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리즈 끝내며 좌담회(「예체능입시」를 벗긴다:10)

    ◎“뼈저린 자성거쳐 해결책 내놔야”/대중과 멀어지면서 부정 싹터/물불 안가리는 부유층 교육관도 문제/도덕적 각성없는 제도개선 효과없어/전문 예능교육기관 설립 시급 서울대 입시부정사

    중앙일보

    1991.02.04 00:00

  • 나의 발언 김형수

    그동안 심정적으로, 또는 소문으로만 나돌던 우리사회의 돈과 관련된 비리가 요즘 하나하나 벗겨지고 있는 느낌이다. 교통경찰관의 뇌물수수현장이 TV카메라에 잡히더니 택지개발사업과 관련

    중앙일보

    1991.01.28 00:00

  • 최악의 범죄(분수대)

    지난 주말 걸프전황을 지켜 보던 많은 사람들은 새삼 전쟁의 잔인성과 무자비함에 공포와 전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무참하게 파괴된 바그다드의 시가지나

    중앙일보

    1991.01.28 00:00

  • 교육현안 풀기 바쁜 윤형섭 교육부장관(일요인터뷰)

    ◎입시부정관계자 엄중 처벌/레슨교수 명단 해당대에 통보/부끄러운일… 비리관련자 엄단 예능계 학과 입시부정·대입제도 개선등 교육현안들이 연초부터 교육계는 물론 사회전반에 커다란 파문

    중앙일보

    1991.01.27 00:00

  • 국어시험은 전형위원들이 채점한다. 그러나 그들의 결정은 국민이 수긍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만약 전형위원들이 국민대중의 언어생활과 배치되는 결정을 내리면 곧 국민적 저항을 받게된다.

    중앙일보

    1991.01.25 00:00

  • 도덕성 마비된 구조가 문제다(사설)

    ◎입시범죄·의원 뇌물외유의 뿌리 캐라 대학교수의 입시부정과 국회의원의 뇌물외유는 걸프전쟁으로 긴장하고 있는 온 국민의 가슴에 분노와 허탈감의 충격을 안겨줬다. 보통사람들은 불편하더

    중앙일보

    1991.01.23 00:00

  • “실력 믿지말고 돈 풀어라”(「예체능입시」를 벗긴다:1)

    ◎「저명교수사단」강사 합격중개/레슨 안받고 즉석 흥정땐 5천∼1억원설/돈 많아도 줄 잘못잡으면 낭패 예체능계 입시가 연줄과 금력이 판을 치는 복마전이라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공공연한

    중앙일보

    1991.01.23 00:00

  • 『인간의 도덕성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해 보려했습니다.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지니고있을 선에 대한 욕구를 일깨워 자기 자신의 선 성을 돌아보는 계기를 주러했습니다.』 중편『회복의

    중앙일보

    1991.01.20 00:00

  •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8

    ◎“위험수위” 저질대중문화/외설·폭력물 범람… 청소년 자극/낯뜨거운 TV프로·광고 거침없이 방영 대중문화의 역기능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가 아니다. 돈벌이

    중앙일보

    1991.01.14 00:00

  • 주제 겉도는 내용많다

    수년전부터 방송민주화바람을 타고 등장,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자리를 잡아가는 KBS·MBC 양사의 시사토론프로그램들이 진행·내용등에서 걱지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

    중앙일보

    1991.01.10 00:00

  •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6

    ◎나만 편하면 그만/산업화·핵가족화속 이기주의 팽배/“남은 어찌됐건… 아무데나 침뱉고 꽁초 버려 「물질의 풍요,정신의 빈곤」. 황토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고 초가집터에 고층건물이 들

    중앙일보

    1991.01.09 00:00

  • 함께 사는 사회로 나가자/이젠 달라져야 한다:3(사설)

    지난해 우리들은 흉악범죄를 비롯한 사회의 갖가지 타락상을 몸으로 직접 겪으면서 그동안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몇가지 값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로 그것은 경제적 발전이 그

    중앙일보

    1991.01.05 00:00

  • 91년의 새해가 밝았다. 정초에는 누구나 한번쯤 한해를 보람되게 보내기 위해 크고작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다짐해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성계 명사들의 새해 계획을 들어본다.(무순

    중앙일보

    1991.01.04 00:00

  • 우리사회 도덕적 수준"평점 이하"|사회논리·정치도의 가장 타락|「한국사회 도덕성 인식」중앙일보 여론조사

    우리사회의 도덕성과 윤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기성세대의 권위는 무시되고, 불신풍조는 사회곳곳에 팽배해지고, 인신매매가 끊이지 않고, 범죄는 흉악해지고 있다. 이 모두 우리 사회

    중앙일보

    1991.01.01 00:00

  • 도덕성회복 위한 종교지도자 신년 대담

    ◎윤리없는 힘과 돈 타락 키웠다/찰나주의 팽배 “정직하면 바보”되니 문제/대통령부터 정치도의 지키는 자세 중요/토지공개념·실명제로 공평한 부 이룩해야/때되면 물러날줄 아는 정치지도

    중앙일보

    1991.01.01 00:00

  • 91%가"범죄 때문에 불안하다"

    직업별로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에 대한 의견차이를 살러보면 지역감정이 경영관리 층에서(36.8%),불신풍조가 전문자유직 종사자들에게서(36.7%),인명경시풍조는 학생들에게서(33.

    중앙일보

    1991.01.01 00:00

  • "오염된 윤리의식"자정노력 절실"

    나라의 뿌리는 사람이요, 사람의 뿌리는 마음이요, 마음의 뿌리는 도덕이다. 농은 천하지대 본이요, 도덕은 국가의 대본이다. 대본은 으뜸가는 근본이란 뜻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

    중앙일보

    1991.01.01 00:00

  • 시련과 갈등의 한해를 마감하며(사설)

    우리는 1년전 90년대의 첫장을 여는 원단에 정체의 늪에서 벗어나 다시 전진의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 미래지향적 신사고로 온 국민이 결단하고 행동하기를 촉구한 바 있다. 내부의 불화

    중앙일보

    1990.12.30 00:00

  • 6공 초대총리 이현재 정신문화연구원장(일요인터뷰)

    ◎민주화 실천 「소신내각」필요/세모맞아 윤리규범 확립 절실/자기주장 「간접화술」도 익혀야 서울에서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한국정신문화연구원으로 가는 길은 평일 오전인데도 퍽 혼잡했다

    중앙일보

    1990.12.30 00:00

  • 세모… 「마음의 청소」를 하자/이은윤 특집부장(데스크의 눈)

    올해는 끔찍한 살인·강도사건,흉포한 폭력범죄,뜨거운 과소비·투기바람,뛰어오르는 물가고,정치판에 대한 냉소등이 어느때 보다도 심한 한해였다. 그래서 그런지 송년기분이 그저 허허성성할

    중앙일보

    1990.12.29 00:00

  • 90년을 풍미한 말…말…말…|'총체적 위기"서 "권-폭 유착"까지

    3당 통합이란 충격적인 정계 개편으로 막이 오른 올해의 정국은 통합에 대한 시비와 여파로 야당 의원 사퇴소동·야권통합 움직임을 빚어내면서 정치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다. 제안한

    중앙일보

    1990.12.27 00:00

  • 세모 단골 자선냄비 지휘 김석태 구세군 사령관(일요인터뷰)

    ◎“고사리손 5백원 정말 흐뭇”/“여럿이 온정 나누는 데 참뜻/하루벌이 몽땅 낸 지게꾼도”/한국구세군 교인 10만… 사회활동 넓혀갈 것 거리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걸리고 딸랑딸랑하는

    중앙일보

    1990.12.23 00:00

  • 대법원 사건만 맡는 「보통 변호사」

    이영섭 전 대법원장(71)은 매일 아침 9시30분이면 동대문의 흥국생명 빌딩에 있는 합동법률사무소에 출근한다. 이 사무소는 이전 대법원장이 퇴임 이듬해인 82년 대법원판사 출신 변

    중앙일보

    1990.12.21 00:00

  • 지도층이 이래선 안 된다(사설)

    ◎정부투자기관 감사들의 여행비용 비리 정부투자기관 및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감사 17명이 국제세미나 일정을 허위로 만들어 2주간에 걸친 해외관광나들이를 하고 이 여행을 주

    중앙일보

    1990.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