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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고민 숨기면 커진다
A사의 '1등 영업맨'으로 소문난 장모(37)씨는 요즘 말못할 고민에 빠졌다. 잦은 접대 술자리와 스트레스, 때론 밤을 새워 자료를 준비하느라 책상에 파묻혀 몇시간동안 일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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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지미 카터편]
번역: 김미정 지미카터 대통령 이번 시간에는 '팔레스타인 : 아파르트헤이트가 아닌 평화를'이라는 신간을 내놓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얘기 나눈다. 우선은 이라크에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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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부편]
번역: 김미정 조지 W. 부시와 로라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부시 대통령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의 블루 룸에서 부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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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술렁이는 공포의 베르테르효과, 정다빈씨 다음은 누구?
베르테르 효과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인기 탤런트 정다빈씨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으로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의 행위를 따르려는 모방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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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로 지구촌 곳곳 겨울 기상 이변
그래픽 크게보기 과거 부동항(不凍港:겨울에도 얼지 않는 항구)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던 러시아가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강과 바다가 얼지 않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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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 퍼블리시티권 50년만 보호"
'퍼블리시티(Publicity)권'은 개인의 이름이나 얼굴모습, 목소리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배타적인 권리다. 그럼 사자(死者)도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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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복용 혐의 ‘엑스터시’는 어떤 환각제?
엑스터시(Ecstasy)는 일상적인 의식수준이 저하되면서 빠져드는 황홀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샤머니즘을 비롯한 여러 종교에서 신비체험의 최고 상태를 가리킨다. 향정신성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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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송 외국 판례는 어떤가
#장면 1=2002년 12월 미국연방법원은 "수십 년간 카멜과 말버러를 피웠던 프랭크 로버트 화이트의 사망에 담배회사의 책임이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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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해결사' 반기문 첫 행선지는 아프리카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23일(현지시간) 유럽.아프리카 7개국 순방에 나섰다. 취임 후 첫 공식 해외 출장이다. 그는 9박10일간 벨기에.프랑스를 거쳐 콩고민주공화국.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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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환자는 늘고, 보험은 줄고
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중 부동의 1위다. 지난해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2005년 총 사망자 24만6000명 중 6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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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작심만 하실건가요
건강설계는 신년계획의 단골메뉴다. 이맘때면 집 안팎, 사무실 책상 앞엔 거창한 구호가 심심찮게 내걸린다. '술.담배를 끊자''매일 1시간 이상 운동''체중감량 10㎏'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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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르포] “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
▶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 1970년 11월13일, 그날 전태일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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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기록·도서관 만들자
중국의 개방.개혁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은 문화혁명으로 나라를 황폐하게 만들었던 마오쩌둥(毛澤東)을 미워하지 않았다. 그는 마오의 사망 이후 "마오는 공적이 잘못보다 많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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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선거법 … 경선 불복하면 출마 못해
5년마다 돌아오는 대선의 해엔 많은 사람이 정치평론가로 변신한다. "○○○후보는 ×× 때문에 결국 낙마할 거야" "정부.여당이 이대로 주저앉진 않을걸. 묘수가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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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름 남기고 역사에 묻힌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역사가 남는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움직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영욕의 세월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족적 만은 너무나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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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놓친 2006 10대 뉴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최근 '2006년 당신이 놓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 한 해 별로 주목 받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상당한 의미가 있는 국제뉴스들이다. ①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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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해의 한자 명(命)
일본에서 올 한 해를 상징하는 한자로 '목숨 명(命)'자가 선정됐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는 전국에서 9만2509통의 엽서 응모를 집계한 결과 이 한자가 가장 많은 8363통(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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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철권 통치에 3197명 사라져
철권 통치를 한 '세기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칠레 대통령이 10일 숨졌다. 칠레 산티아고 군병원은 이날 "지난주 심장마비로 긴급 수술을 받았던 피노체트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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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택순 청장의 '착각'
"올 한 해 중요한 테마인 '평화적 집회.시위문화 정착'은 잡힐 듯, 들어올 듯하면서 항상 아쉽고 실망스럽게 끝나고 말았다" 이택순 경찰청장이 10일 '15만 경찰관에게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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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이상난동
겨울이 사라지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는 1일 기온이 4.5도로 1879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도 올 가을(9~11월) 평균 기온이 1901년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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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청소년 결핵 환자 왜 늘어날까요?
고등학생들이 결핵에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 들어 전국 5개 고등학교에서 수십 명이 결핵에 걸렸다. 학생들이 대표적인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결핵에 감염되는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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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치료해 줘요
12월-.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이다. 가는 세월 못잡고 오는 백발 못막는다던가. 나이를 먹으매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노화다. 온몸이 쑤시고, 감기에 걸렸다 하면 나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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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국인 처음으로 국제로터리 회장에 뽑힌 이동건 부방 회장
국제로터리 회장은 민간 외교 최고봉의 하나다. 로터리의 주요 행사가 열릴 때는 행사장에 회장 출신국의 국기가 걸리고 국가도 연주된다. 전 세계 회원을 대표해 국제적 빈곤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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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로봇, 열 자녀 안 부럽다
자녀가 떠나고, 몸은 제대로 가누기 힘들고…. 잘사는 나라나 못사는 나라나 고령화 시대의 노인들이 두려운 건 외로움과 더불어 수발을 들어줄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