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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밥줄 틀어쥔 시진핑, 최종 목표는 대만 침공?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3장: 시진핑 시대 ‘세 가지 부활’…“극단 상황 대비하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중국이 문을 닫는 폐관쇄국(閉關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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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깜빡이 켜고 좌회전…마윈 몰락시킨 시진핑 가면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2장: 우회전 깜박이 켜고 좌회전하는 시진핑… 몰락하는 민영경제 2012년 12월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성 선전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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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공안(公安)이 이윤을 낳는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의 대중 봉쇄, 기술기업 제재에 대한 중국의 대응책은 봉쇄망의 약화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첨단기술 기업 제재가 인권 보호를 중심으로 하는 이데올로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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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중국 경제 위협하는 4대 요인
세계 경제 성장의 기관차 역할을 해온 중국 경제의 엔진이 식고 있는 걸까. 지난주 중국 국가통계국이 3분기 성장률로 4.9%를 발표하자 지구촌이 놀란 모양새다. 예상치를 밑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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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과 이윤 공유해야" 中정부, 민간기업 간섭 파문
추샤오핑(邱小平·54)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이하 인사부, 한국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격) 부부장. [사진=촨화그룹 홈페이지] 중국 차관급 관료가 민간 기업 노동자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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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사영경제 퇴장론’에 떨고 있는 중국 경제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고양이가 검든 희든 쥐를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라던 덩샤오핑(鄧小平)의 ‘흑묘백묘론’이 위기에 처했다. 지난 11일 “사영(私營)경제 퇴장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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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에선 하늘과 땅과 싸워도 관료와는 싸우지 마라
중국이 올해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았다.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기는’ 백성을 절대 빈곤에서 구하기 시작한 지 40년 됐다는 이야기다. 중국 정부는 “두 손으로 잡되 모두 꽉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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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왜 갈수록 거칠어지는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마오쩌둥 반열에 오를 것 같다. 마오가 생전에 '반신(半神·semigod)'의 대우를 받았으니 요즘 시 주석의 위세와 위상, 짐작이 간다. 바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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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中 과학 역량 폭발적 성장 … ‘소프트 혁신’이 유일한 대응책
은종학국민대 국제학부 교수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연구의 강국은 어디일까. 세계적인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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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시진핑 “7000만 빈곤 5년간 퇴치, 한 명 낙오자도 안 돼”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한두 사람도 아닌 모든 이의 가난한 살림을 보살피기란 끝도 없는 일이어서 마치 하늘의 별 따기처럼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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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 생업 바빠서 '손주 택배' … 고속버스로 아이들만 귀향
1970년대 문화대혁명 시기 춘절에는 마오쩌둥 초상 아래 가족들이 모여 앉아 상호비판과 자아비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77년 문혁 직후의 선전화. [중앙포토] 연인원 28억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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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중국의 위기는 국가의 실패에서 비롯된다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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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로 가려는 중국, 기득권 함정에 빠지다"
중국 18기 3중전회를 앞두고 열린 J차이나포럼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황쥔 대만국립해양대 교수, 장이 중국사회과학원 부소장,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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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야 산다 … 공룡 된 중국 공산당, 몸집 줄이기 고심
중국은 ‘당국가(黨國家)’ 체제로 불린다. 중국 공산당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당이 국가 위에 군림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국군(國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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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7)“개구리 하늘로 뛰어오르기”
지난 주말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을 만났습니다. 요즘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책 '아트스피치'의 저자입니다. 그의 강연을 들었고, 테이블 대화도 나눴습니다. 가끔 섞이는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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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잉리솔라의 월드컵 경제학
남아공 월드컵 경기가 끝났다. 13억 중국인은 이번 지구촌 축제의 아웃사이더였다. 자국 팀이 나가지 못한 탓이다. 그러나 64게임 모두 경기장에 ‘출전’한 중국 기업이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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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이끄는 힘 이곳서 나온다 ‘중국 리더십 사관학교’
마오쩌둥, 화궈펑, 후진타오, 시진핑(왼쪽부터). 퀴즈 하나. 베이징대학의 도서관 사서로 일한 적이 있는 마오쩌둥(毛澤東)이 교장을 역임한 학교는 어디일까. 마오의 후계자 화궈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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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최대 ‘골치’는 부패 … 지난해 당원 28만 명 처벌
腐 개혁·개방 이후 중국 사회는 돈을 향해 달려왔다(向錢走). 막대한 부(富)를 쌓았다. 그러나 경제에 공짜 점심은 없는 법이다. 성장의 이면에는 부정부패와 사회 갈등 등 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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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중국식 ‘기업가 정신’ ① 苦의 세계
‘연평균 9.6% 성장, 세계 제3위 경제대국 부상’. 중국 개혁·개방 30년의 성적표다. 성공 요인은 많다. 13억 인구가 토해내는 저임 노동력과 방대한 시장, 그리고 중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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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영기업 "세계 증시, 우리가 접수한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닷컴의 마윈 회장과 로널드 아컬리 홍콩증권거래소장이 알리바바가 증시에 상장된 6일 ‘18명의 알리바바 설립자’라는 그림을 들고 서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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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士 레이펑보다 스타 야오밍 원하는 중국
중국은 시대 흐름에 맞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1930년대 옌안 정부 시절부터 끊임없이 영웅을 탄생시켜 왔다. 위 왼쪽은 마오쩌둥 시대의 영웅인 모범 전사 레이펑,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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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장쩌민 문선
1990년대 중국에서 유행한 유머 한 토막. 하루는 리펑 총리가 회의를 마치고 귀가했다. 부인이 물었다. "오늘은 무얼 논의했나요." "몰라." 뜻밖의 답이었다. 부인이 "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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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후진타오식 리더십
"권력을 잡는 것은 기회에 의지하지만, 권력에서 물러나는 것은 지혜에 따른다"는 중국식 표현이 있다. 중국공산당 16기 4중전회에서 장쩌민이 군통수권을 이양하고 완전히 퇴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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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촌 無세금' 추진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5일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베이징 AP=연합] '사유 재산권 보호'와 '균형 발전'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