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노린 '그놈' 헤드록 걸었다...경찰보다 빠른 '빨간옷' 정체
15일 기시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던진 테러 용의자를 현장에 있던 한 남성이 제압하고 있다. NHK 유튜브 캡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20대 남
-
민주노총 경남본부 "국정원, 민간인 사찰·기자 사칭 사과해야"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정권위기탈출용 공안탄압저지 국가보안법 폐지 경남대책위가 27일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기자 사칭과 윤석열 정권의 공안몰이 중단을 요구하
-
"한 점 불꽃이 광야 태운다" 92년전 마오 어록이 시진핑 겨눴다
지난달 27일 중국 베이징 량마차오에서 우루무치 화재 사망자를 추모하는 백지 시위가 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한 점의 불꽃이 광야를 불태운다.” 1930년 1월 5일 마오쩌둥(
-
일, 항일 토비 ‘홍창회’ 머물던 촌락 주민 3000명 도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2〉 1930년대 푸순의 노천 광산. 일본은 러·일 전쟁 승리 후부터 40년 동안 석탄 2억t을 일본으로 반출했다. [사진
-
[단독]서민 "한밤 걸려온 이재명 전화…무서워 밤잠 설쳤다"
대장동 게이트를 비롯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5대 의혹을 파헤친 책 '맞짱'을 최근 낸 김경율 회계사가 "지난 3.9 대선 직전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이 대표의 전화
-
김봉현 5일째 오리무중…그날 유력 조력자는 처벌 못한다, 왜
해양경찰 정보외사과 직원들이 15일 어선 및 예인선에 대해 불시검문을 한 뒤 김 전 회장의 사진을 선주에게 보여주고 있다. 심석용 기자 “이런 얼굴보면 꼭 신고해주세요.” 15일
-
'히잡 시위자' 첫 사형 선고한 이란…"성고문으로 자백 강요"
지난달 26일 이란 반정부 시위대가 도로에 모여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에서 두 달째 히잡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관련자에게 처음으로 사형이 선고
-
이태원 경찰 "참사 4일전 상부에 기동대 요청…답은 없었다"
지난 10월 30일, 압사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현장에서 경찰 및 소방구급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이태원 참사 관련, 현장을 관할하는 이태원
-
우원식 "이태원 압사참사, 수사·특검·국정조사 모두 동원해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이태원 압사참사에 대해 "수사뿐만 아니라 특검,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규
-
"이태원 참사 '마약 전쟁' 탓" 황운하·김어준, 또 한동훈 책임론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이 이태원 참사의 배경이 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
-
"천천히 말려 죽일 것" 유동규 폭로…경찰 신변보호 나선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 공판을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
-
경찰,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 관련 김해시청·경남도청 압수수색
김해 구산동 지석묘 전경. 연합뉴스 경찰이 세계 최대 규모의 고인돌로 알려진 김해 구산동 지석묘(경남도 기념물) 훼손 사건과 관련해 김해시청과 도청을 차례로 압수수색했다. 경
-
하늘 막히자 바닷길 택했다…러로 튄 중국인 범인 송환작전
31일 오후 1시쯤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경찰관들이 A씨(모자 착용)를 인계받아 호송하고 있다. 사진 해양경찰청 31일 오후 1시40분쯤 강원도 동해국제여객터미널. 전날 오후
-
"소주병 날아오자 2초 만에…" 日신문 띄운 박근혜 경호 그 장면
일본 유력 매체인 요미우리신문이 23일 한국의 경호 시스템을 소개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격될 당시 부실했던 경호를 지적하고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지는 취지다. 요미우리
-
[월간중앙] 국회 NEW리더 |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임호선 민주당 의원
“경찰위원회를 총리 소속으로 두는 방법이 대안” “행안부 소속으로 두면 경찰이 정권에 예속되는 부작용 발생할 가능성 높아” 경찰청 차장 역임, 민주당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
[단독]"北어민 끌고간 경찰특공대, 임무도 모른채 판문점 갔다"
2019년 11월 탈북 어민 북송 당시 경찰 특공대는 어떤 임무를 하는지에 대한 지시조차 받지 못한 채 판문점에 투입돼 어민들의 강제추방 임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례없
-
"도적떼 정부, 7조 예금 인출 차단"...中허난성 유혈사태 무슨일
10일 중국 정저우시 인민은행 앞에서 예금 지급 정지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민들이 ″허난 정부의 부패와 폭력에 항의한다”, “40만 예금주들의 꿈이 짓밟혔다” 등이 적힌
-
"왜 뒤가 뚫린 곳을 유세장으로 택했나"…아베 경호 미스터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 거리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진 뒤 병원으
-
"아들 납치" 벌벌 떤 노인…피싱범 붙잡은 경찰 '쪽지 한 장'
[페이스북 캡처] 80대 노인에게 아들을 납치했다며 현금 3000만원을 가로채려던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의 기지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지난 16일 서울
-
도로 위 '사각철판'이 힌트다...靑 둘러싼 '보이지 않는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5]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
1800만원 든 의문의 여자…뒤차례 남자가 다가가 꺼낸 것은
[부산경찰 유튜브 캡처] 근무하지 않는 날 은행에 들렀다가 우연히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잡은 경찰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은 현금 18
-
[월간중앙] 김승필이 말하는 ‘택시 운전사’ 내 아버지 민주화운동 도운 이유
“생전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심 많아...소시민이 사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 보여줘” 함석헌·장준하 같은 재야 운동권 인사들과 지속적 교류 아버지 일대기 담은 단행본 예고, “진
-
"그는 재연임 안돼" 이 글 퍼담은 中 저명작가 '억울한 뒷감당'
중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사학자인 장이허가 20일 홍콩 명보와 인터뷰에서 위챗에서 일대일 대화는 가능하지만 3인 이상 단체 대화 기능이 영구 금지됐다고 밝혔다. 단체 대화가 불
-
"엇, 김건희 여사…삼선 슬리퍼네?" 대통령 이웃들 '깜놀 일상'
반려견과 아파트 안을 산책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 독자 제공 “영부인이 슬리퍼 신고 돌아다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주민은 최근 창밖을 내다보다 멈칫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