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아세안+3 "코로나 대응 위한 기금 설립" 공동성명 채택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아세안 3 특별화상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사망자가
-
퍼거슨의 경고 “코로나 사태로 중국식 IT전체주의 전세계로 퍼질지도”
“정보기술(IT) 기업을 통제ㆍ관리하는 중국식 네트워크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이런 'IT 전체주의'의 세계적인 확산이 두렵다.”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스탠퍼
-
“미국 A형, 동아시아 B형, 유럽 C형…코로나 3가지 유형 변이돼 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는 3가지 유형의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세계로 퍼져 나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
코로나 이후 폭풍구매?…'보복성 소비' 中 경제 구세주될까
[웨이보 캡처] 중국 10대 명산 중 하나인 안후이성의 황산(黃山). 이곳은 청명절 휴일인 지난 5일 사람으로 들끓었다. 줄은 오전 4시부터 길게 늘어졌다. 8시도 되기 전에 대
-
[장세정의 시선] "경기 거지같다"던 반찬가게 여사장 "최근에도 누군가 위협"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같아요"라고 현장 상황을 여과 없이 전했다는 이유로 충남 온양온천 시장 반찬 가게 여사장은 친문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대통령에게 욕한 게
-
[박현영의 워싱턴살롱] 세계 최강 미국은 왜 코로나19에 휘청거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브리핑을 마치고 백악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 "미국과 세계가 차기 독감 대유행 또는 대규모
-
코로나 감염 20% 입원 필요 … ‘발생 속도’ 잘 관리해야
━ 러브에이징 100년 만에 찾아온 세기적 역병(疫病)이 봄꽃의 향연을 밀어내는 잔인한 4월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팬데믹)은 지구촌 성장 열차를
-
"들어온 게 죄?" 홍콩, 입국자 모두 '전자팔찌' 채운다
모든 해외 입국 자가 격리자 '전자팔찌' 착용! 홍콩 얘기다. 홍콩의 코로나19 방역은 엄격하다. '최고의 관리'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를 상징하는 게 바로 '전자팔찌'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중국판 세계화에 동승한 대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
━ 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진실의 순간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훗날 세계역사는 2020년 3월을 “세계화 무대에서 운전사가 사라진 순간”으로 기록할 것이다.
-
설연휴, 질본이 움직였다···세계가 韓진단키트에 목매는 이유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요청했던 루마니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소속 수송기를 동원해 한국산 진단키트 수송에 나섰다.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북대서양조약
-
[시론] 한의학은 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보이지 않을까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코로나19 확진자가 196개 국가에서 37만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중심이 옮겨간 이 전염병은 이제 미국의
-
코로나에도 5800조 돈폭탄… 중국, 新인프라 투자 매달린다
「 新基建 」 지난달 20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시장에 5G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중국 당국에서 계속 언급하는 단어다. 영어로 ‘뉴 인프라스트럭쳐
-
[배명복 칼럼]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영국의 한 간호사가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을 봤다. 그는 퇴근길에 들른 슈퍼마켓의 텅 빈 진열대를 보
-
中 "코로나 온도·습도 높을 땐 전파 느려져"···여름엔 꺾일까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온과 습도가 높을 때는 신종 코로나
-
신천지·TK 빼면 확산세 꺾이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지난 15일 100명 아래로 처음 떨어진 뒤 100명 전후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정점(909명)을 찍은 후 꾸준
-
대구·경북 사망자 100명 넘어…전체 사망자 109명 중 95%
대구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2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대구시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서는 22일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
[e글중심] “휴지 사재기 왜 하나”vs“마스크 왜 쓰나” 코로나19가 드러낸 문화 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수퍼마켓. 지난 14일 휴지 등의 생필품을 사려는 시민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 「 ‘금스크’라고 불릴 정도로 몸값이 뛴 마스크. 지하철
-
보건 학회들 "전문가 의견 정책 반영돼야, 국가보건회의·보건부 필요"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
-
[안혜리의 시선] 의사와 택배기사가 한국을 살렸다
안혜리 논설위원 지금 대한민국이 나름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건 ‘사’자 달린 두 직업, 그러니까 의‘사’와 택배기‘사’ 덕분이 아닐까 싶다. 속물적인 계층 피라미드라는 잣대로만 보
-
코로나19로 중국 대기오염물질 배출 줄었다?…데이터로 살펴보니
1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방호복을 입은 보건 요원이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지역의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 수가 중국을
-
中 달구는 코로나 4대 기원설 논쟁, 박쥐 빼면 공통점 있다
2020년 세계적 대재앙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대체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기원했는지를 따지는 발원지 논쟁이 미·중 간 새로운 갈등 요인이
-
외신 "대만·싱가포르는 성공적 방역, 한국은 속도 늦췄다"
신종 코로나 관련 모범 사례로 싱가포르ㆍ대만ㆍ홍콩을 든 미국 타임지 13일자 기사. [타임 캡처] 해외 유력 언론들이 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실패
-
‘쇄국’ 선언한 대만… “모든 외국인 입국 차단한다”
대만 정부가 '모든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겠다'고 18일 발표한 가운데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번 조치는 19일부터 시행한다. [로이터=연합뉴
-
코로나, 공기 중에서 3시간 생존…에어로졸 전파 가능성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소재 코리아빌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으로 확인된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구로역 자체 방역팀이 방역 작업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