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로 보수로…중도가 변했다
동작을에서 만난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왼쪽)와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 이들의 승패는 두 당의 당내 역학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우세지역만 15곳…“특
-
친MB 교육개혁단체 27일 출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과 뜻을 같이하는 학계·교육계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교육강국실천연합’(이하 교실련)이 27일 출범한다. 대입 자율화와 영어 공교육 강화를 포함한 새 정부 교
-
“학업성취도 평가 전면 확대해 학교별 공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차기 정부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미국 뉴욕시는 교육개
-
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자율교육 준비할 TF팀 꾸렸다”
서울시교육청 공정택(사진) 교육감은 3일 “평준화 교육의 ‘자율’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TF)을 꾸렸다”고 밝혔다.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신설 권한을 실질적으로
-
"盧정권은 우상, 반드시 사라지게 해야" 대선기도회 '파문'
10일 오후 재향군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뉴라이트기독교연합 ‘대선을 위한 특별기도회’에 참석한 개신교 목사들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설교를 해 파문이 일고 있
-
[취재일기] 하루살이 사학법 '재재' 개정안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해 의견을 수렴 중이다."(6일 오후 3시, 김광호 교원정책과장) "(사학법 개정을) 반대하는 단체가 많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7일 오전 11시, 유영국
-
정부, 사학법 또 개정 추진
교육인적자원부가 개정 한 달 정도 밖에 안 된 사학법을 다시 고치려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 중인 사학법은 논란 끝에 지난달 초 국회에서 개정된 것이다. 사립
-
세종대 포함 5개 대학 교육부 임시이사 선임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대양학원(세종대).경북교육재단(대구외대), 경기학원(경기대).대한신학대학원(대한신학대학원대).상지학원(상지대) 등 5개 대학 법인에 파견할 임시이사를 선임했
-
[사설] 임기 말까지 코드 인사인가
이번엔 교육부란다. 또 하나의 낙하산이 막 교육부에 착륙할 태세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부 출신인 청와대 4급 행정관을 교육부가 교장급인 교육연구관으로 특별 임용하려 하고 있다.
-
[취재일기] 사학법 '사회적 비용' 너무 컸다
3일 6월임시국회 폐회를 불과 5분 앞둔 순간의 '땅땅땅'. 국회 본회의장에서 사립학교법안의 통과를 알리는 망치 소리에 만감이 교차했다. 2005년 12월 열린우리당이 주도해 사학
-
직권 상정 … 폐회 5분 남겨놓고 '땅땅땅'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오른쪽에서 둘째)가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左)의 어깨를 잡고 바깥으로 나가 얘기 좀 하자고 끌고 있다. 오른쪽은 이주영
-
사학법 재개정되면
1년6개월 동안 논란을 벌여왔던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가 풀릴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최대 쟁점이었던 개방형 이사 추천위원회 구성 문제를 양보했기 때문이다.지금은 학교운영위원회(대학
-
사학 재단 입장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29일 합의한 사학법 개정안의 핵심은 개방형 이사를 뽑을 때 재단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시행된 현행 사학법은 개방형 이사를 모두 학교운영위
-
3대 쟁점법안 처리 전격 합의 왜 ?
사립학교법.국민연금법.로스쿨법 등 이른바 국회의 3대 미타결 법안이 29일 전격적으로 해결의 가닥을 잡았다. 실타래를 푼 쪽은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사학법과 로스쿨법을
-
[내생각은…] '법학전문대학원' 국회서 꼭 통과돼야
약 두달 전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비롯한 사법개혁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우리 사법제도와 문화가 근본적인 변화를 맞게 됐다. 그러나 사법개혁 법안의 핵심이라 할 수 있
-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
홍준표 '거침없는 펀치'
"지난번엔 답을 못했는데 이젠 신혼부부 숫자 파악했습니까?"(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정수장학회 의혹을 털고 갈 생각은 없습니까?"(박근혜 전 대표에게) 8일 한나라당 2차 정책
-
[브리핑] 사학법 임시국회 처리 힘들 듯
30일까지인 4월 임시국회 중 사립학교법 재개정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사립학교법안과 연계된 국민연금 관련 법안과 로스쿨 법안의 처리도 무산될 듯 보인다. 한나라당 김형오
-
사학·연금·로스쿨법 '패키지 무산'
한나라당 소속 권철현 국회 교육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이기우 원내 공보부대표는 27일 사립학교법 개정안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양당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4월
-
50일 만에 또 … 사학법 열쇠 쥔 열린우리
50여 일 만에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국회 상황이 그렇다. 한나라당.열린우리당 원내 지도부는 사실상 합의안을 마련했다. 사학법안이
-
정부 - 한나라 국민연금법 개정 합의
정부와 한나라당이 국민연금법 개정에 합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민연금법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지난 2일 국회 본
-
"만물이 은혜로 얽힘 알 때 참된 나눔 꽃피죠"
원불교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직접 그린 ‘달마도’를 들고 있다. 그림 왼편에 ‘정신개벽(精神開闢) 물질선용(物質善用)’이란 글씨가 선명하다. 장 종법사는 “공부하던 시절부터 잡념이
-
로스쿨 - 사학법 빅딜설 솔솔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안'과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타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각 법안의 열쇠를 쥔 한나라당(로스쿨 법안)과 열린우리당(사학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