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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4. 소외된 교육·문화
25일 오전 8시30분. 충남 천안시 안서동. 서울 강남.잠실.사당역 등지에서 학생을 가득 실은 관광버스들이 몰려 들어온다. 대학생 통학버스다. 안서동에는 단국대 천안분교 등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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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자리만 공조" 답답
"야당과 협상이 진행되는 대로 나에게 직접 보고하라. "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는 20일 '4월 임시국회 법안처리대책위' 의 첫 회의를 소집, 이렇게 지시했다. 그는 표결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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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율 역행한 사학법 개정안
민주당이 그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학교재단의 교원 임면권을 학교장에게 넘기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등 교육 관련 3개 법의 개정안을 당론으로 확정,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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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칼럼] 무엇을 위한 개혁인가
최근 의료보험재정의 파탄 원인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일부에서는 의사들의 파업을 구슬리기 위해 수가(酬價)를 너무 올린 탓이라고 하고 다른 쪽은 의보통합을 앞두고 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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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소장파 "사학법·보안법 당론뭐냐"
28일 한나라당에 '당론(黨論)논쟁' 이 벌어졌다. 일부 소장파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소신도 인정해달라" 고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발단은 이날 오전 총재단 회의에서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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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풀무질" 시민단체 힘모은다
총선시민연대 이후 최대 규모의 시민단체 상설 협의체가 27일 발족한다. '(가칭)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이하 연대회의)가 그것. 지난해 4월 총선시민연대 활동 이후 1년여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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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참교육 학부모회' 공식 발족
포항지역 학부모들이 산적한 교육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선다. 오는 29일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포항지부를 발족, 공식 활동에 나서는 것. 주인공은 포항여중과 대흥초등.대흥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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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 자폐증의 비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새크라멘토에서 사는 러셀 롤런스(9)는 태어날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임신과 출산이 순조로웠으며 첫돌 때까지는 여느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성장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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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마음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 자폐증의 비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새크라멘토에서 사는 러셀 롤런스(9) 는 태어날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임신과 출산이 순조로웠으며 첫돌 때까지는 여느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성장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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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이버 리포터] 지방 대학생들 총선당락에 '영향력'
4.13 총선을 한달 앞두고 유권자들이 특정 지지 후보를 당선시키거나 반대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공개적이고 집단적인 주민등록 이전운동에 나서 총선정국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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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입 수석 합격자 23인의 인생스토리
예비고사 혹은 학력고사 수석 합격자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수석 합격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현재 그들은 부정한 사회를 밝히는 법관, 선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과학자들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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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함종한 의원, 총선연대 고소
24일 발표된 총선시민연대의 공천반대 명단에 포함된 의원들이 잇따라 총선연대 관계자를 고소했다. 한나라당 김중위(金重緯)의원은 25일 총선시민연대의 이남주.김정헌.최열 공동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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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낙선운동'은 협박인가
15대 마지막 정기국회 폐회가 고작 1주일밖에 안남았는데 수많은 법안들이 낮잠을 자고 있다. 선거를 눈앞에 둔 국회에선 선거전략 때문에 그러기 일쑤라곤 하지만 이번 국회는 유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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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대학등록금문제' 대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Cyber중앙 명예기자 중 서울지역 캠퍼스특파원들은 이번에 각 대학 등록금 문제에 관한 대학생들의 여론을 알아보고자 공동취재를 기획하였다. 14개 서울 시대 주요 대학 재학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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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전국대학평가] 3.재정·개혁-재정·경영현황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대가 공동 종합 1위로 나타났다. 국립대인 KAIST는 지난 4년 연속 포항공대에 밀려 만년 2위였으나 올해 평가에서는 등록금 관련 지표에서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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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대안학교 잇따라 설립
충남지역에 대안 (代案) 학교가 잇따라 설립된다. 학교법인 성인학원 (이사장 裵龍煥.50) 은 충남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9천8백80㎡의 터에 자립형 특성화 고교 (일명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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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 돌아온다]下.'참교육'의 길…학부모가 갈등 중재 나서야
"갈등이 있으면 서로의 의견을 털어놓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 교단은 그렇지 못합니다." 인천교대 최희선 (崔熙善) 총장은 "전교조로 우려되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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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大와 올부터 공동강좌 - 외국대학 진출
외국대학 국내진출 허용일정은 지난해 7월 발표했던 것의 추진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우선 올해는 국내대학과 외국대학이 공동으로 강좌를 운영하는 것이 허용됐다.현재 전남대와 미국 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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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대학 내년부터 설립 허용 - 교육부,사립학교법 시행령 입법예고
99학년도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시.도지역 학생들이 외국대학에 다닐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에 외국인이나 해외교포가 자본을 투자,수도권을 제외한 시.도에 각각 한개씩 대학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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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교육개혁 중간점검-교육재정
.5.31 교육개혁'조치가 발표된지 20개월이 됐다.정부는 그동안 1백2개 과제중 이미 과반수에 가까운 과제를 실천에 옮겼다고 말한다.교육개혁 조치가 어떻게 진행되고 걸림돌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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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용 탈락 교수들 반발 확산
재임용에서 탈락한 교수들이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현행 사립학교법의 위헌성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는가 하면,재임용탈락 진통으로 총장이하 전보직교수가 사퇴서를 제출하는등 파문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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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외국대 분교 허용-교육부.大敎協 일정 제시
97년부터 국내 대학 교육시장이 대외적으로 개방되기 시작해 98년부터는 외국대학의 국내분교 설립이 허용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8일 「고등교육부문의 대외 개방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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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 경쟁력 비상-눈앞에 다가온 대학교육시장개방
8일 대학교육협의회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대학 교육시장 개방일정은 그동안 전문 연구팀의 심층 연구와 검토,교육부와의 조율을 거친 것이어서 정부안으로 확정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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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私立 중.고등학교 내년부터 敎員 첫 공채
내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충남도내 90개 사립중등학교가 교원들을 공동 공개채용하고 학교간 인사교류도 실시한다. 충남도내 59개 사학법인 이사장들은 4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사립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