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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특 24일 구성 합의|노 민정 대표-이 신민 총재 회담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과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21일 낮 국회 귀빈식당에서 2시간 동안 오찬을 겸한 단독회담을 갖고 이번 국회 회기 내에 헌법특위를 구성키로 합의하는 한편 여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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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안 폐기
신민당이 제안한 사법파동조사특위 구성결의안은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공화당의 반대로 폐기됐다. 표결결과는 1백56명중 찬성 69·기권 87표였다. 신민당은 특위구성안이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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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답변만이 예봉꺾어
8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대정부질문의 시련(?)을 겪은 김종필 내각은 앞으로의 대국회답변을 「성실하게」 그리고 「문젯점을 인식시키는 자세」로 임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11일 상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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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법원파동 대책 싸고 대립|총무회담 절충도 난항
사법부 파동을 둘러싸고 신민당은 국회에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신직수 법무장관의 해임 건의안도 낸다는 강경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공화당은 이 사건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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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겪을 연말 국회|시한에 몰린 산더미 의제
올해의 연말 국회는 정 말 연의 시한을 불과22일 남겨 놓은 채 처리해야 할 의원을 산더미 같이 안고 있다. 6·8총선의 후유 파동으로 빚어진 5개월간의 「의회부재」는 이번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