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 반성” 말한 민주당, 협치냐 힘의정치냐 갈림길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서류가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청 의안과 앞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180석 수퍼 여당이 쪼그라든 야권
-
문 대통령 “국난 극복 간절함의 표현…막중한 책임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직자들이 16일 ‘대한민국 미래 준비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선거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
[월간중앙] 진보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북한 개별 관광, 남북관계 급진전이 주한미군 감축 부를 수도 노조 등 정권 창출 세력의 이권 배분 우선시… 정치적 무책임 확산 가능성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
-
점점 늘어나는 빈교실, 시니어 교실로 재활용 어떨까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50) 출생률의 저하로 10년 후에는 남아도는 초등학교 교사가 5만명이 넘을 전망이다. 비어있는 교실 공간을 은퇴한 시니어들의 재
-
공수처법 국회 부의…필리버스터에 맞서는 민주당의 해법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 도중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신속처
-
SKY 학생 절반이 그들···'교육 귀족'이 한국을 망치고 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교육이 만드는 새로운 계급사회 [Morgan Marks. 'A Discussion on Equity and Equality'. P
-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모두 폐지…정부 시한부 선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 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교진 세종교육감, 유 부총리, 이재정
-
자사고·외고 79곳 모두 없앤다는 文정부···강남·목동만 웃는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와 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사고 폐지
-
자사·특목고 79곳 모두 '시한부 선고' 5년 받았다…"2025년 일반고 전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국제고를 2025년 일제히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
-
심상정 "세비, 최저임금 5배 내 제한"···의원 늘리기 말 안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1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세비(월급)를 최저임
-
"교사 인격권 침해, 부끄러운 일" 고교 상피제 혼자서 No한 김승환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지난 7월 16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산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교 상피제 도입은)
-
“전문대→평생교육대 전환, 만학도 정원 외 입학 허용을”
━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 회장이 전문가를 만드는 힘을 주제로 한 ‘전문대학 브랜드 송’이 적힌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빈
-
“누구를 위한 법인가”…1일 시행 강사법에 강사·대학·학생 모두 혼란
지난 3월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강사 구조조정 저지와 학습권 보장 결의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시간강사 A씨(37)는 최근
-
자사고 폐지 경희고 "교육청, 반년전 느닷없이 평가지표 변경"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열린 재지정 탈락 자율형 사립고 청문회에서 관계자들이 청문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장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
-
“전 재산 교육에 바친 사학 운영자, 범죄자 취급해 암울”
전북 상산고 학부모들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해 교육부가 ‘부동의 권한’을 행사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세종=뉴시스
-
일반고 전환 vs 끝까지 저지…폐지 논란 속 자사고 내 온도차 왜?
자립형사립고 재지정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재지정에 탈락한 경기 안산동산고 학부모들이 지난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자사고 폐지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
감사 거부로 고발된 유치원을 교육청이 폐원 허가한 사연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월 경기도 용인시 A유치원을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1~4월 진행된 사립유치원 전수 감사에서 A유치원이 자료 제출을 거부해서다. 그러
-
법학과 줄고 경찰행정 늘고…학계에 부는 경찰 바람
대학교에서 법학과가 사라지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도입되고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법학과의 감소 추세가 가파르다. 그 빈자리를 경찰행정학과와 같은 경찰 관련 학과가 채우
-
안산 동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청문…학교ㆍ학부모 "두루뭉술 답변만"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받은 경기 안산 동산고에 대한 청문이 8일 열렸다. 참석한 안산 동산고 학부모 등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 취소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
文 "비리 사학 근본대책 마련하라"…14년전 사학법 논란 다시 불붙나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사학법인의 비리에 대한 엄정 대응 원칙을 밝혔다. 노무현 정부때 무산됐던 사립학교법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
-
고등교육 핵심은 ‘디자인 싱킹’…빅데이터·인문학 융합해야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장호성 단국대 총장 2007년 여름, 대한민국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사 행렬이 펼쳐졌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단국대가 ‘탈(脫)서울
-
다시 부는 총장 직선제 바람, 학내 민주화일까 포퓰리즘일까
국민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학교 대운동장에서 '총장 직선제 도입 요구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비상학생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국민대 총학생회] “법인
-
“예쁜 애는 따로”…단톡서 제자 성희롱 교사 처벌 수위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원의 건물벽에 국어교육학과 16~17학번 남학생들의 성희롱 증거를 폭로하는 성평등공동위(오른쪽) 측의 대자보와 이에 반박하는 16학번 남학생들의 대
-
교육청 강제해산 조치에 제2, 제3 단체 설립까지…위기의 한유총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추진위원회가 2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의 선을 실천하며 투명하게 교육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