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 입은 개들 도와달라" 모금하더니…의문의 '무더기 폐사'[두 얼굴의 동물구조]
“화상 입은 개들이 이틀 동안 굶주리고 서로를 핥아 주는 모습을 보면서 구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전 대표) 케어는 2022년 3월 경북 울진 산불 당
-
시작부터 목 잠긴 81세 바이든…세 살 어린 트럼프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 미국 대선 첫 TV토론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도널드
-
바이든 첫 발언에 민주당 경악…트럼프는 미소지었다 [미 대선 첫 TV토론]
"최악(worst)", "거짓말쟁이(liar)", "멍청이(sucker)", "패배자(loser)" 27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서 CNN이 주최한 대선 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
화성 화재 소방법·건축법 위반도 살핀다…장례절차 논의도 시작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화재사건 수사본부가 차려진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김종민 광역수사단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130여명 규모의 수사
-
흑인 아이 5명 입양해 노예로 부렸다…백인 부부의 끔찍 만행
도날드 레이 랜츠(63·왼쪽)와 진 케이 화이트페더(62) 부부. 사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교정 당국 미국에서 한 백인 부부가 흑인 아동을 여러 명을 입양해 창고에 가두고
-
[단독] 화성 아리셀 거짓말 정황…불법파견 의심공고 13번 냈다
아리셀 모회사 에코넥스 박순관 대표가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고개 숙여 인사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2024.06.25. 지난 24일
-
내돈 훔친 부모·자식…이젠 형사처벌 대상
━ 법이 가정 문턱 넘었다…‘친족상도례’ 역사 속으로 가족 간에는 재산을 훔치거나 빼돌리더라도 처벌을 면제해 줬던 ‘친족상도례’가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
골프 치던 60대 여성, 머리에 골프공 맞아 사망
경기도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27일 이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모가면 소재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
-
김호중 공분 와중에…음주 사망사고 낸 50대, 그냥 보낸 경찰
스파크 차량이 포르쉐 차량과 충돌해 전복된 사고 현장. 사진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전북 전주에서 고급 외제차가 경차와 충돌해 1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해 운전
-
고개 숙인 '화성 화재' 대표…"내 새끼 이제 스물넷인데" 유족 오열
화재 사고로 23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의 박순관 대표가 27일 사고 이후 처음으로 유족들을 만나 고개를 숙였다. 유족들은 “말뿐인 사과 말고 대책을 가져와라
-
새벽 무단횡단하던 30대 남성…화물차에 치여 결국 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 연합뉴스 새벽 시간대에 무단횡단을 하던 30대 남성 2명이 차에 치여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서울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
일행이 친 공에 머리 맞은 60대女 사망…이천 골프장 또 발칵
중앙일보 DB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27일 이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모가면 소재 한 골프장에서 60대
-
화성 화재 23명 전원 신원 확인…한국인 5명, 외국인 18명
27일 경기도 화성시청에 설치된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
훈련병에 '얼차려 체력단련' 못 시킨다…혹서기 늘리고 29.5도 넘으면 행군 제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신교대)에서 군기훈련(일명 얼차려) 중 절차를 어기고 무리한 체력단련을 시켜 훈련병이 숨진 것과 관련, 군이 향후 훈련병에 대해서는 체력단련 종목을 제외
-
"다 타서 저게 사람 같느냐"…딸 시신 보고 울부짖은 아버지
27일 오전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27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화성중앙병원 장
-
참사 피해자 대부분 산재보험 가입 안 됐는데…보상 받을 방법은 [화성 리튬공장 참사]
지난 24일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25일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화성
-
"사장님 쓰러졌어요" 사고사 신고한 직원, 살해범이었다
금전 갈등을 겪던 직장 사장을 살해한 뒤 사고사로 위장한 30대 직원이 구속 기소됐다.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 신금재)는 살인 혐의로 30대 직원 A씨를구속 기소했다고 26일
-
[사설] 외국인 노동자 100만 명…그들의 안전 보호가 바로 국격
━ 아리셀, 불법파견 받아 안전교육 허술 가능성 ━ 외국인 재해 사망 월등, ‘이주사회’ 위한 대책을 경기도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
화성 화재 희생자 신원 추가 확인…한국인 여성 1명·외국인 10명
26일 경기 화성 리튬 1차전지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 희생자 11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25일까지 신원이 파악된 한국인 3명을 포함하면 희생자 23명 시신 중 14명을
-
[단독] 아리셀, 3개월 전 중대재해 대비 '안전관리 컨설팅'까지 받았다
25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사수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20240625 화재
-
화성 현장 '불청객' 된 정치인…의장은 압수수색 건물도 들어갔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 화재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둘러본 뒤 나오고 있다. 뉴스1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 1차전지 제조
-
'채상병 기록' 회수한 날, 尹-국방차관 12분 추가 통화했다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지난해 8월 2일 채상병 조사기록 회수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2차례 추가로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해병대수사단의 ‘채상병 사망 조사기록’이 경
-
“조카딸 어디에 있나”…장례식장 어딘지 몰라 발 구르는 유족
26일 경기 화성시청에 설치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추모 분향소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촌 셋이 아리셀 공장에서 함께 일했어요. 그중 한 명만 빠져나
-
[단독] 국과수, 화성 화재 사망자 "전원 질식사" 구두 소견
지난 24일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25일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