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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 넘어선 ‘공부의 신’ 돌풍 왜?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강석호 변호사(김수로)는 꼴찌 학생들에게 “불평만 늘어놓는 찌질이로 살 게 아니라 룰을 뜯어고치는 사람이 돼라”고 주문한다. [드라마하우스 제공] 한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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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33) 루저녀는 있고 루저남은 없나
#최근 대중문화의 주된 키워드는 ‘루저(loser)’다. 수년째 백수나 ‘찌질이’가 주인공인 영화·드라마가 쏟아진다. 전원 평균 이하 멤버를 표방한 MBC ‘무한도전’은 ‘용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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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100분 토론’ 하차 … 김제동은 MBC로 옮겨
MBC 시사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진행자인 손석희(사진) 성신여대 교수의 하차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13일 “아직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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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고 두번 보고 ‘각설이 대폭발’
국내에 록음악이 태동한 1960년대 초의 키워드는 4·19혁명, 5·16쿠데타, 경제개발이었다. 정치·사회적 변혁을 통해 마련되기 시작한 국가 재건이 최대 화두였던 당시 미군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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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우리의 슬픔을 아느냐?
7월 1일 비정규직법이 시행됐다. 한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신분이 바뀌지 않는 한 회사를 떠나야 한다. 전국에서 정규직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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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픔 달래던 민중의 대변자들 노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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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된 손태영 ‘두 아내’로 안방극장 복귀
‘권상우의 여인’ 배우 손태영(29·사진)이 출산 3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SBS가 드라마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준비 중인 일일극 ‘두 아내(5월 4일 첫 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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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옥윤 부르며 패티김에게 프러포즈
“예술은 운명도, 사랑도 뛰어넘는다.”한때 부부의 연을 맺었던 이 음악가 커플을 보며 생각해본다. 남편이 작곡한 곡을 아내가 부르면 어느 청중이든 감동하게 만드는 노래가 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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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업’MBC 시청률 곤두박질
5일로 불법 파업 11일째를 맞은 MBC에 ‘빨간불’이 켜졌다. 재방송으로 대체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급락한 데다 채널 전체 시청률마저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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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포커스’5년 만에 접고 ‘미디어비평’으로 간다는데
KBS ‘미디어포커스’가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2003년 첫 방송을 내보낸지 5년 5개월만이다. ‘성역 없는 공정한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을 표방했지만 방송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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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약체 앉혀 권력 견제 없애려는 것”
KBS 이사회가 25일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권력의 방송 장악 의도가 관철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17일 ‘KBS 대책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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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혁 갈등 새 잣대 정연주
KBS 정연주 사장이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새 잣대가 되는 모양새다. 정치권은 정 사장 해임을 놓고 이념에 따라 입장이 확연히 갈린다. 과거 주로 대북 관계를 중심으로 대척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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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세종 권한 위임, 정조 공포정치
새해 벽두 방송사 대하드라마에 세종과 정조가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500년 조선왕조에서 위대한 두 군주로 꼽히는 이들의 등장은 한국 사회에 리더십이 강조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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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자밀라, 제작진 갈등? ‘퇴출위기’
KBS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의 출연자 자밀라의 퇴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녀가 제작진의 동의 없이 모바일 화보를 찍으러 출국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자밀라는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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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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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성 DMB에 돈 받고 재전송 계약 후 지상파 콘텐트 유료화 논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프로그램 실시간 재전송의 유료화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과 디지털케이블TV·위성TV·인터넷T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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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1회 출연료 1억 원!
■ 방송·영화사와 스타 보유 기획사 勢 역전… 캐스팅 힘들어 일 못한다 ■ 기획사, 스타급에 무명 끼워팔기 시도… 제작자 거부 못하는 분위기 ■ 흥행 위해서는 일단 유명 연예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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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목기자의뮤직@뮤직] 표절곡은 '불후의 명곡' 될 수 없어
시대를 풍미했던 히트곡의 주인공과 함께 다시 불러보는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7일 방송에선 1990년대 중반 선풍을 일으켰던 댄스그룹 룰라가 나왔다. 이상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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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학력 위조' 이지영, 프로그램 물러나
학력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진 KBS 라디오 ‘굿모닝 팝스’의 진행자 이지영씨가 프로그램에서 물러난다. KBS의 한 관계자는 19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지영씨가 ‘굿모닝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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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사표, 신동엽은 KBS보다 세다
강수정 사표, 신동엽은 KBS보다 세다 KBS의 '스타 아나운서' 강수정이 돌연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그 전에 MC 신동엽이 대표인 DY엔터테인먼트와 이미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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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노현정 빈자리 물샐틈없다!'
KBS 박지윤 아나운서가 '포스트 노현정'으로 안착했다. 지난 8월 26일 박지윤 아나운서가 처음 진행한 KBS2 '스타골든벨'은 시청률 16.1%(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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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33통 중 10통에서 금속성 이물질 검출" 충격
국내에서 유통되는 33통의 분유 가운데 10통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 파장이 예고된다. 19일 'KBS스페셜'이 연중기획, 식탁안전 프로젝트 '제4편 생애 첫 음식, 분유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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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취재명목 마약 밀반입하다 적발
SBS가 또 취재윤리를 어겨 도마에 올랐다고 미디어오늘이 11일 보도했다. SBS (9일 밤 방송) 제작진이 취재를 명목으로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다가 수사당국에 적발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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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NHK 시청료 대폭 인하 필요"
일본 정부가 시청료 거부사태로 1950년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공영방송 NHK에 '시청료 대폭 인하'를 요구키로 했다고 일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다케나카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