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turday] 세계 속으로 카자흐 키메프 대학 총장 방찬영
[사진 키메프 대학]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이하 카자흐)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말했다. “왜 볼로샥(청년 국가 장학생)과 키메프대 졸업생만 졸업 즉시 취직되는
-
제자 연구비 횡령 … CCTV에 딱 걸린 지도교수
지난해 7월 4일 오전 10시 서울 사립 A대학 이공계 캠퍼스 내 한 은행 지점에 대학원생 2명이 들어섰다. 이들은 자기 몫의 인건비와 연구비가 들어오는 통장을 은행 직원에게 내밀
-
인터뷰 ‘아름다운 교육연구소’ 프로그램 디렉터 앤드류 김
-관리형 유학이란? “일반 홈스테이·보딩스쿨과는 달리 학생의 학업뿐 아니라 생활까지 유학 과정 전반을 관리한다. 일·주·월 단위로 철저한 관리와 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현지에서
-
취임 보름 맞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보내는 목소리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일주일 째인 지난 2일 아침 관악구 서원동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대 반 우려 반. 10.26 보궐선거로 시민운
-
[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
[교육칼럼] 안전한 놀이터 공감하지만 불필요한 낭비·부담도 생각해야
조춘자천안사립유치원연합회장 요즘 유아교육기관 원장과 초등학교 교장들에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2008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발목(?)이
-
커뮤니티 칼리지
한국에서 대학 등록금 문제가 거론되면 으레 나오는 얘기가 그래도 미국보단 낫다는 거다. 미국 사립대학의 등록금이 연간 3만 달러(약 3200만원), 주립대학도 1만 달러(약 10
-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임광 그대가' 중,대형 아파트 특별분양!
임광토건이 수원에 분양중인 임광그대가는 수원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서 내집마련과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꼭 눈여겨 보아야 할 현장이다.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
-
초보 학부모, 첫 아이 등교 준비 어떻게 하나
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마음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학부모가 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없는지 불안하기도 하다. 아이의 공식적인 첫
-
[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⑩
10여 년 전 언론사 시험을 준비할 때 항상 가방 안에 있던 책은 ‘○○○ 시사상식’이었습니다. 수백 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을 가지고 다니느라 고생깨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
-
광명·안산·의정부 고교평준화
2012학년도부터 경기도 광명·안산·의정부시 3개 지역에 고교 평준화가 실시된다. 고교평준화는 지역별로 고교 입학시험을 치른 뒤 추첨을 통해 해당 지역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
백악에 기댄 궁궐, 뒤편엔 왕이 거닐던 ‘비밀의 정원’
일본 궁내청 소장 ‘창덕궁 사진첩’에 실린 이왕직 청사. 1917년 이전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60년 화재로 없어졌고 금천 양편의 회화나무는 남아 당시의 아픈 역사
-
“기초 과학엔 국적 없어, 과학으로 북한 문 열 수 있을 것”
노벨물리학상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는 2000년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가 선정한 ‘21세기의 세계 과학을 이끌 과학자 20인’에 포함됐다. 2004년엔
-
전북도교육감 선거 4파전으로 가나
전북도교육감 선거는 4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규호(63) 현 교육감과 박규선(65) 현 전북도교육위원회 의장, 오근량(65) 전 전주고 교장, 신국중(66) 전 교육위원회 의
-
신년 기획-세계의 한복판으로 G20시대Ⅱ-선진국으로 가는 ‘5대 어젠다’
한국 경제는 1995년 이후 15년째 1인당 국민소득(GNI) 1만 달러대의 덫에 갇혀 있다. 2007년에만 2만 달러를 간신히 넘었을 뿐이다(2만1695달러). 수천년 만에 변방
-
100억원 콘텐츠 개발비, ‘활동과 참여 기반’ 한국형 교육 환경 개발
- 내달 1일부터 2010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4,550여명 모집 - 100억원 콘텐츠 개발비 투자, 첨단 멀티미디어기법 강의에 도입 - 군경상담학과 등 이색학과 주목, 장학금
-
‘활동과 참여 기반’ 한국형 교육 환경 개발, 서울사이버대학교!
- 내달 1일부터 2010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4,550여명 모집 - 100억원 콘텐츠 개발비 투자, 첨단 멀티미디어기법 강의에 도입 - 군경상담학과 등 이색학과 주목, 장학금
-
세종시 입주한 기업에 자사고 설립 지원 … 임직원 자녀도 다닐 수 있게 한다
23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2차회의에 앞서 송석구 위원장(왼쪽에서 둘째)이 국무총리실 조원동 사무차장(왼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종환 국토
-
“사립 어린이집 차별 없애달라”
한국보육시설연합회(한보련) 충남민간분과위원회와 전국어린이집연합회(전어련) 충남도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충남 사립어린이집 원장 세미나’가 18일 아산 선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
[가봤습니다] 박정현 기자의 자율형 사립고 준비하는 휘문고 현장
밤 10시가 넘었지만 휘문고등학교 자율학습실을 밝히는 불은 여전히 훤하다. 학교 측과 교사, 학생들은 자율고 전환 신청을 계기로 “변화해야 한다”는 데 생각을 함께했다. [황정옥
-
일제고사 평가에 3명 모두 찬성
주민이 직접 뽑는 경북도교육감 선거를 8일 앞두고 출마자의 교육정책이 나왔다. 대구·경북교육협의체(공동대표 이철연)는 도교육감 후보 3명에게 교육정책에 관한 질의를 하고 그 결과를
-
[전문] 돌아온 이주호 교과부 차관 단독 인터뷰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1차관은 ‘강성’ 이미지다.야당의원 시절 그는 노무현 정부의 교육 평준화 정책에 맞섰던 투사였다.정권이 바뀐 뒤엔 직접 메스를 들고 평준화 정책을 수
-
정세균 ‘미스터 스마일’ 언제 돌아올까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09년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안성식
-
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② “뽑는 경쟁보다 가르치는 경쟁을 … 공교육 정상화, 대학이 풀어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교수들 사이에 ‘큰형님’으로 통한다. 호통을 치다가도 긴장을 녹이는 넉넉한 미소로 리더십을 보이기 때문이다. 23일 고려대에서 만난 이 총장은 “공교육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