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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시리아 20대 여성 확진…사업가 자국 남편 상봉차 입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한국에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지난 4월 1일 전북도에 주소지를 둔 해외 입국자들의 짐이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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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서 모습 드러낸 이혁진 "옵티머스 주범 따로 있다"
9일(미국시간) 이혁진 전 대표의 아내가 운영하는 샌호제이 소재 학원에서 2018년 3월 22일 당시 대통령 전용기를 타지 않았다며 자신이 예약한 항공 예약권을 보여주고 인터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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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참모총장 부인, 200만원 마스크 쓰고 빈민가 방문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각국에서 마스크의 몸값이 치솟는 가운데 급기야 수 백만 원을 호가하는 마스크까지 등장했다. 이른바 '돈 자랑 마스크'다.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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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팔아 직원 여행비 댄 김수근, 운니동 한식 즐긴 애주가
━ [예술가의 한끼] ‘공간사랑’ 이끈 건축가 한국 현대 건축에 큰 족적을 남긴 김수근. 1966년 창간한 월간 종합예술지 ‘공간’과 73년에 문을 연 ‘공간미술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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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청탁 의사 없는 돈"…이제학 전 양천구청장 1심 무죄
양천구청. 연합뉴스 지역 사업가에게서 금품을 받아 기소됐던 이제학(57) 전 양천구청장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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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알선수재혐의'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 징역 2년6개월 구형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 중앙포토 지역 사업가의 편의를 봐준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제학(57) 전 양천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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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1유로 집'에 갇힌 사람들 "빈집에 홀로, 궁극의 격리 경험"
이탈리아 토스카니 지역의 한 오래된 마을. [픽사베이] 지난해 말 이탈리아는 인구가 크게 줄어든 시골 빈집을 1유로(1350원)에 내놨다. 토스카나, 시칠리아(시실리) 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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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ㆍ김동현 결혼 29년 만에 황혼 이혼
가수 혜은이. 지난해 12월 EBS 다큐멘터리 '싱어즈 - 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가수 혜은이(64)와 배우 김동현(70)이 결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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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원자 겸 친구인 스탠리 체라, 코로나 합병증으로 사망
미국의 저명한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스탠리 체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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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두고 불륜···마냥 밉지않은 '부부의 세계' 이남자, 뭐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 역할을 맡은 배우 박해준. [사진 JTBC]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첫 회 시청률 6.3%(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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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조성길 대사대리 부부 망명 '자유조선'이 도와" 첫 제기
2018년11월 초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잠적한 조성길 대사대리 [AP=연합뉴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반(反)북한단체 ‘자유조선’이 지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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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은 이낙연, 태영호는 김형오…후보-후원회장의 정치학
김중로 (세종갑)통합당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영호 프로게이머와 홍성국 민주당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 [뉴스1] 고민정-이낙연 전 국무총리 태영호-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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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92년 불사른 열정, 100세 기념작 꼭 남기고 싶다
신영균씨는 1960~70년대 한국영화의 산증인이다. 모두 300여 편을 찍었다. 지난 13일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거울에 비친 수많은 분신이 그의 지난 시간을 보여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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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제과점·볼링장·극장·호텔, 배우에서 사업가로 거듭나
원로배우 신영균씨가 서울 충무로 옛 명보극장 외벽에 자신의 모습을 새긴 부조(浮彫) 앞에 서 있다. 신씨는 2010년 500억원 대의 이 극장을 사회에 기부했다. 권혁재 사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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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 말라”로 뜬 '불시착' 북한병사 “외모 덕 좀 봤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표치수 상사 역할을 연기한 양경원 배우. 최정동 기자 “에미나이, 후라이까지 말라.” 지난 16일 케이블 최고 시청률(21.7%)을 기록하며 종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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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돈 선거 판치던 1973년, 6개월 만에 백기 들고 병원행
1995년 서울 호암아트홀 로비에서 열린 한국영화 탄생 75주년 기념 영화자료전에 참석한 신영균(앞줄 왼쪽) 당시 한국예총 회장. 그 옆으로 당시 도동환 한국영화제작협동조합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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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저커버그만 있는게 아니다, 마흔 넘어 빛본 '중년 성공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애플의 아이폰을 만든 고(故) 스티브 잡스, 수억명의 사용자를 거느린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20대 나이에 세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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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인도 옆 아니잖아?"···WP 기자가 본 '천재'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날을 세워온 워싱턴포스트(WP) 기자들이 오는 21일 책 한 권을 출간한다. 트럼프의 3년간의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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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율 46% 공개수배···12년째 지워지지 않는 이름, 황주연
올 상반기(1월1일~6월30일)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 수배 전단지. 18번째 용의자는 검거돼 얼굴을 지웠음. [사진 경찰청] 올 상반기 경찰의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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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美여성, 77세 남편 계좌서 11억원 인출하려다 덜미
[뉴스1]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사는 26세 여성이 77세 남편의 은행 계좌에서 100만달러(약 11억6000만원)를 인출하려다 돈세탁과 사기, 노인 사취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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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낀채 6시간 관찰···베트남 교민 살해범은 치대 나온 한인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한국 교민 강도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필리핀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한 한국인 이모(29)씨로 드러났다고 뚜오이체,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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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교민 강도살인 20대 한국인 용의자 체포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우리나라 교민 강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한국인 이모(29)씨가 사건 현장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 [사진 주호치민 한국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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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올줄 알면서도 모른척…직장 퇴직은 회색코뿔소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58) 지난번 글에서 회색 코뿔소(Gray Rhino)와 검은 백조(Black Swan)이야기에 많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가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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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생측 "채용비리 1억 받은건 인정"…나머지 혐의는 부인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연합뉴스] 첫 공판준비기일에 나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52)씨 측이 “채용 비리로 1억을 받은 사실만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