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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4대 강 보 허물자고? 무식의 소치"
홍준표 전 경남지사. [사진 일간스포츠]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 재조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 하다 보니 시작부터 헛발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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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대 강 감사는 정치보다 환경 개선에 초점 맞춰야
4대 강 사업이 새 정부 출범 13일 만에 도마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이명박(MB) 정부에서 추진한 4대 강 사업을 감사하고, 다음달부터 낙동강·금강·영산강의 6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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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 "녹조 심한 건 4대강 사업 때문" VS 홍 "오염물질과 높은 기온 탓" 누구 말이 맞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5월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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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지막 TV토론] 문 “MB 4대 강 때문에 수질 악화” 홍 “노무현 때 등록금 113% 올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정면충돌했다. ▶홍=반값 등록금을 공약했는데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등록금이 113% 올랐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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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기업의 무덤이 되어가는 이유
━ 차이나 포커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60여년을 돌아보면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이 센 나라가 경제가 강한 나라였다. 1950~70년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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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호텔신라 ‘팔선’ 솜씨 그대로…변두리 동네 중국집 ‘라이차이’
불길이 타오르는 웍을 돌리고 있는 김정래씨. 요리사로서 15년은 길지 않지만 그 세월을 그는 불꽃처럼 살았다.‘어쩌다 마주친 그대’ 같은 중국음식점이다. 서울 서쪽 끝 공항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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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천변 ‘탐라문화광장’ 내년 2월 완공
제주도는 20일 “제주시의 대표적 원도심인 산지천변 일대를 개발하는 ‘탐라문화광장’ 사업이 내년 2월 완공된다”고 밝혔다.탐라문화광장 사업은 제주 고유의 역사·문화가 남아있는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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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높이 2m, 뿌리 1m ‘갯벌 점령군’…번식력 강해 조개 씨 말려
━ 서해 생태계 교란하는 외래종 ‘갯끈풀’ 지난달 28일 인천시 강화도 남단 동막해변. 이곳 주민이자 해변 일대를 관할하는 어촌계 계장 신상범(67)씨는 갯벌을 향해 한숨을 쉬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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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쓰레기더미 뚫고 피어난 ‘생명의 물결’
| 마포난지생명길 1코스 마포난지생명길 1코스는 마포구 상암동 매봉산(94m)을 거쳐 월드컵공원 일대를 훑는다. 14.4㎞ 길이의 걷기여행길을 아우르는 타이틀이 ‘난지’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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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때 KTX 사망사고…코레일 작업 감독자 당시 현장에 없었다
지난 13일 경부선 KTX 상행선 김천구미역 부근 철로에서 경주 지진으로 지연 운행 중이던 열차에 치여 근로자 2명이 숨진 사고는 당시 기본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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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뜰지기 고영문·최문희 씨 부부
[전원생활기자]치열해지는 경쟁과 노후 보장 없는 미래로 불안한 요즘이다. 고 영문 씨는 농업으로 이런 고민을풀겠다며 3년 전 귀농을 단행했다. 친환경 재배와 직거래로도시 못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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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올레 배우러 왔어요” 규슈올레 답사단 제주 찾아
규슈올레 답사단이 지난 20일 제주올레 12코스를 찾아 운영 노하우 등을 살폈다. [사진 제주올레]일본으로 수출된 ‘규슈(九州)올레’ 관계자들이 제주를 찾아와 원조 올레길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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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크]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지역 12개 자동차 부품사 참여…설계·생산 인력 150명 양성 목표
동의과학대는 부산지역 12개 기업과 협력해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생산 전문인력 150명을 양성한다. [사진 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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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얼얼한 어리굴젓, 고소한 굴구이, 달달한 굴회 … 먹어도 먹어도 안 질려요
l 서산 간월도, 보령 천북 굴 맛 산책 서해안에는 지천에 굴이 널렸다. 강화도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모두 굴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해안 중에서 굴이 가장 유명한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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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국립전파연구원장 유대선▶강원지방우정청장 김태의◆산업통상자원부▶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조영태◆고용노동부▶고용정책실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이현옥▶〃 청년고용기획과장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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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으로 연 길 … ‘만수’ 정주영을 생각한다
2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왼쪽)이 김재규 전 현대고 교장과 함께 정주영 명예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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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율 36%’ 충남 상수도관 91억 들여 교체
가뭄 극복을 위한 새누리당과 정부의 당정협의가 11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김경환 국토부 차관(왼쪽부터)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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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가뭄 대책 예산서 ‘4대강’ 표현 빼기로
3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새누리당·정부·청와대는 앞으로 ‘4대강 2차 사업’이나 ‘4대강 지천(枝川)·지류 사업’ 대신 ‘가뭄 대책’이라는 표현으로 관련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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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그 많던 꿀벌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코노미스트]ⓒted.com벌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만년 전에 등장했고, 현재 지구상에 약 2만 종이 넘는 벌이 살고 있다. 벌 중에는 땅벌이나 말벌처럼 사람을 한 방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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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그 많던 꿀벌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코노미스트] ⓒted.com벌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만년 전에 등장했고, 현재 지구상에 약 2만 종이 넘는 벌이 살고 있다. 벌 중에는 땅벌이나 말벌처럼 사람을 한 방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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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국회, 4대 강 지천사업 예산 배정을”
충남 부여의 금강 물을 보령댐 상류로 공급하는 도수로 연결공사가 29일 시작됐다. 이 공사는 금강 부여대교 임시 취수장부터 보령댐 상류까지 21㎞ 구간에 지름 1.1m의 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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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4대강 지천사업 예산 수립 검토해달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4대강의 물을 가뭄 대책에 활용하는 문제와 관련,"4대강 지천사업은 국가 수자원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측면에서 정쟁의 대상이 돼선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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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4대강 지천 사업 빨리 착수할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8일 가뭄 현장인 충남 보령댐과 예당 저수지를 찾아 “4대 강 사업의 2차 사업으로 계획했던 지천(支川) 사업에 빨리 착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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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가뭄엔 여야 없이 협조해야” … 안희정 “4대강 정쟁으로 가면 안 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가 28일 오후 안희정 충남지사(오른쪽)와 함께 저수량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 예당저수지를 찾았다. 김 대표는 이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 차원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