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로 예정됐던 대통령의 중동방문|경제각료팀으로 바꾸기로
정부는 당초 박정희대통령이 가려던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국가의 공식 방문계획을 경제각료 「팀」의 방문으로 대체키로 하고 이를 위해 관계당사국과 외교접촉을 벌이고 있
-
산유국의 개별적 유가인상
산유국의 원유가인상이 잇따라 단행되고 있거나, 할 예정으로 있어 가뜩이나「스태그플레이션」국면에 빠져있는 세계경제에 더한층의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을뿐만아니라 우리경제에도 심각한
-
"「태평양지역 협력기구」창설에 미서 한국 참여 요청"
미국정부는 태평양연안국가들간의 정치·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협력기구로서 미·일이 주도해서 곧 창설하게 되는 「태평양 공동체」(Pacific Community)에 한국이
-
정부 간원 유거래 확대|한국, 사우디·쿠웨이트와 합의 한국선 양국경제개발 다각지원|협력조사단 양국에 곧 파견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양국정부는 앞으로 한국경제발전에 소요되는 원유를 정부간 「베이스」로 증량공급하는데 동의했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24일 밝혔다. 당국자는 지난주 박동진
-
중공등서 자원도입 추진
박정희대통령은 7일하오 청와대영빈관에서 수출업체와의 간담회겸 1백77차 무역진흥확대회의를 주재했다. 박동진외무장관은 『우리의 「에너지」종합대책은 석유의 안정적 공급확보와 「에너지」
-
「사우디」개발계획에 직접 참여 바람직상의·한 사우디 경협위 간담회
대한상의와 한·「사우디」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최역환)는 25일 상의회의실에서 업무협의차 기국중인 유양수 주 「사우디」대사를 초청, 한국 기업의 대 「사우디」진출 방안에 관한 간담회
-
"한국의 석유문제 피부로 느껴|귀국후 검토하겠다"
「사우디아라비아」내무성장관「나이프」왕자는 17일낮「호텔신라」에서 기자희견을 갖고 양국간의 국가개발문제등에 관해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양국내무부책임자들이 상호방문·교환키로 했다고
-
중화학 투자사업의 조정
경제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어왔던 중화학투자사업의 조정은 결국 3천7백27억원의 투대절감과 몇건의 교통경리로 완결된 셈이다. 현재의 경제국면이 안고 있는 제반여건에 비추어 이 정도의
-
『사우디』권력 구조에 변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가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상 정권을 담당해온「파하드」황태자 (57· 제1부수상) ,「야마니」석유상 등 진보적 친미파들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명목만 유지해
-
사우디등 아랍각국
【베이루트14일AFP동양】 중동지역의 「아랍」 국가들은 「이집트」 「이스라엘」평화조약체결이 목전에 박두하자 ①석유금수를 비롯한 모든 경제봉쇄와 ② 「아랍」 연맹에서의 즉각 축출등
-
5일 아·중동공관장회의
금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5일 서울에서 개막되는「아프리카」중동지역을 시발로3월중순까지 차례로 열린다. 5일부터 9일까지 계속될 아·중동지역공관장회의에는 유양수주「사우디」대사를 비롯,
-
외국서 준 값진 선물 사유화한 불 정객들에 화살집중
【파리=주섭일특파원】정치지도자들이 외국을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지 않는 것은 때때로 중요한 외교적 의미를 지닌다. 「프랑스」정치인들이 선물을 갖고 가고 다시 받아 오는 관습은 외교
-
일 대소 우호 조약 거부
【동경 7일 합동】일본 정부는 일·중공 평화 우호 조약 체결로 긴장 상태를 계속하고 있는 일·소 관계의 개선을 위해 소련 측이 제안한 장기 경제 협력 협정 체결을 「브레즈네프」 소
-
셸 대통령 등 초청 「얘기」 단계
연말 또는 내년 초로 잡는 한일, 한미 정상 회담설에 이어 최근 서독 「셸」 대통령의 박정희 대통령 면담 희망, 박 대통령의 「이란」「팔레비」왕 초청설 등이 잇따라 나오고 있으나
-
한국 경제성장 그 비결과 문젯점|「에이시언·월·스트리트·저널」지 특집
【홍콩22일UPI동양】「에이시언·월·스트리트·저널」지(「홍콩」발행)는 최근호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정부의 경제정책실무책임자·기업인·경제전문가 10명이 참석하는 원탁
-
중동으로 파고드는 중공|"소련의 발목을 잡겠다"
【테헤란=조동국 통신원】세계석유의 보고인「페르샤」만의「걸프」지역에 새로 중공이 진출을 시도함으로써 미 소주도의 세력판도에 파란을 일으켰다. 연초 주은래 전수상의 미망인 등영초가「이
-
사우디도로 건설 도로공사서 맡아
한·「사우디아라비아」양국은「사우디」의 도로건설 및 유지보수사업을 한국의 도로공사가 중심이 되어 추진키로 하고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4차 한·「사우디」건설장관회의에서 구체적
-
사우디 철도성 차관 3일 내한 산업시찰
「사우디아라비아」의「낫세르·살로움」도로·철도성 차관이 김주남 건설부차관 초청으로 3일 하오 내한했다. 「살로움」차관은 8일까지 6일 동안 머무르면서 신형식 건설장관, 민병권 교통부
-
미·「사우디」를 방문 남 기획 내15일부터
남덕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오는 6월15일부터 약 보름간 미국과「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 방문은 6월17일「하와이」「호놀룰루」에서 열리는 미국서부주지사회의에
-
민간 경협위 곧 설립|한·사우디 공동성명
방한중인 「알·함단·유시프」「사우디아라비아」상무차관은 17일 상오 배상욱 상공차관과 양국간의 통상 및 경협 증대를 다짐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양국 이민간 「베이스」의 경제협력
-
중동 진출 자세 재정비 할 때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붐」은 현재 살고 있는 어느 세대보다도 더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그런 만큼 우리는 목전의 득실보다는 길게 내다보고 상호 협력하는 자세로 진출해야 할
-
사우디 기획상 내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히샴·M·나제르」기획성 장관이 5일 하오 내한했다. 「얀부」공업단지청장 등 14명을 대동하고 방한한 「나제르」장관은 8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나제르」장관은
-
세계 최대규모의 화비공장 일본암모니아 도산|철강업계, 일 핫·코일가 인상에 수입선 다변화 모색|대 구주지역 경협을 확대|필요외자 50%도입키로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비료 공장인 일본암모니아가 도산했다. 일본 스미또모 화학·소화전공·일수화학·열철화학 등 4개 사가 공동출자로 만든 자본금 40억엥(암모니아 일산 1천5백50t
-
해외국 확대 계획 세운 건설부…내년엔 승진 「붐」일 듯|일 경단련 「도꼬」 회장 사임 확실…후임에 도산씨 유력|연말 대목 채비 한창 기대 부푼 백화점가
해외 건설 업무의 폭주에 따라 건설부는 해외국을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해외 주재 건설관도 3∼4명 증원할 계획. 해외국의 개편은 부이사관급의 해외 협력관을 신설하는 동시에 해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