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탄가스통 "위험물"분류안돼

    서울남대문시장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남대문경찰서는 25일 타이탄 트럭에 실린 소형부탄가스통을 잘못 취급해 불을낸 트럭운전사 홍량기(31)·조수 최준석 (23) 씨와 가스판매업소인 인

    중앙일보

    1985.03.25 00:00

  • 6선 현역 낙방·무명 1등에 ″나도 놀랐다″|엎치락 뒤치락…개표장 주변

    ○…서울한강로 상명국교에 마련된 서울 용산-마포 지구개표소에서 12일 하오9시20분 후암동 제1투표소의 투표함을 집계한 결과 투표자 1천4백62명중 신민당의 노승환 후보가 8백6표

    중앙일보

    1985.02.13 00:00

  • "또다른 협박자 보도에 깜짝 놀랐다"

    연초록 T셔츠, 검은색 바지, 베이지색 바바리코트를 입고 검정색 구두를 신은 범인은 깔끔히 면도를 한 얼굴로 태연자약하게 범행을 털어놓으면서 담배를 요구해 피우는 등 여유를 보였다

    중앙일보

    1985.01.31 00:00

  • "치밀하고 잔인한 성격"|국립과학수사연, 범인들의 필적 감정

    『식품제과회사 독극물협박사건의 범인들은 치밀하고 논리적이며 잔인하다. 이 범죄 조직은 오랫동안 기획업무에 종사한 회사원 출신의 주범과 대졸이상 학력의 여자와 머리회전이 빠르고 침착

    중앙일보

    1985.01.29 00:00

  • 정당방위

    서울 일각의 한 가정집에 침입했던 10대 복면강도가 경찰관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당국은 경찰관의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사후 법적인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다. 우리

    중앙일보

    1984.12.19 00:00

  • 심야 칼휘두르며 덤비는 강도 경관이 권총쏴 사살

    가정집에 침입했던 10대 복면강도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칼을 들고 반항하다 경찰관이 쏜 권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강도현행범의 체포과정에서 경찰관의 총기사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제

    중앙일보

    1984.12.18 00:00

  • (6)

    국회의원에 당선되기까지 드는 돈을 일률적으로 얼마라고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선거 때마다 시속을 대변하는 「○부△락」이라는 얘기가 나돌곤 하지만 선거 비용이야말로 어느 때건 백양백

    중앙일보

    1984.09.21 00:00

  • 제9회 전승공예전 입상자 발표

    제9회 전승공예전의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은 정돈산씨(45ㆍ경남 진주시 봉래동 821)의 목공예작품『삼층문갑장』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최교준씨(34ㆍ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4

    중앙일보

    1984.09.04 00:00

  • (5)경기보다 격렬한「보도전쟁」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기다리는 군단들-.』 올림픽을 개최하는 로스앤젤레스(LA)시민들이 오는 28일 개막되는 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속속 들이닥치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을 보고 느낀

    중앙일보

    1984.07.19 00:00

  • 칼·도끼들고 반항하는 2인조강도 경관이 총쏴 1명중상

    60여차례나 강도·절도짓을한 2인조 강도가 추적하는 경찰관에게 칼과 도끼를 들고 반항하다 경찰관이 쏜 권총에 맞아 한명이 중상을 입고 다른 한명은 붙잡혔다. 검거된 범인들은지난해

    중앙일보

    1984.04.16 00:00

  • 선후평

    시조와 현대성, 그리고 한국 시에 대해 알아 보렵니다. 시조가 지닌 전통성은 엄격한 룰(자수)이기 보다 시조가 지닌 자수의 응용성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 융통성을 십분 발휘할 때

    중앙일보

    1984.04.07 00:00

  • 이란-이라크전서 화학무기 사용 |겨자가스등 폭탄형태

    【유엔본부·니코시아 로이터·AP=연합】이라크의 화학무기사용 여부를 조사해 온 유엔조사단은 26일 이란·이라크전에서 겨자가스를 비롯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공식보고했다. 스웨덴·스페

    중앙일보

    1984.03.27 00:00

  • (9)불사제들의 순교

    기해교난(3명)과 병인교난(7명)에서 순교한 프랑스인 사제 10명은 모두가 군문효수의 극형으로 처형됐다. 한국 성과 이름까지 갖고 천주교 조선전교에 헌신했던 이들 사제도 오는 5월

    중앙일보

    1984.03.08 00:00

  • 어느 분이 평시조와 생활시조는 어떻게 다르냐고 물어왔다. 「평시조」라는말 자체는 원래 시조창에서 비롯된 말이지만, 그실 창작을 하는 시조의 위치에선 곧 일반적인 시조, 기본이 되는

    중앙일보

    1984.03.03 00:00

  • 전화 서울등 5대도시 적체 거의 해결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를 굳힌 전화지만 전화청약자들만큼 전화를 기다리는 사람도 없다. 현재 전국의 전화시설수는 5백34만여대. 이중 가집자수는 4백87만여명. 전화수요률 91. 1%로

    중앙일보

    1984.02.14 00:00

  • 이 「원인들」, 보고만 있을까

    이게 무슨 창피인가. 한번만 봐도 전율할 호텔 화재 참사가 번번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드러나는 문제들이 어쩌면 그리 똑같은가. 우리는 이런 화재를 볼 때마다 원인 분석과 예방책,

    중앙일보

    1984.01.16 00:00

  • (88)|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월11일. 「무초」 대사가 와서 대통령이 「리지웨이」장군을 만나는 것을 주선하기 위해 비행기로 대구에 가겠다고 말했다. 의전상 주재대사는 그와 같은 회담을 채비하도록 되어있다.

    중앙일보

    1984.01.16 00:00

  • 추적'83(6) 강동카바레·남편 독살사건

    『아무나 먹고 죽어라』 「인명재처」의 유행어를 낳았던 서울강동카바레 (3월17일) 와 을지병원 (4월26일) 독살사건. 미제의 현장 강동카바레에선 오늘밤도 현란한 조명아래 블루스리

    중앙일보

    1983.12.15 00:00

  • 교통사고 격감하는 스웨덴 음주운전엔 구속등 가혹한 처벌 까다로운 차검사 안전벨트 의무화도 효과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에서는 차량대수의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발생건수와 인명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선진국의 경우는 대부분 감소추세를 보이고있다. 그중에도 스칸디나비아 4개

    중앙일보

    1983.12.03 00:00

  • 국회법개정안 미결 말로 써 말 많으니 말 많을까하느라. 기업화 금 인상율 4%이내. 물가를 0%로 누른다는 것만 믿기. · 세무공무원에게 금품 주면 제재. 「세」자만 붙으면 돈 내

    중앙일보

    1983.11.04 00:00

  • 서울 인구 945만 4,825명

    서울의 인구가 9백45만 명을 넘어 1천만 명 선에 육박하고있다. 서울시는 새로운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수를 파악하기 위해 10월31일 자정을 기해 서울시내 17개 구청 4백22개

    중앙일보

    1983.11.01 00:00

  • 내의류 색상 화려해졌다

    내의류의 패선화 시대에 발맞추어 속내의 패션쇼까지 열려 화제. 내의는 소재와 각수의 단위가 높아질수록 가격이 비싼데 소재는 순모·순면·아크릴 1백%·아크릴과 면혼방 제품이 주류.

    중앙일보

    1983.10.29 00:00

  • 세계인구 25%가 영양부족|WHO, "인류에 건강을" 선언 5주 현황보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서기 2천년까지 모든 인류에게 건강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것은 77년. 그리고 이듬해 9월 소련알마아타에서 열린 국제 1차보건진료회의에서는 이의 실천지침

    중앙일보

    1983.09.28 00:00

  • 새남터에 한국식 순교대성전 건립

    천주교순교의 피가 물든 새남터 (서울용산구동부이촌동199의1) 에 한옥식 순교기념 대성전이 건립된다. 가톨릭 한국순교복자수도회는 천주교전래 초기 교인들의 성혈이 잠든 새남터를 한국

    중앙일보

    1983.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