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기만 해도 위로" 이 그림 보려고 붐비는 성북동 골목
김보희, In Between, 2006, 한지에 분채,170.0 x 117.0cm.[사진 캔파운데이션] 김보희 작가의 신작 'Towards'(2021). 가로 길이가 5m에 달하
-
"다시 중국 가야 해?" 베트남·인도로 떠난 기업들이 고민에 빠진 까닭
최근 몇 년간 이어졌던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 행렬이 멈출 수 있을까. 대만의 폭스콘 사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과 정치적 갈등을 피해 중국 밖으
-
아이유가 현금으로 산 100억대 아파트…SM사옥 바로 옆
에테르노청담 분양 홈페이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 에테르노청담을 100억원이 넘는 금액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
수소 놓고 '짝찾기' 본격화…수소는 혼자 못해 좋은 짝 찾아야
지난해 완공한 대산산업단지 내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한화와 두산이 손잡고 만들었다. 사진 두산 국내 기업 간 수소 산업 짝 찾기가 한창이다. 수소경제 전환 속도가 빨라지
-
UAE 사는데 세종 아파트 분양…특공받은 한전직원 30% 이렇다
지난 19일 세종시 소담동 한국전력공사 세종통합사옥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한전 세종통합사옥은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한국전력공사가 지
-
[이정재의 시시각각] 하우스보다 못한 암호화폐 당국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잘나가던 직장을 뛰쳐나와 암호화폐 산업에 뛰어든 지 4년째. 조심스럽던 K의 말문이 열린 것은 만난 지 30여 분이 지나서였다. 그는 최근 BK(뷰티플
-
이랜드, 백화점 자리에 청년주택 4515세대 짓는다
이랜드건설의 대전 둔산 청년주택 조감도. 이랜드가 전국 역세권의 백화점 부지나 부동산을 활용해 청년주택으로 개발한다. 이랜드건설은 20일 “기존 임대 주택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
한전 지사, 세종서 세종으로 옮기는데 특공 받았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에 유령청사를 짓고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가운데 일부 기관은 세종에서 세종으로 청사를 옮기는데도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
-
세종→세종 이전하는데도 '특공'…시민들 "공무원 돈벌이 수단"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유령청사를 지어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일부 기관은 세종에서 세종으로 청사를 옮기는데도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
세종→세종 옮긴 한전지사도 특공…분양만 받고 관둔 직원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뉴스1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들이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
이랜드, "백화점 자리에 청년주택 4500여 세대 건설한다"
서울 ‘신촌 청년임대주택’을 만든 이랜드가 전국 역세권의 백화점이나 부동산을 활용해 청년 주택으로 개발한다. 이랜드 건설은 20일 “임대 주택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초역세
-
경쟁사는 38조···백악관 '반도체 서밋'이 삼성에 내밀 청구서는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3일 오전 1시) 미국 백악관이 주최하는 ‘반도체 CEO 서밋(CEO Summit on Semiconductor)’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
여론조사 중계식 선거보도 많아, 후보자 정책 비교 아쉽다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지면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3월 회의가 김준영(성균관대 이사장) 신임 위원장 주재로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열
-
[단독] 평균 연봉 1.4억…낙하산 인사들이 만든 '신의 직장'
서울 강남구 논현동 5000평 부지에 들어선 건설공제조합 사옥 [함종선 기자] 전국 9280개 건설사 대표들이 최근 청와대·국토교통부·각 정당 등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건
-
"사유재산 침해"VS"공공의 이익"…변창흠이 쏘아올린 토지수용 논란
1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 건물 외벽에 공공주택지구사업 계획에 반발하는 후암특계1구역(동자) 준비추진위원회가 설치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공공주도
-
현대차 결단…삼성동 GBC ‘105층→50층’ 낮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최고높이 561m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세우려던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방부에 건물 높이를 낮춰 3개 동으로 짓는 내용의 설계 변경 의사를 밝힌 것으로
-
[단독]현대차 "삼성동 신사옥 105→50층 변경" 국방부에 전달
17일 지하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현대차의 서울 삼성동 GBC 신축 건설현장. 김영민 기자 서울 삼성동에 최고높이 561m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세우려던 현대자동차그
-
'노조 총투표' 돌입한 르노삼성, 과반 찬성시 언제든 파업
2019년 당시 파업에 들어간 르노삼성 부산 공장. [연합뉴스] 르노삼성 노동조합이 파업을 위한 찬반투표에 돌입한다.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교착상태에 놓인 가
-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통합 신사옥 입주 완료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신사옥 입주를 25일 완료함에 따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글로벌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역량이 한
-
현대차 '삼성동 부지' 조단위 개발이익금, 서울 전역이 나눈다
'강남 개발'에 따른 이익금을 서울 전역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규모 개발이 이뤄질 때 발생하는 기부채납금을 특정 지역에서만 독식하지 않고 나눠쓰는 것이다. 서울시는 7
-
‘희망’ 드론 1000대 띄웠다, 현대차 특별한 새해맞이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 상공에 드론 약 1000대를 띄운 ‘새해맞이 메시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1일 유튜브·페이스북 등 자사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관련 동영상을 올렸다.
-
까만 밤하늘 소가 뛰어다녔다…사흘만에 20만회 찍은 드론쇼 [영상]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 상공에 드론 약 1000대를 띄운 새해맞이 메시지를 대중에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페이스북 등 현대차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을 통해서다.
-
현대차그룹 내일 인사…부회장 2명 용퇴, 세대교체 본격화
현대차그룹이 이르면 15일 최고경영진 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에선 1세대 경영자인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이 물러난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전
-
[더오래]기업 IR 자료…보이는 것 다 아니니 ‘삐딱선’타라
━ [더,오래] 장지웅의 친애하는 소액주주에게(1) 이 땅에 주식거래 앱이 등장한 지 10년. 이젠 정보의 홍수가 성공 투자의 발목을 잡는다. 정보 너머의 진실과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