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을 나누는 기업] ‘미래 향한 진정한 파트너’ 중장기 비전 선포
현대차그룹은 지속해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2008년부터 12년째 진행 중인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통해 내몽고 차칸노르 지역의 약 5000만㎡(여의도 면적의 12배)
-
"도시 전체가 가스실"···미세먼지 지옥 그 예언이 적중했다
지난 3일 짙은 스모그가 낀 인도 뉴델리 거리를 마스크를 쓴 시민이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 인도 뉴델리 시내. 지난 9월에도 도시가 옅은 연무로 덮여 있다. [사진 한용수]
-
[단독]고도 100㎞ 5분 우주관광 3억원, 그래도 600명 줄섰다
미국 뉴멕시코의 우주공항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 길을 따라 정면에 들어선 건물이 민간 우주여행 기업 버진 갤럭틱이 준비 중인 우주여행을 떠날 우주공항 주건물이다. [AFP=연합]
-
[송호근 칼럼] 피에 젖은 경계선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터키 동부 국경 도시 카르스(Kars)로 가는 길은 멀었다. 이슬람의 신비를 간직한 도시 카르스는 오르한 파묵이 쓴 소설 『눈』의 무대다.
-
中미세먼지에 고비사막 황사 겹쳤다…오늘밤 미세먼지 '최악'
21일 충남 세종시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섞여 출근길 도심이 온통 뿌옇게 보였다. [뉴스1] 21일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았다. 수도권(서울‧경기‧인
-
여름 생소한 알래스카에 31도 폭염…주민들 공포에 떤다
겨울 주 알래스카 빙하(왼쪽)와 주요 도시 앵커리지 시민들. [프리큐레이션, AP=연합뉴스] 지구촌 곳곳이 극한 고온 날씨에 몸살을 앓고 있다. 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은 지난
-
프랑스 45.9℃ 최악 폭염, 남의 일로만 볼 수 없는 까닭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47) 지난 6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곳곳에 최악의 폭염이 찾아왔다. 이 더위로 프랑스의 학교 4000여 곳이 휴교했고 산불이 났다.
-
12년만에 전국 동시 장마···변덕스런 장마도 사람 탓이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부산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를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광장을 지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6일 제주도를
-
NASA, 2026년 ‘토성의 달’에 최초로 비행 탐사선 보낸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공개한 '듀얼 쿼드콥터' 드래곤플라이의 그래픽. 플루토늄을 원료로 타이탄을 날아다닐 수 있는 드래곤플라이는 약 8km씩 비행 이동하며 타
-
무라카미 하루키가 추적한 불편한 진실…‘노몬한’을 찾아서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노몬한 전투 80주년, 일본은 왜 소련에 패배했나 중국의 내몽골자치구 초원에 위치한 ‘노몬한 박물관’의 야외 벌판에 전
-
보잉747 엔진 6개 단 제트기, 위성 공중발사시대 연다
세계 최대 제트기이자 공중 인공위성 발사대인 ‘스트래토’가 13일(현지시각) 모하비 공항·우주항에서 이륙 후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EPA=연합뉴스] 날개 길이 117m·무게
-
축구장보다 긴 날개···인공위성 '공중 발사대' 떴다
세계 최대의 제트기이자 공중 인공위성 발사대인 '스트래토'가 2시간 30분여의 시험비행을 마치고 모하비 공항 및 우주항으로 귀환하고 있다. [사진 스트래토론치 시스
-
美버진갤럭틱, 승객 태우고 첫 우주여행 성공…요금은?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은 지난 22일 승객을 태운 채 진행한 첫 시험 우주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사진은 수송 비행체에서 발사되는 유인 우주선 모습. [AP=연합뉴스]
-
"빛보다 빠르다, 투명해진다"···펜타곤이 몰래 파헤친 UFO
1982년 영화 'ET'에서 UFO가 지구를 떠나고 있다. [자료 유니버셜 픽처스] 펜타곤(미국 국방부)이 10년 넘게 벌였던 비밀 UFO(미확인 비행체) 연구
-
[송호근 칼럼] ‘실리콘 제국’ 리포트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반도체 경기 급락에 한국 경제가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도 기업 총수들과 회동에서 우려를 표명했다. 올 들어 반도체 수출이 작년 대비
-
[서소문사진관] 2억8000만원, 90분 환상 우주여행 ...버진 캘러틱의 유인우주선 첫 시험비행 성공해
버진 갤러틱의 유인우주선 스페이스쉽2의 조종석 창문으로 보이는 지구와 우주의 풍경.13일(현지시간) 스페이스쉽2는 유인 우주비행에 처음으로 성공했다.[로이터=연합뉴스] 1
-
[차이나 인사이트] 서울 하늘 미세먼지 악화 책임이 트럼프에 있다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 2.5 기준)가 지난달 15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쁨' 상태를 보였다. 당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
인공구름·우주거울로 햇빛 가리면 온난화 막을 수 있을까
지난달 30일 밤 서울 중구 남산 N서울타워 아래로 '기후변화 대응 지금부터'라고 적힌 메시지가 레이저빔으로 표시되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10
-
[김민석 Mr. 밀리터리] 전쟁을 뒤집을 지상군 무인 전투체계
━ 육군 미래 걸린 드론봇 전투체계, 예산은 쥐꼬리 ○○○○년 어느 날. 북한군이 우리 군에 장사정포를 쏘고 기갑부대는 전차와 장갑차를 앞세워 비무장지대(DMZ)를 돌파했
-
두바이 스톱오버 여행 똑똑하게 즐기는 법
시간 여유만 있다면 돌아가도 경유지 여행까지 즐기는 ‘스톱오버(Stopover)’는 현명한 여행법이다. 유럽이나 중동, 아프리카 가는 길에 들르는 두바이가 대표적인 스톱오버 여행
-
시진핑에 견제구 날린 美·日…동중국해 대규모 군사훈련
일본 자위대 소속 전투기와 핵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 공군의 B-52 전략폭격기가 27일 동중국해와 동해에 걸친 상공에서 대규모 공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과 니혼게이
-
[우주라이킷!] ④ 우주산업의 메카, 시애틀을 가다
시애틀 하면 떠오르는 것은? '잠 못 이루는 밤'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죄송하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의 도시라고 답했다면? 많이 알고 있지만 80%쯤만 맞췄다. 나머지
-
밥 우드워드 신간 '공포' 속의 한ㆍ미동맹 위기의 장면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틸러슨 국무장관 등과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는 모습[백악관] 워싱턴포스트 밥 우드워드 부국장이 밝힌 한ㆍ미 동맹
-
이산화탄소 나비효과...바다는 사막화하고 사람은 '영양실조'
서기 2040년. 사방이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 옥수수의 지평선이다. 다른 농작물은 보이지 않는다. 옥수수밭 상공에 돌연 인도 공군 소속의 드론이 출현했다. 15살 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