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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공 밀리면 2022년 대선 날린다? 더 세진 김두관 '맷집'
김두관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잃을 게 없으면 더 과감하게 나설 수 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근 행보와 관련, 그와 가까운 여권 인사가 내린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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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이종필,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금품 받았으나 직무관련 없어"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사진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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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자식문제,골프가 제일 어렵다고요? 욕심 내려놓으세요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52) 오래전 어느 회사의 대표가 내게 토로한 내용이다. “난 회사경영에는 자신 있는데 세 가지엔 영 자신이 없어. 하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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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현금화 전에 화해 나서야···역사는 판결로 해결 안돼”
지난해 7월 1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하자, 일본 지식인들은 ‘한국이 적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직, 외교관, 변호사, 시민사회 활동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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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무기징역 감형된 안인득 "부당하다"…판결 불복 상고
진주 아파트 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42). 송봉근 기자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거지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이웃 주민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안인득(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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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가족 범위 사실혼, 비혼 동거까지 확장해야”
국민 10명 중 6명은 법령상 가족의 범위를 사실혼과 비혼 동거까지 넓히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혈연 여부와 상관없이 생계와 주거를 공유한다면 가족으로 인정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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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자 숨을까봐 압색 안했는데…안했다고 檢 때린 秋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62) 법무부 장관이 다시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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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넣은 가방 짓밟고 미동 없어도 놔둔 계모 "훈육이었다"
계모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훈육 차원에서 가방에 들어가게 했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구호 조치 없이 방치한 점으로 미뤄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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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못쉰다는데···계모는 아이를 가방에 넣고 올라타 뛰었다
의붓아들을 숨지게 한 계모가 지난 3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대전지법 천안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9살 의붓아들을 여행 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계모에게 살인 혐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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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이 고소한 '가세연', 경찰 "두루뭉술해…불기소의견"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미투'(metoo·나도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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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국 G7 참여 반대' 日에 "몰염치 수준이 전세계 최상위권"
청와대. 연합뉴스 청와대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는 미국의 구상에 반대한 일본을 비판했다. “일본의 몰염치 수준이 전 세계 최상위권”이라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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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韓도피 뺑소니범, 美돌려보냈다…아내는 법정서 오열
음주 뺑소니를 당해 부서진 오토바이의 모습. 위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연합뉴스] 법정에서 아기를 안고있는 아내는 오열했다. 남편은 "잘 살고 있어, 다녀올게"라는 말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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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개인 말대로 했다가 속은 전세계약, 손해배상은?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21) 주택을 임차하거나 토지를 매매하는 등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경우 공인중개사무소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공인중개사의 말만 믿고,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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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검찰총장 임기 2년 인정되니 버티겠다면 할 수 없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중앙포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 국면 속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장관과 총장 사이에 갈등이 있으면 해소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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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로펌 동원해 벼랑끝 싸움 벌이는 인천공항과 스카이72
━ 스카이72 골프장에 무슨 일이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한 골프장 스카이72 바다코스의 공사 당시 모습. [사진 스카이72] 스카이72 김영재 사장은 “약자의 입장에선 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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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국의 퍼스펙티브] 미·중이 자국 우선주의 고집하면 ‘킨들버거 함정’ 빠진다
━ 코로나19와 글로벌 거버넌스 위기 지난해 6월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중이 국제 협력에 등 돌리며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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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치매 고령환자에게 생명보험을 판매할 때 생긴 일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4) 인지능력이 떨어진 고령 고객이 정상적으로 상품을 구입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백화점이 귀금속, 미술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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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성인’ 욕망 통제 못하면, 지구촌 곳곳 지옥촌 된다
━ 러브에이징 세계가 일일생활권으로 운용되는 21세기다. 평생 가족이나 이웃들과 교류하는 전통사회와 달리 개방된 사회에서는 익명성을 가진 수많은 이방인과 더불어 살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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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조원 회계부정 와이어카드 파산 신청.. 크립토닷컴은?
[출처: 셔터스톡] 2018년 한때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치방크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기도 했던 와이어카드가 2조5000억원에 달하는 회계부정 논란 끝에 6월 25일(현지시간) 파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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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지휘랍시고" 추미애, 윤석열 대놓고 때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 지시 절반을 잘라먹었다”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또 윤 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장)에 대해 직무 배제 및 직접감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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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에 정보 넘긴 사회복무요원, "내 판결문은 남이 못보게 해달라"
텔레그램 n번방 박사(조주빈), 와치맨, 갓갓 등 관련 성 착취 방 운영자, 가담자, 구매자 전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이와 같은 신종 디지털 성범죄 법률 제정 및 2차 가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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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거부하는 조국측에, 재판장 "檢서 말했다면 안불렀을 것"
자녀 입시비리ㆍ감찰무마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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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상습 성추행" 폭로 직원 벌금형. 대법서 뒤집힌 이유
[pixabay] “주영국대사관에서 공사를 역임한 Y는 여직원과의 스캔들은 물론이고, 회식 후 여직원의 몸을 만지며 성추행을 일삼았다. 2004년 여기자를 성추행했던 Y는 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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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검사 13명의 김경수 '만장일치 유죄'…닭갈비가 뒤집을까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8년 8월 드루킹의 댓글조작 행위를 공모한 혐의로 서울 강남구 허익범 특검에 재소환 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김경수의 '닭갈비 식사'가 2심 재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