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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농장 향하던 소형 버스, 논 추락…1명 사망, 11명 부상
3일 오전 5시 57분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도로에서 25인승 소형 버스가 도로변 논으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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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비판에 궁지몰린 트럼프 "터키·쿠르드 중재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와 쿠르드족 간 중재에 나설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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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유대교당 35분 '살인 생중계'…순식간에 2200명 시청했다
최근 '생중계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돼 논란이 되고 있는 아마존 소유의 비디오게임 라이브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로고. [AP=연합뉴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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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제18호 태풍 ‘미탁’ 구호물품 9만점 지원, 성금 모금
희망브리지가 영덕군 오포리 꿈의교회 주차장에 이동식 세탁구호차량을 배치하고 세탁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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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에 실종된 남성 4일만에 발견…복구 작업 활발
경북소방본부가 6일 포항 유계저수지에서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60대 남성이 유계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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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서 추락” 듣고 벌떡…산길 500m 4분 만에 달려 지킨 골든타임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 특수산악구조대 24시 북한산 특수산악구조대 이동윤 부대장, 최석조·신주한·최현규·오명석 대원(왼쪽부터)이 인수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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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택시 교통사고 가장 많은 거리는?
서울에서 지난 3년간 택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자치구는 강남구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서울에서 지난 3년간 택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자치구는 강남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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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명 무게도 못버틸 기둥, 그 위에서 춤추다 36명 사상
총 36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C클럽 붕괴사고의 핵심 원인인 ‘불법 복층 구조물’이 적정하중치의 약 10%만 견딜 수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구조물은 1㎡당 35㎏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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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협상 58년간의 갈등…그 씨앗은 이 대화록이었다
1962년 한일협정 당시 김종필 중앙정보 부장과 오히라 일본외상의 회담 모습.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 한일협정 협상 과정에서 한국 정부에 개인 보상을 제안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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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 월마트서 총기난사···"20명 사망, 26명 부상"
텍사스 엘패소 총격 용의자 패트릭 크루시어스가 포착된 CCTV 장면. [AFP/KTSM9 방송=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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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또 총기난사…"전염병처럼 번진다" 대선 쟁점으로 부상
미국 학생들이 "우리는 더 이상 총기사고의 타깃이 되고 싶지않다"라는 피켓을 들고 컬럼바인 참사 19주년 행진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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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음식 축제서 총격, 용의자 포함 4명 사망…"폭죽 소리 같았다"
길로이 마늘 축제 현장을 통제 중인 경찰.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엔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총기 난사가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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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화 250㎞ ‘원정 밭일’ 가던 노인·외국인 13명 사상
22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6명의 탑승자 중 3명의 외국인은 사고 직후 종적을 감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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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노인들 '삼척의 비극'···일손 부족에 밤새 6시간 달렸다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도로에서 전복된 승합차.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70대 노인 5명과 외국인 근로자 9명 등 16명을 태운 그레이스 승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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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국 버지니아비치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13명 사망
3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시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건물 내로 진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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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비치시 시청서 무차별 총격…"12명 사망"
31일(현지시간) 버지니아비치시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경찰들이 조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비치시 청사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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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진 구급대원, 위험한 직무 하다 순직한 게 맞다"
지난해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고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서 동료 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늦게나마 정부가 소방관들이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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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오늘 특별재난지역 선포 결론…대통령께 건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강원도 산불 후속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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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해안 최악의 산불… 1명 사망, 11명 부상
4일 강원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로 번지면서 5일 오전 현재 서울 여의도 면적(290㏊)을 웃도는 385㏊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불로 주택 120여 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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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면적 539배 태우고, 확산중인 동해안 산불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져 고성·속초, 강릉, 인제, 동해를 집어삼킨 산불을 잡기 위해 5일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다.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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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 집어삼킨 ‘동해안 불바다’…사망 1명·부상 11명 인명피해 속출
4일 오후 7시 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한 식당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 밤사이 강풍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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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에 헬기 51대·1만3000명 투입…단일 화재 가장 큰 규모
5일 오전 전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진 속초시 상공으로 산불진화용 헬리콥터가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져 인제, 고성·속초, 강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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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30m 강풍타고 산불 속초·고성 덮쳤다… 사망자 2명으로
4일 밤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차량 뒤로 대피해 수건으로 코를 막은 채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는 뜨거운 불길을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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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불 1명 사망·11명 부상··· 인명·재산피해 속출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한 식당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고성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