 1926년 경성 제대로 문을 연 동숭동 「캠퍼스」는 50년의 역사와 「마로니에」를 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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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다람쥐 수출대열에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인간의 심리는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해서일까?. 꿩·사슴 등 야생동물을 사육하고 꿩박 제품 같은 것은 날개가 돋친 듯 팔려나간다. 여기에 한 몫 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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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여사, 양잠시범대회 참석
『세계적으로 견직물 생산량이 절대 수요량에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잠업에 힘을 기울인다면 우리 농촌도 잘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9일 하오 경기도 가평군 외서 면 상천2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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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민지대
연료 현대화로 사양길을 걷고 있는 탄광촌. 강원도 삼척군 장생광업소의 지하 6백m, 사방 30리를 거미줄 처럼 파 들어간 갱도에는 근대화의 응달에서 삶을 위해 모질음을 쓰는 6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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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비둘기 시청옥상에
남산 소풍객들이 벗이 되고 있는 비둘기사육이 서울시로 넘어왔다. 남산중턱(용산구 후암동407) 서 10년간 비둘기를 길러온 이근우씨는 18일 하오 김현옥 서울시장을 방문. 남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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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새아침의 꽃사슴|희망을 찾아‥‥
어디서 무슨 소리가 들릴까. 사슴들은 쫑긋 귀를 새운다. 새 순처럼 귀엽다. 눈마다 반짝인다. 둥실 해가 솟는다. 경이로운 눈빛으로 그들은 아침을 맞는다. 솔바람이 파도소리처럼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