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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가수는 남는 게 웃기는 것"…재방송 시청률도 18.7%
3일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 만의 외출’(KBS2). [방송캡처] 15년 만의 TV 출연, 나훈아의 위력은 대단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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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OTT도 방송기금 내야" 지상파 출신 의원들 목청, 왜
넷플릭스. 로이터=연합뉴스 KBS·MBC·SBS 등이 내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넷플릭스·웨이브·티빙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도 내야 한다는 주장이 21대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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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진상조사위, ‘검언유착’ 오보 관련 KBS 사장 등 9명 고발
이석우 미디어연대 공동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언유착 의혹사건 진실규명 촉구를 위한 고발장을 들고 있다. 미디어연대, KBS노동조합, KBS공영노동조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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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임원회의서 "수신료 국면 앞두고 실수 조심하라"
양승동 KBS 사장 [사진 KBS] 양승동 KBS 사장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오보와 관련해 20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수신료 국면을 앞두고 실수나 임직원 언행에 유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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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멤버 다시 뭉쳤다…나영석 이어 서수민도 뛰어든 '숏폼'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 '쀼의 세계' [사진 JTBC] 또 한 번의 방송의 ‘숏폼’ 도전기다. JTBC가 지난 4일 선보인 ‘장르만 코미디’는 코미디와 다양한 장르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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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잠정적 휴식기 결정…“공개 코미디 한계” 사실상 폐지
국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상징이었던 KBS 2TV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사실상 종영한다고 KBS가 14일 밝혔다. 사진은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 사진 KBS KB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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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손혜원의 마이웨이···민주당 "지지층 이탈" 난감해졌다
손혜원,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손 의원실에서 창당 등 진행과정에 관해 공개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시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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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묵은 영상이 추억 자극하는 ‘보물상자’로
KBS1 TV 다큐 6부작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에서 1989년 당시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인터뷰하는 모습. 이후 경찰 급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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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창고 대방출" 케케묵은 8090 영상, 추억소환 '보물' 반전
지난해 10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어게인 가요톱 10'의 한 장면. 1994년 6월 출연한 듀오 투투의 ‘일과 이분의일’ 방송 동영상으로 조회수 419만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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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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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언론 획일화는 ‘노예의 평화’다
고대훈 수석 논설위원 대통령의 오판(誤判)인가. 조국 장관 사퇴에 웬 언론 성찰, 참 생뚱맞다. 14일 조국의 사의 표명 직후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갈등과 진통에 대해 송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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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기자 해임감” KBS는 “조사하겠다” 기자들 들고 일어났다
김경록(37)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의 ‘유시민의 알릴레오’ 인터뷰와 관련해 KBS 기자들의 반발이 나왔다. 김 PB는 정경심(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동양대 교수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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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올림픽 중계권, 이것이 궁금하다
홍정도 중앙일보ㆍJTBC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로잔=정시종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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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공영방송의 자리
양성희 논설위원 KBS가 또다시 편파 논란에 휘말렸다. 자유한국당은 잇단 ‘정권편향’ 보도를 비판하며 ‘KBS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위’를 꾸렸다. 보수성향의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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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준영 파문으로 비난받는 '1박2일' 무기한 결방
2016년 9월 여성의 신체를 무단 촬영한 혐의로 피소된 정준영은 약 4개월 만인 2017년 1월 15일 KBS2 ‘1박2일’에 정식 복귀했다. [사진 KBS]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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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넷플릭스 공습’에 11년 전 SS동맹을 소환하다
━ ‘TV 종말’ 시대, SKT는 왜 지상파 TV와 손을 잡았나 차량공유서비스 우버를 잡겠다고 100년 라이벌 벤츠와 BMW가 손을 잡는 세상이다. 아예 기존 판을 뒤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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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유튜브는 양날의 칼…민주주의 촉매? 살상무기?
━ [알릴레오와 홍카콜라가 불붙인 ‘유튜브 혈전’ 좌우충돌] 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신재민(34)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는 신문이나 방송 등 기존 미디어의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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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외면, 막장 드라마 … 시청자 위해 중간광고 달라?
━ 명분 없는 지상파 중간광고 ‘콘서트 7080’이 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KBS는 ‘젊은 방송이 되겠다’며 공공성 높은 프로그램들을 최근 폐지했다. 시청자 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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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7080' 폐지…14년 프로 종영, 이유도 설명 않는 KBS
2011년 김수철이 KBS `콘서트 7080` 300회 특집이 진행된 1월 6일 무대에서 '못다핀 꽃 한송이'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 KBS] 중년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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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직원 e메일 사찰 의혹’ KBS 압수수색 무산
KBS의 ‘직원 e메일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사무실의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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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힙합·댄스를 허하라 … 10대 껴안은 TV예능
16일 첫 방송되는 SBS ‘방과 후 힙합’은 래퍼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힙합을 가르친다. 학생들은 랩을 통해 속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처럼 10대를 겨냥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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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 그런데도 곁에 있는 듯한
지난달 26일 호평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박서준(왼쪽)은 연기의 폭을 한 단계 넓히고, 박민영은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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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신세였던 10대 향한 지상파의 구애…이제 와서, 왜?
지상파가 10대를 겨냥한 예능을 만들기 시작했다. 10대 춤꾼들의 경연 프로그램 KBS2 '댄싱하이'와 지상파 첫 힙합 예능을 내세우는 SBS '방과 후 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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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후’ 늘어나지만 ‘더빙’ 줄어드는 안방극장…사라지는 추억의 목소리들
“원피스 다음 이야기! 죽음의 키스, 사황 암살작전 개시! 나는 꼭 해적왕이 될 거야!”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애니원' 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