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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여사 좌상 제막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상오 어린이회관 문학관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의 좌상 제막식에 참석, 제막했다.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영식 지만 육사생도와 영애 근혜, 근영 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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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의 한국인 고혼…33년의 방황을 끝내다
【티니안=정천수 특파원】제2차 세계대전 말「사이만」과「티니안」섬의 밀림 속에서 외로이 숨져 간 5천명의 무명 영령들이 13일 33년간의 긴 방황을 끝냈다. 태평양전쟁한국인희생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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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 초대 문묵전
문화계의 60세 이상 원로들의 친필휘호를 초대한 문화인 초대 문묵전이 5∼14일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문화예술 진흥원이 마련한 이 초대전의 주제 『충효』초대문화인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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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 이윤재 선생 기념사업회 발족
한글학자요 독립운동가로 일생을 조국에 바친 한뫼 이윤재 선생의 기념사업의 발기총회가 21일 하오2시 대구YMCA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 옹(임시의장·한글학회이사장)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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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교조 최시형 선생, 동상건립 기념사업회창립
천도교 제2세 교조인 해월 최시형의 동상건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지난 l7일 창립됐다. 한찬(대표 동방사상연구소이사장)·손경산 스님, 최동희·신일철·이종린 교수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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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여성상 수상자 시상식
재단법인 고 육영수 여사 추모사업회(이사장 박순천)가 선정한 제1회 모범여성장수상자 시상식이 29일 상오 어린이회관문화관에서 열렸다. 수장 자는 박애 상 본 상에 홍영해씨(36·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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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잃고 전세방 헤매는 율곡 위패
이조 시대의 위대한 학자이며 경제가였던 율곡 이이 선생의 위패가 안치 될 사당을 잃고 5년 1명도 못되는 종손의 전셋방 한구석에 버림받고 있다. 선생의 위패는 황해도의 금강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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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여성상 수상자 결정
재단법인 육영수여사 추모사업회(이사장 박순천)는 13일 제1회 모범여성상 수상자로 3개 부문에서 각각 본상 1명·장려상 1명씩 모두 6명을 선발했다. 전국 각시·도 기관에서 추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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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기념식…한글학회회관 기공식도
9일은 한글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지 5백30돌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기념식을 갖고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기렸다. 서울에서는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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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여사 기념관 건립 보류
육영수추모사업회 (이사장 박순천)는 그동안 추모기념관 건립 계획을 추진해오다 박정희대통령의 간곡한 만류로 이를 보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 사업회는 고인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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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여사 추모회 선발 장학생 14명과 환담
박대통령 영에 근혜양은 11일 하오 청와대에서 육영수 여사 추모사업회(이사장 박순천) 가 선발한 53명의 장학생 중 서울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영호군(서울대 공대공업교육과 4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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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여사 추모사업회 현판식
재단법인 육영수여사 추모사업회는 11일하오3시 어린이대공원 (서울 성동구 릉동산3의39) 안에 있는 어린이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이미 확보된 7억원의 기금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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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민간단체대표들 주도
2일 하오 배화여고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고 육영수여사 추모사업회는 2백여명의 발기인 외에 국회·정당간부들만이 참석했다. 그 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고 육 여사의 추모사업을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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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사 67주기
이준 열사의 67주기 순국 추념식이 14일 상오 11시 서울 도봉구 수유동 묘소에서 임병직 대한 반공연맹이사장 등 200백여 명의 내빈과 이준 열사의 외따님 이종숙 여사(79)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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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5백26돌 행사
한글학회 (이사장 허웅)와 세종대왕 기념 사업회 (회장 이관구)는 9일의 훈민정음 반포 5백26돌을 맞아 9일 상오 10시 세종대왕 기념관 (청량리 홍릉 「버스」 종점) 에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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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기금
지난7일 사회장을 마친 전 건국대 재단이사장 고 상허 유석창 박사의 장남 유일윤씨(27)는 13일 가친 장례식 때 각계로부터 전해진 부의금과 친족회서 모은 1천만원을 기금으로 상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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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씨 24주기
설산 장덕수 선생 24주기추도식이 설산 기념사업회(이사장 장덕진 의원) 주최로 2일 하오2시 서울시문회관강당에서 유족대표 장동운씨와 사회인사 백낙준씨 등 각계대표 3백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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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글과 얼 지켜 반세기|한글 학회 창립 50돌 맞아 푸짐한 사업 계획
겨레의 글과 얼을 지켜온 「한글학회」가 오는 12월3일로 창립 50돌을 맞는다. 우리 민족의 투쟁사이며 수난사이기도 한 「한글학회」가 걸어온 반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한글학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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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상에 이대욱씨 장학생엔 박경점양
난파기념사업회(이사장윤석중)가 마련한 제2회 난파음악상 수장자로「피아니스트」이대욱군(22.)이, 난파장학생으로는 박경점양(18·이화음대1년)이 각각 결정되었다. 이군은 64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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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상제막
고난파 홍영후선생의 동상제막식이 10일상오10시40분 서울중앙방송국 앞뜰에서 미망인 이대형(56)여사등 유가족을 비롯 친지 제자음악계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 『봉선화작곡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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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난파상
【서울19일동화】우리 나라 음악계의 선구자인 고 홍난파 선생의 70돌을 맞아 난파기념사업회(이사장 윤석중)에서는 오는 4월10일 동상제막식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베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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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521돌
『세종 임금 한글 펴니 스물 여덟 글자』 521돌 한글날 기념식이 세종대왕 기념사업회와 한글학회 주최로 서울시민회관에서 조촐히 열렸다. 배재고등학교 악대의 주악으로 시작된 이날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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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수난…「선각」의 「유택」|헐리게 될 율곡 사당
서울 서대문구 홍파동 1의 1에 있는 율곡 선생 기념사업회의 대지 3백53평이 율곡 선생 기념사업회로부터 일반인에게 넘어가 사당 건물까지 헐리게됐다. 서울 민사지법6부(재판장 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