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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 772명의 '기만술'…북한군 녹여버린 '장사상륙작전'
지난 9월 15일은 1950년 6·25전쟁(국제적으론 한국전쟁으로 불림) 당시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이 이뤄진 지 70년이 되는 날이다. 그 뒤 보름 간의 혈전 끝에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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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막으려 中 국경에 특수부대 배치…사살 명령까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 [연합뉴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과의 국경에 특수부대를 배치했다고 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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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마약 밀수업자, 보이는 대로 쏴 죽여라” 명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AP통신=연합뉴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관세청을 향해 마약 밀수업자들을 보이는 대로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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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1km 접근땐 무조건 사살하라" 北 해괴한 코로나 풍경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북·중 국경 1km 이내로 접근하는 사람에겐 “이유를 불문하고 발포해 사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중화권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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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곰 안 죽인다"고 해고당한 캐나다 경찰...법원 부당해고 인정
미국 옐로우스톤의 곰. AP=연합뉴스 2015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州) 포트 하디(Port Hardy)에서 검은 곰이 한 냉동고를 습격했다. 곰은 보관돼 있던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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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 동원한 보안사에 필름 뺏겨…31년만에 빛 본 5·18 영화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5.18 시민군의 끝나지 않는 아픔을 그렸다. [사진 인디컴]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시민군에 참여했던 청년은 누나의 죽음과 고문 후유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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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코로나 전쟁···中 국경 맞댄 베트남이 살아남은 비결
━ 동남아시아 코로나19 피해 현황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인구확진사망검사GDP(달러)1인당 GDP아세안 전체6억5430만4만70981033102만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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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성명 없었다···전두환 광주행 길에 울린 '임을 위한 행진곡'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27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속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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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봉쇄령 어기면 사살"···두테르테 경고는 현실이 됐다
전 세계 국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그들만의 봉쇄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자국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 섬에 12일까지 봉쇄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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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봉쇄령 어기면 사살"···두테르테 경고는 현실이 됐다
전 세계 국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그들만의 봉쇄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자국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 섬에 12일까지 봉쇄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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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조치 위반시 사살"···두테르테 '코로나 전쟁'도 초강력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내려진 봉쇄 조치를 위반하는 사람들에게 “총을 쏘라”고 지시했다. “모든 사람이 국내 검역 조치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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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본능 재우고 공격충동 깨웠다···트럼프 확 바꾼 배후 정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대표적인 이란 매파인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보복해야 한다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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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알바그다디 최측근 등 IS 조직원 19명 체포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AP=연합뉴스] 터키 군경이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관련 용의자 19명을 체포했다. 이들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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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돼지열병 석모도 미스터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감염 경로를 찾는 작업이 미궁에 빠졌다. 당초 유력한 감염 경로로 여겨졌던 차량 혹은 북한 멧돼지를 통한 전염이 아닐 수 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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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없고 돼지 2마리뿐인 폐농장서 확진…미궁 빠진 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감염 경로를 찾는 작업이 미궁에 빠졌다. 당초 유력한 감염 경로로 여겨졌던 차량 혹은 북한 멧돼지를 통한 전염이 아닐 수 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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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정부 대북정책 리스트에서 실종된 이산상봉
━ 이산상봉 ‘대북정책 최우선 순위’ 공염불 되나 지난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마지막 날인 8월 26일 북측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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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절대복종’ 군견은 사람을 물지 않는다
1일 춘천 육군 군견훈련소에서 군견병 통제를 받은 군견이 공격 훈련을 하고 있다. [영상캡처=강대석 기자] 1968년 1월 21일 북한 특수부대원 31명은 휴전선을 넘어 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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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한국당, 일주일만에 지지율 격차 1.6→13.1%···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공개됐다. [자료 리얼미터] 지난주 오차범위 내로 조사됐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다시 크게 벌어졌다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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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뫼비우스’…지역감정 공방으로 막 오른 5ㆍ18 주간
“또다시 호남민들을 지역감정의 먹잇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4일 당 의원총회에서 “역사의 피해자인 광주시민들에게 두 번, 세 번 모욕과 상처를 남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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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도착 1시간 뒤 계엄군 민간인 사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미군 정보부대에서 근무한 김용장씨는 13일 “전두환의 (광주) 방문 목적은 사살 명령이라고 본다. 이건 합리적 추정이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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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도착 1시간 뒤…계엄군, 민간인에 집단발포"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미군 정보부대에서 근무한 김용장씨는 13일 “전두환의 (광주) 방문 목적은 사살 명령이라고 본다. 이건 합리적 추정이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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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광주 1시간 뒤, 계엄군은 시민 향해 총쏘기 시작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주한 미군 정보요원으로 활동한 김용장 씨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전두환씨의 광주 방문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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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18때 광주 왔다" 美정보요원 오늘 39년만의 증언
김용장 전 주한미군 방첩 정보요원. [사진 JTBC]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 방문을 최초로 증언했던 김용장 전 미군 501여단 방첩 정보요원이 13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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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곤란” VS “제2의 안인득 막자” 불 붙은 조현병 논쟁
진주경찰서는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의 얼굴을 19일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최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방화ㆍ살인 사건으로 조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