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 사법 정의 흔드는 사면권 남용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임기 내 비리 불용(不容)과 정치적 사면 배제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어제 단행된 특별사면과 징계 면제 내용을 살펴보면 이 같은 원칙이 모두 무너졌다. 지난달

    중앙일보

    2010.08.14 00:13

  • 헌법학자들이 본 ‘전교조 명단 공개 논란’

    헌법학자들이 본 ‘전교조 명단 공개 논란’

    정종섭 서울대 교수 “법원, 교사 기본권만 챙긴 게 문제” 서울대 정종섭(헌법학·사진) 교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집단 불복 운동에 대해 “법원이 교사의 기본권만 보호하고 학부모·학

    중앙일보

    2010.05.01 01:21

  • 사법부·여권 권력 대충돌

    사법부·여권 권력 대충돌

    서울중앙지법이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린 20일 저녁 이용훈 대법원장이 퇴근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태성 기자] 일부 단독판사의

    중앙일보

    2010.01.21 03:12

  • [사설] 사법부가 먼저 신뢰 회복의 길 고민하라

    사법부가 위기다. 판결 때문이다.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고 한다. 그런데 불평등 판례가 거듭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민노당 당직자 12명 전원에 대한 공

    중앙일보

    2010.01.19 01:39

  • [사설] 임기 말 정치인 특사 안 된다

    특별사면이 연말께 단행될 모양이다. 연말인 데다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해라는 점에 편승해 또 한번 법치주의가 유린될 상황이다. 사면권은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중앙일보

    2007.12.25 00:05

  • [시론] 사면권 남용에 흔들리는 법치

    [시론] 사면권 남용에 흔들리는 법치

     노무현 대통령은 59회 제헌절인 17일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우리 헌정제도 다시 손질해야 합니다’라는 글에서 현행 헌법을 “우리 정치의 후진성에서 비롯된 후진적인 제도”라고 폄

    중앙일보

    2007.07.19 20:40

  • [논쟁과대안] '긴급조치' 판결 판사 명단 공개

    [논쟁과대안] '긴급조치' 판결 판사 명단 공개

    긴급조치 위반 사건을 재판한 법관의 명단이 공개된 것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법대 교수와 변호사들이 6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박준선 법무법인 홍윤

    중앙일보

    2007.02.07 21:05

  • 현직판사 "선정적 보도가 사법부 권위훼손"

    현직 부장판사가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가 사법부 권위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오마이뉴스가 20일 보도했다. 판결 불만으로 현직 판사를 공격

    중앙일보

    2007.01.20 17:04

  • [사설] 사법 권위 스스로 훼손하는 법·검 갈등

    론스타 관계자들에 대한 서울중앙지법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촉발된 법원과 검찰 간의 갈등이 양측 모두 한발씩 물러섬으로써 봉합되는 분위기다. 대법원이 어제 공보관을 통해 "스스로의 과

    중앙일보

    2006.11.21 00:41

  • 수뇌부는 심경 불편 일선에선 부글부글

    이용훈 대법원장의 '검찰.변호사 비하성 발언'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5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이 대법원장을 명예 훼손혐의로 고소하는 방안 등 초강경 대응책을 강구하

    중앙일보

    2006.09.23 04:39

  • [취재일기] 퇴임 때만 쓴소리 하나

    [취재일기] 퇴임 때만 쓴소리 하나

    '법관은 판결로 말한다'고 한다. 외부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해야 한다는 뜻이다. 특히 대법관 생활은 '고독한 수도승'에 비유된다. 그만큼 육체적.정신적으

    중앙일보

    2006.07.12 04:15

  • [사설] 왜 퇴임 법관마다 코드인사 지적하나

    배기원 대법관이 어제 정년 퇴임하면서 진보 성향을 중시하는 대법관 인선은 사법권 독립을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정치인이나 시민단체가 진보적.개혁적이라고 내세우는

    중앙일보

    2005.12.01 00:30

  • [사설] "여론·단체 내세워 사법부 흔들지 말라"

    최종영 대법원장이 6년 임기를 마치고 어제 법원을 떠났다. 그는 퇴임사에서 "여론이나 단체의 이름을 내세워 재판의 권위에 도전하여 이를 폄하하려는 행동이 자주 생겨나고 있다"고 유

    중앙일보

    2005.09.24 01:19

  • [시론] 정략적 사면은 위헌적 권한 행사

    광복 60주년을 맞아 여당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대사면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세간에는 찬반의 활발한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생계형 범죄 위반 사범이나 도로교통법 위반자 등 경미한 범

    중앙일보

    2005.07.19 20:31

  • "선심용 우려 … 법 지킨 사람만 손해"

    "선심용 우려 … 법 지킨 사람만 손해"

    광복 60주년을 맞아 여권에서 거론 중인 일반사면에 대해 법조계가 반발하고 있다. 사면권의 남용으로 사법부의 권위가 무너지고 국민의 법의식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일반사면

    중앙일보

    2005.07.12 05:16

  • [사설] 사법부 독립 걱정하는 목소리 주목해야

    퇴임 대법관과 신임 대법관이 잇따라 사법권의 독립을 걱정했다. 지난주 퇴임한 변재승 대법관은 사법부 주위에 사법의 본질에 대한 몰이해와 편향된 사고가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후임

    중앙일보

    2005.02.27 18:45

  • [사설] 대통령이 보안법 혼선 부채질하나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MBC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론자의 손을 들어줬다. "보안법은 부끄러운 역사의 일부분이고 지금은 쓸 수도 없는 독재시대의 낡은 유물"이라거나 "보안법을

    중앙일보

    2004.09.05 18:33

  • [중앙 시평] 여론으로부터의 사법부 독립

    사법부를 가리키는 말 가운데에 이런 것이 있다. '가장 덜 위험한 기관'. 210여년 전 미국헌법 초안의 해설서라 할 수 있는 '연방주의자 논집'에서 알렉산더 해밀턴이 한 말이다.

    중앙일보

    2004.08.18 18:13

  • [사설] 사법부 독립 훼손하는 세력이 누구냐

    엊그제 부임한 이흥복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취임식에서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는 세력에 관해 언급했다. 이 원장은 "사법부의 독립과 권위를 훼손하는 세력과 행태들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겠다

    중앙일보

    2004.08.13 18:29

  • 盧대통령 탄핵심판 憲裁 결정문[요지]

    Ⅰ. 탄핵소추의 적법 여부 1. 국회에서의 충분한 조사 및 심사가 결여됐다는 주장에 관해 국회가 탄핵소추를 하기 전에 소추 사유에 관해 충분한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국회

    중앙일보

    2004.05.14 19:18

  • 대통령(노무현) 탄핵 사건 결정요지

    『2004헌나1 대통령(노무현) 탄핵』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周善會 재판관)는 2004년 5월 14일 대통령(노무현)에 대한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하였다. I. 탄핵소추의 적법

    중앙일보

    2004.05.14 13:52

  • 부장판사들 목소리 "침묵하는 80% 의견도 들어야"

    '전국 판사와의 대화'가 열린 18일 법원 홈페이지에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판사들의 글이 수북이 떴다. 주로 그동안 침묵해온 부장판사급들로, 법관 내부 전산망을 통해 일부 소장판

    중앙일보

    2003.08.18 18:26

  • [행복한 책읽기] '금고가 비었습디다-DJ 정권 5년의 경제실록'

    [행복한 책읽기] '금고가 비었습디다-DJ 정권 5년의 경제실록'

    금고가 비었습디다-DJ 정권 5년의 경제실록/김수길.이정재.정경민.이상렬 지음, 중앙 M&B, 1만5천원 지난해 중앙일보에 장기 연재됐던 특별기획 '미완의 개혁-국민의 정부 경제실

    중앙일보

    2003.02.07 17:09

  • "트로피도 명예도 없는 우정의 승부"

    ▷"트로피도 챔피언 명예도 없이 우정의 한판 승부를 즐겼다."-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최근 열린 남북한 축구경기에 대해. ▷"현대인은 자신에 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특히 위기

    중앙일보

    2002.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