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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같은 공무원 한명쯤 있어야"vs"다 옳진 않아"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지난 2일 서울 역삼동에서 '적자 국채 발행 압력'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뒤 떠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정부의 KT&G, 서울신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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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활동했던 ‘운화회’는?…되레 ‘좌파운동권’ 오해받던 순수 교육봉사동아리
청와대의 적자 국채 발행 압박 및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 등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대학 시절 활동했던 야학동아리 ‘운화회’는 과거 되레 '강성 운동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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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무슨 근거로 유서까지 품고 다닌 신재민 매도하나”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연합뉴스·뉴스1]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돈을 벌기 위해 공익제보자 행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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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일반 병실서 이틀째 치료 중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증앙포토]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연이어 주장한 뒤 돌연 극단적 선택을 예고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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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순진한 친구…내부고발 처벌, 文정부는 다를줄 알았다"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지난 2일 서울 역삼동에서 '적자 국채 발행 압력'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 뒤 떠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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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신재민 돈 벌러 나온 것” 페북 글 하루만에 삭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3일 삭제했다. 앞서 전날 밤 손 의원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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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올린 글엔 "내부고발 인정해주는 문화 원했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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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文 만난 공무원 "직장서 충신하려니 집에서 간신"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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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강릉 펜션사고 원인이 '학생 방치'? 헛다리 짚은 교육부
■ 「 [뉴스 1] 사흘 전 발생한 강릉 펜션사고로 다들 마음이 착잡하실 겁니다. 수능을 치르고 여행을 떠난 고교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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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주택가에 수소충전소 첫 허용…코딩교육 집중, 한국판 ‘에꼴 42’ 첫선
정부는 내년부터 수소를 일상적인 난방·대중교통 등에 활용할 시설을 갖춘 수소 기반 시범도시 3곳을 조성키로 했다. 정부가 17일 확정한 ‘2019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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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 속 수소충전소…자격 제한 없는 한국판 '에꼴42'도 첫 선
울산 남구 옥동에 개장된 복합수소충전소. 연구 목적이 아니라 민간에 개방된 수소 충전소이지만, 일반인이 이용하기에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김도년 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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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럽 물류 잇는 담대한 구상으로 경제위기 뚫어야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김석동 전 위원장은 현장 답사를 다녔던 ‘시베리아 횡단철도’ 일대를 가리키며 ’이제부터는 ‘고조선 국경 열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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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미혼 여성 사무관 임신했다고 이상한 소리하는 건 정말 미개인”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의료기기 규제혁신 정책발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여자 사무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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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내집살이가 전세 첫 추월…부모가 사줘야 결혼?
서재영(37·가명)씨는 2015년 결혼하면서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전세를 얻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과감히 ‘내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기로 했다. 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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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모가 집사줘야 결혼? 신혼 자가 비중, 전세 첫 추월
#서재훈(37ㆍ가명)씨는 지난 2015년 결혼하면서 서울 도림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앞으로 더 사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맞벌이인 아내와 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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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2만원 늘어난 文 대통령, 조국 3억3863만원 올라
━ 문재인 대통령 5772만원 늘어.. 공직자 재산변동내역 보니 지난해 3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2017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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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빈곤에 처한 아동, 빅데이터로 찾아내 보호한다
17살 보형(가명)이는 아버지와 함께 한 평 남짓한 여관방에서 살고 있었다. 방에는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였고, 참기 힘들 정도로 악취가 가득했다. 이런 사실은 주민센터 공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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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빈곤 아동, 19일부터 빅데이터로 빨리 찾아 보호한다
학대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찾아내기 위한 정부의 빅데이터 시스템이 가동된다. [중앙포토] 17살 보형(가명)이는 아버지와 함께 한 평 남짓한 여관에서 살고 있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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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호소’ 강서구 특수학교 착공 연기 … 선거 의식했나
지난해 ‘무릎 호소’로 화제가 됐던 서울 특수학교 2곳의 개교 일정이 내년 3월에서 9월로 연기됐다. 원래 이번 달 착공하려던 계획도 6월로 미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설계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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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에셋, 서울시 교육청에 해외 한글교육기관 지원 도서 기탁
서울중앙에셋(대표이사 노경태)과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지난달 28일 종로구 서울시 교육청에서 해외 한글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어린이 도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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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이어리에 남긴 ‘죽음의 현장실습’, 바뀐 건 없었다
목포해양대 3학년 장모씨가 해외 현장실습 중 선박에서 숨지기 전, 다이어리처럼 달력에 쓴 메모. 더위에 고통스러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 유족] 지난해 8월 카타르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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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내 직업, 수입보다 안정성"…대북관은 5년 새 보수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직업교육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 많은 돈보다 더 오래 다니는 곳. 청소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보다 중시하는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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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함께 한 동경이·삽살개·진돗개, 난 네게 반했어
한국의 토종개 중 천연기념물은 모두 3종(種)이다. 1962년 진돗개(53호)가, 92년 삽살개(368호)가, 2012년에 경주개 동경이(540호)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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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소아 인공심장 이식 성공…치료비 1억5000만원 보험 안 돼
박영환 교수(맨 왼쪽)가 지난달 23일 소아 대상 양심실 보조장치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소아 인공심장 보조장치 이식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