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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양과 원색의 물결...‘디자인 인도’의 힘
나비카 난달은 인도 패션 & 텍스타일(Textile) 디자이너다. 스물다섯 살이다.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학교 중 하나인 국립패션기술학교(National Institute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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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 현대중공업
조선사들에 2009년은 악몽이었다. 일찌감치 따 놓은 일감으로 먹고살았지만 신규 수주는 완전히 말라붙었다. 올해는 경기 회복과 함께 조선 시장도 살아날 전망이다. 지난해 말부터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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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빠르고 똑똑한 정부, IT가 만든다
똑똑한 정부의 힘은 정보기술(IT)로부터 나온다. 똑똑한 IT 지능을 갖춘 행정시스템은 국민에게 사랑받는다. 기업친화적 행정업무는 국가·도시의 경쟁력을 높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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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러시아 환자, 서울서 수술 받고 1억9000만원 쓰고 가
2008년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한 해 동안 사용한 건강보험 평균 진료비는 73만원이다. 지난해 이 돈의 260배를 한국 병원에서 쓴 러시아인 환자가 있다. 간 질환을 앓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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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엑스포’ 준비 곳곳서 착착 … 달아오르는 여수
제2 돌산대교가 주탑(높이 90m) 2개를 세우고 강철 케이블로 묶어 교량 상판을 얹기 시작했다. 이 교량은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신항지구와 돌산도를 잇는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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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1966’ 44년 만에 본선 무대 진출한 북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은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체구가 작은 동양인들의 스피드와 그물망 조직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44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북한 축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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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 수주 13조원, 매출 7조원
대우건설은 올해 주택사업을 서울·수도권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달 말 분양하는 서울 강동구 둔촌푸르지오. 후분양 단지다.대우건설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주 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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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토목·건축·플랜트 고른 성장이 힘 … 재개발 분양 집중
대림산업은 올해 강점 분야인 교량·댐·항만 등을 키워 ‘토목업계 1위’가 목표다. 사진은 이 회사가 전남 여수에 짓고 있는 이순신대교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대림산업은 올해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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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핫뉴스] 이승엽 81억원 해외파 ‘연봉 킹’
‘CCTV 촬영된 내 집에 숨어 사는 여자 섬뜩해’. 2009년 기축년 (己丑年), 조인스닷컴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뉴스입니다. 지난해 12월 10일 게재된 기사인데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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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食’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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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우즈벡 국립체육대학, 교환훈련 협약
양 대학 직원들이 교환훈련 연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단국대 제공]단국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태권도협회와 선수단 교환훈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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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4대륙피겨선수권 내일부터 전주서 外
◆4대륙피겨선수권 내일부터 전주서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전주 화산아이스링크에서 여자 싱글의 아사다 마오(20), 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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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이집트, 페루식 … 딱 한곳씩 있습니다
1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지하 2층 와인저장고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탱고 공연. 2 ‘젤렌’의 ‘훈남’ 사장 장 미카엘 아쉬미노브. 형, 친구들과 함께 ‘젤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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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이슬람이냐 유라비아냐, 문명 대충돌
유로이슬람이나 유라비아라는 신조어가 나온 배경은 유럽 내 이슬람 인구의 급증이다. 유럽연합(EU) 내 이슬람 인구는 1400만~1600만 명이다. 유럽 전체에서는 5300만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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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시장 개척 국내기업 '담금질'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원전수주로 중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일찌감치 중동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이들 기업은 원전 수주가 있기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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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사업 가뭄에도 선전 … 한국 지난해 수주액 최고치
지난해 한국의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위기로 전 세계 플랜트 건설이 위축된 가운데 일군 성과다. 올해엔 플랜트 수주액이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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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기업 미국·일본은 줄고 중국 대약진
뉴 밀레니엄 첫 10년, 세계 경제는 상전벽해두 번째 밀레니엄의 첫 10년(2000~2009년)이 막 지나갔다. 1990년대 말 새 천년을 앞두고 세계는 밀레니엄 버그, 즉 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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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2400대 실은 선박 소말리아서 피랍
한국 자동차 2400여 대를 실은 영국 국적 화물선 ‘아시안 글로리’호가 지난 1일 새벽 2시35분(현지시간)쯤 소말리아 동쪽 약 1000㎞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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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캡틴 박지성의 리더십
2009년 6월 17일 열린 2010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박지성(왼쪽)이 동점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동료들이 웃으며 축하해 주고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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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북한 “죽음의 조에서 기적 한번 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은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체구가 작은 동양인들의 벌떼 같은 스피드와 그물망 같은 조직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듣도 보도 못한 상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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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기업 미국·일본은 줄고 중국 대약진
두 번째 밀레니엄의 첫 10년(2000~2009년)이 막 지나갔다. 1990년대 말 새 천년을 앞두고 세계는 밀레니엄 버그, 즉 Y2K로 인한 혼란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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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앞선 피부미용기술 배우려 중국의사단 내한
한국 피부미용기술의 우수성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성형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한 해외 의사들의 내한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08년 한국관광공사의‘의료관광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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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조루치료제까지’ 2009년 의료계 핫 키워드!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저물고 있다.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올 한해 가장 뜨거웠던 곳은 단연코 의료계. 의료계의 2009년 핫 키워드를 살펴보자. ◇명절 귀성 열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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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스포츠 2009] 그대들은 세계를 쥐고 흔들었다, 그대들 있어 우리는 크게 웃었다
이들이 있어 2009년이 행복했다. 2009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상적인 명승부가 많았다. 대형 스타들도 쏟아져 나왔다.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