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말 바루기] ‘깨친’ 자와 ‘깨우친’ 자

    건강관리, 시험공부 등등…. 해야만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실행에 나서긴 정말 어렵다는 걸 느낄 때가 많다. 절실한 상황이 돼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는 남이 아무리 좋은 조언을

    중앙일보

    2024.06.27 00:02

  • [우리말 바루기] 감자를 솥에 ‘앉힐’ 수 있을까?

    호빵, 군밤, 붕어빵 등 맛있는 겨울 간식이 많지만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고 구하기도 쉬운 감자, 고구마가 겨울 간식으로는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오순도순 둘러앉아 뜨겁게

    중앙일보

    2024.01.25 00:02

  • [우리말 바루기] 불릴까, 불리울까?

    한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은 사람을 나타낼 때 비유적 표현으로 “그는 전설로 불리웠다” “그는 전설로 불리운 사람이다” 등과 같은 표현을 쓰곤 한다. 여기에서 ‘불리웠다’나 ‘불

    중앙일보

    2023.09.07 02:12

  • [우리말 바루기] 업계의 전설로 '불리운' 인물

    새 정부의 내각 구성을 앞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언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소개하며 입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럴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 있다. “○○○은 살아 있는

    중앙일보

    2017.06.05 01:00

  • [우리말 바루기] 바둑의 원리를 깨친 알파고

    인공지능(AI) 알파고로 인한 충격이 적지 않았다. 아직 미흡할 것이라 평가되던 인공지능이 상상 이상의 경지에 올라 있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 두렵기까지 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중앙일보

    2016.03.22 00:01

  • [2012 공부의 신 프로젝트]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특강 참여한 수험생 49명

    [2012 공부의 신 프로젝트] 수능 1개 등급 올리기 특강 참여한 수험생 49명

    “단 10점이라도 성적을 올리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수능이 다가올수록 이런 간절한 소망을 품는 학생이 늘어난다. 이 같은 학생을 위해 중앙일보는 지난달 26일부터 16일

    중앙일보

    2012.08.22 04:04

  • [우리말 바루기] 입맛은 돋우고, 안경은 돋구고

    봄에는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뚝 떨어진다. 이럴 땐 달래·냉이·두릅 같은 향기로운 봄나물로 입맛을 되살려 보자.  “오늘 점심은 입맛 돋구는 봄나물

    중앙일보

    2012.04.27 00:28

  • [우리말 바루기] ‘뒤덮히다’ ‘덮히다’는 없다

    함박눈이 내린다. 휴대전화를 들고 문자를 보내는 손길이 분주하다. “거리가 하얀 눈으로 뒤덮혔어!” 문자를 전송하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자. 거리가 눈으로 ‘뒤덮힐’ 수 있는지….

    중앙일보

    2010.01.05 08:24

  • [우리말 바루기] 붙일 때와 부칠 때

    [우리말 바루기] 붙일 때와 부칠 때

    전자우편 이용이 늘면서 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를 받아 보는 일이 드물어졌다. 지인들끼리도 친필로 쓴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흔치 않아서인지 봉투에 우표를 접착시키는 것을 ‘부치다’

    중앙일보

    2008.12.30 00:25

  • [우리말바루기] 거짓말시키지 말라니?

    [우리말바루기] 거짓말시키지 말라니?

    “당장 회사 그만둘 거야”란 말은 직장인들 사이에 통용되는 대표 거짓말이다. 이때 “왜 그래? 거짓말시키지 마”라며 어깨를 두드리는 동료가 있어 힘을 얻는다. 하지만 동료의 말을

    중앙일보

    2008.09.23 00:35

  • [우리말바루기] 카드 값을 메꾸다(?)

    현금이 없어도 물건을 살 수 있고, 물건 값을 할부로 나누어 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신용카드는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한 번 연체되기 시작하면 카드 값을 메꾸기(?)가

    중앙일보

    2008.04.23 00:35

  • 새 우리말 바루기 92. 깨치다/깨우치다

    "하늘을 보면 푸르기만 한데, 하늘 천(天)자는 푸르지 않으니 읽기 싫어요!"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창애 유한준에게 보낸 '답창애(答蒼厓)'의 일부다. 훈장이 천자문 읽

    중앙일보

    2004.11.11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