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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장관 "유명희 WTO사무총장 선출되면 국격 높일 것"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사무총장 후보자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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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 정복한 에르도안 야심…이슬람주의 시대 알렸다
고대 로마제국에서 313년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대형 교회를 지은 터전. 동로마제국(비잔틴제국·330~1453년)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537년에 현재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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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자리 노린다…유명희와 맞붙을 7인은 누구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WTO 사무총장 후보 기자회견을 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본부장. AFP=연합뉴스 연봉: 3억8200만원. 품위유지비 2억5500만원 별도. 근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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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89→59%' 다급한 푸틴, 바이든 당선위해 美대선 개입?
애국주의라는 이름의 괴물이 러시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1일 끝난 러시아 개헌 국민투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36년 장기독재의 길을 열면서 투표를 앞두고 그가 내세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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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WTO 사무총장 나이지리아 후보 밀 듯... 산케이 "유명희,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어"
지난 8일(현지시간) 입후보 마감을 한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일본 정부는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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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로봇 수술법 국내 선구자 넘어 ‘K-서저리’ 세계화 앞장섭니다”
민병소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로봇 수술은 외과 의사의 새로운 무기다. 칼·카메라 등 수술 도구를 결합한 로봇 팔은 의사의 손과 눈을 대신한다. 수술 부위를 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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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실의 여성 경호원 처음 공개돼…”매우 아름답고 중요”
사우디 왕실의 여성 경호원(오른쪽). 사탐 알사우드 왕자 트위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 왕실 경호원의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사우디 왕실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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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복통·설사 부산 고3 확진···같은반 학생 등 60명 검사
확진자 발생 부산 내성고 긴급 방역 30일 부산 금정구 내성고에서 부산 금정구 방역 요원들이 교실을 소독하고 있다. 내성고 3학년 학생 한 명이 29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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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다" 들으면 더 커졌다…韓서 '아궁이' 없앤 한샘 50년
1970년대 재래식 부엌. 취사와 난방을 동시에 하는 아궁이와 부뚜막, 간단한 그릇장이 보인다. 사진 한샘 #난방·취사 겸용 아궁이가 안방과 바로 연결돼 있다. 부뚜막은 너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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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부활' '종신독재' 욕망 푸틴, 코로나 폭풍에서 정치적으로 생존할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몰고 온 폭풍 속에서 정치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에너지 차르’ ‘푸틴 대제’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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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에 '일부다처제' 무슬림 "아내 제비뽑기로 결정"
온몸을 가린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 AP=연합뉴스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중동 이슬람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통행금지와 같은 이례적 조처가 시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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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밤이 위험하다…코로나 운명 쥔 '라마단' 숨바꼭질 기도
전 세계 이슬람 세계에선 금식월인 라마단이 23일 저녁 시작돼 5월 23일 저녁까지 한 달 동안 계속된다. 라마단의 시작과 끝은 해당 국가의 이슬람 학자와 천문학자가 정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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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최초 여자 골프 대회, 10월로 미뤄 개최
지난 2월 열린 남자 골프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3라운드에서 사우디의 한 여성 자원봉사자가 팻말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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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 떠먹어라, 소오줌 마셔라···미신 퍼뜨리는 ‘종교 리스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종교인들이 감염병에 대한 미신을 퍼뜨리고 집단 행사를 강행하는 행동으로 신종 코로나 예방의 '구멍'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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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완치율 모두 높은 이란, 고위층 또 사망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이틀 연속 100명 이상 증가했다. 반면 완치율 역시 높아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종 코로나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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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의 이코노믹스] 잘 나가던 한인 기업 ‘포에버21’도 한 방에 훅 갔다
━ ‘애자일 경영’의 시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패션기업 ‘포에버 21’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허름한 옷가게에서 시작해 2011년 포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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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도시 봉쇄, 뉴욕주 비상 선포
7일(현지시간) 방역 마스크를 쓰고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지나는 남성.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란·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유럽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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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 서울백병원 환자 1명 확진…"대구 거주 숨기고 내원"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18:55 서울백병원 환자 1명 확진…응급실·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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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中일대일로 핵심 이탈리아·이란···그 길이 코로나에 막혔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이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야심 차게 추진해온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에 타격을 입힐까. 일대일로는 중국이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로 건설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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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 체육수업도 없었던 사우디··· 첫 여자축구리그 개막
18년 1월 여성의 스포츠 경기장 입장이 금지된 사우디에서 사상 처음으로 입장이 허용됐다.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음달 여자축구리그(WFL)가 처음 개막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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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모든 스포츠 행사 중지...이란도 심상치 않아
쿠웨이트 정부가 이란내 자국민을 철수 시켰다. 이란에서 대피 한 쿠웨이트 국민이 2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파와니야 국제공항에 내리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이란 정부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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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독일, 아베는 왜 모르나…아우슈비츠 75주년이 알려준 교훈
1월 27일로 홀로코스트의 상징인 아우슈비츠(폴란드어 오시비엥침) 수용소가 소련군에 의해 해방된 지 75주년을 맞았다. 이날은 유엔이 15년 전인 2005년 11월 1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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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2명 ‘우한 폐렴’확진자와 같은 비행기 이용…“능동 감시 중”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인천공항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우한 폐렴'에 대비한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중국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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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란에 핵 건넨 건 美…전쟁없이 67년간 쌓인 증오 왜
이란과 미국이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중동은 물론 세계의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 중동에 에너지를 의존해야 하는 한국으로선 조마조마할 수밖에 없다.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른 적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