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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린 스마트'로 관리비 절감 … 한강시민공원이 바로 옆
GS건설의 ‘그린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강서 한강 자이 단지 전경. GS건설은 ‘그린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강서 한강 자이를 분양 중이다. 서울 강서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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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가슴에 별이 된 그림 …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뉴욕 현대미술관 소장). 구글 아트 프로젝트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가장 많이 인용된 작품이다. 반 고흐가 사망하기 한 해 전에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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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맨유 가서 축구 배워보실래요
올여름 명문 축구 구단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제2의 박지성’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꿈 같은 일이다. 유학업체 프리미어E&E는 7~8월 총 3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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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이 콘텐트다 ⑤ 용인 이영미술관 관장 김이환·신영숙 부부
목기 300개로 하나의 우주를 이룬 전혁림 화백의 유작 ‘새 만다라’ 앞에 선 김이환(왼쪽)·신영숙 관장 부부. 외국 미술 관계자들이 이 앞에 서면 한동안 말을 잊는다는 대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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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국보가 아파트에? … 용산구는 박물관에, 강남구는 개인이 소장
※자료=서울시 서울에서 국보·보물 같은 국가 지정 문화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용산구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와 금동미륵보살반가상 등 국보·보물이 집중돼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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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휘날리는 흥남부두서 거제로 피란민 1만4000명 애환과 6·25 상흔
유천업 박물관장(왼쪽)이 서연우 기획실장과 함께 전시회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흥남철수 작전으로 거제도에 온 피란민들의 애환을 담은 전시회가 열린다. 다음 달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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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임을 위한 행진곡'이 어때서?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서울 서촌(종로구 누하동)에 가끔 들르는 식당이 있다. 토마토 국수가 특히 맛있고, 다른 술안주 요리도 괜찮은 편이다. 재미있는 것은 식당의 컨셉트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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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영국서 이식했지만 다양성에선 앞서… 특기·적성 특화 학교 많아
[사진설명] 미국 보딩스쿨은 사회지도층을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재능과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삶도 중요하다고 교육한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 인성·도덕성을 익히는건 이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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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서점 수 132개 문화지수 전국 1위 군 충북 청원의 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귀농·귀촌을 염두에 둔 분들이 의외로 많다. 모임에서 얘기하다 보면 다들 한두 번쯤 생각해 본 눈치다. 주말농장 몇 평 분양받아 텃밭을 가꾸면서 준비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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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비는 간절한 마음 옷고름에 찰랑찰랑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서울 인사동. 번화가 한복판에서 몇 발짝 떨어진 골목에 작지만 아름다운 박물관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선시대 노리개와 가락지를 비롯한 각종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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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7년 만의 자격증명, 한 큐레이터의 고집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큐레이터의 합리적인 고용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 이 사건은 한 큐레이터와 미술관 관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박물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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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27억 들여 망댕이요의 모든 것 한자리에”
도예가 김영식씨가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에 새로 지은 ‘망댕이요박물관’의 전시장에서 8대 240년에 걸쳐 이어져 온 조선요의 내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문경 망댕이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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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만들고 며느리가 지키는 문화재의 숲을 거닐다
최순우·황수영·진홍섭 ‘개성 3인방’과 인연이사장 시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며느리 관장이 전시장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호림이 사랑하는 보물’ 코너다. 1971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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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 고려불화 · 겸재 … 40여년 문화재 사랑 한 자리에
호림박물관이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18일부터 연다. 국보 8점, 보물 46점 등 문화재 1만 5000여 점을 보유한 대표적 사립박물관중 한 곳이다. 사진은 주요 전시품.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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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기적 ... 한 해 관광객 31만서 150만으로
1 관람객들이 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한국보도사진전 역대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다. “처음부터 지역 주민과의 교류에 승부를 걸었어요. 미디어의 속성, 기자가 하는 일이 결국 사람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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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중국인들의 ‘대박 기원’ 상징은...
SUNDAY MAGAZINE 09 1 구름용무늬 항아리, 청, 높이 35.6㎝, 지름 26㎝, 국립중앙박물관 2 황유가 시유된 술단지, 한, 높이 24㎝, 지름 20.2㎝,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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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중국인들의 '대박 기원' 상징은…
SUNDAY MAGAZINE 09 1 구름용무늬 항아리, 청, 높이 35.6㎝, 지름 26㎝, 국립중앙박물관 2 황유가 시유된 술단지, 한, 높이 24㎝, 지름 20.2㎝,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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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린루터란 고교로 자녀 유학 보낸 박용선씨
미국 크린루터란 고교는 교육도시 어바인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사립 보딩스쿨이다. 학교의 전경과 주요 활동 모습. 주부 박용선(47·대구시 북구 관음동)씨는 최근 기쁜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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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려 사람 청자 보듯 주변의 보물을 모르고 지나치는 우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컴퓨터’와 ‘박물관’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 그러나 김권태(44) 대한컴퓨터박물관협회 회장은 달리 생각한다. 1980년대 초 삼성·금성·대우가 만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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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장 유리 치우니, 더 푸근한 우리 옛 토기
호림박물관은 개관 30주년 특별전 ‘토기’전을 열며 공간 연출에도 신경 썼다. 유물을 유리 진열장에 박제처럼 넣어두는 데 그치지 않고 흙 위에 과감하게 늘어놓았다. 토기의 복권(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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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는 통합 의학적치료가 대세로”
◆세계 제1의 암 종합병원=휴스턴에 있는 텍사스 메디컬 센터는 80만 평의 의료단지와 허만 공원(50만평)이 어우러져 있다. MD Anderson 암센터를 포함하여 13개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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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돌아서면 박물관…북촌은 ‘뮤지엄 마일’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는 ‘뮤지엄 마일(Museum Mile)’ 거리가 있다. 고급 주택가 사이로 20여 개에 달하는 박물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기 때문이다. 뉴욕 시민은 물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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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땐 눈높이 낮추고 돈보다 '이것'에 집중하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형 회계법인에서 30년 넘게 일하다 지난해 2월 상무로 퇴직한 공모(59)씨는 오는 22일부터 한국자원봉사협회 사무총장으로 일한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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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땐 눈높이 낮추고 돈보다 하고 싶은 일 택해라
대형 회계법인에서 30년 넘게 일하다 지난해 2월 상무로 퇴직한 공모(59)씨는 오는 22일부터 한국자원봉사협회 사무총장으로 일한다. 그는 “급여는 예전에 비할 바 아니지만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