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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53) 다시 만난 맥아더
1953년 5월 미국을 방문한 백선엽 장군(앞줄 왼쪽)이 미 웨스트포인트를 찾아가 50년 8월 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에 맞서 함께 싸웠던 존 마이켈리스 준장과 악수하고 있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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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면서 北 치겠다고?
관련사진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의 포격 도발이 시작된 가운데 해병대 연평부대 소속 장병들이 K-9 자주포로 응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북한 4군단 예하 해안포부대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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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37) 양보 못 할 포병장교 육성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은 1951년 봄에 대공세를 펼치면서 수도 서울을 다시 노렸던 중공군 대병력을 향해 중앙청 앞에서 마포까지 대포 400문을 배치한 뒤 강력한 반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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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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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오늘날 한국의 건물·사람 안 믿긴다”
미국 워싱턴 DC에는 수천 명에 달하는 세계 언론인들이 몰려 있다. 백악관 옆 도심 한복판에 있는 내셔널 프레스 빌딩 13층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은 이들의 사교 장소다. 매일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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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上)
정부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대북 보복·응징 계획을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4월 말, 정부 합동검열단이 국군정보사령부 예하 비정규·비노출 전력 등의 운용 실태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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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56) 대구에 떨어진 포탄
다부동 전투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을 때인 1950년 8월 중순, 대구 동북방의 가산산성으로 들어온 북한군이 대구에 포격을 했다. 민심이 흔들리자 신성모 당시 국방부 장관(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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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적유령 산맥의 중공군 (18) 반격의 칼을 갈다
전선은 마침내 북위 37도 선까지 밀렸다. 1951년 1월의 일이다. 중공군의 3차 공세가 워낙 거셌고, 한 번 밀리기 시작한 국군과 연합군은 숨 돌릴 틈도 없이 계속 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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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장으로 3명, 소장으로 12명 진급
국방부가 군단장·사단장급 16명에 대한 정기 진급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사 33기인 이성호 합참 작전부장과 최용림 제2작전사령부 참모장, 오정석(3사10기)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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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한진이 미군 수송감들 살려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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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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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북한 군부' 70~80대 '혁명 1세대' 요지부동
개인화기인 AK소총을 휴대한 북한 해군 소속 여군들이 25일 북한군 창건 75주년 행사에서 무릎을 굽히지 않는 북한군 특유의 행진 방식으로 걷고 있다.[AP=연합뉴스] 25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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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 출신이 ★ 달았다
일병 출신이 군인의 꿈인 별을 달았다. 3일 단행된 장성 정기인사에서 준장 진급 예정자로 선발된 육군 제11군단 작전참모 유경조(52.3사 15기) 대령이다. 유 대령은 19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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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쿠데타 왜 잦나
태국서는 1932년 입헌군주제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19차례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 이는 태국이 형식적으로는 입헌군주제이지만 사실상 군사정권 체제라는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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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커튼을 나온 대통령 비서들
청와대 비서실은 대통령의 그림자다. 커튼 뒤에서 국정을 수습하는 정권의 더듬이요, 암행어사여야 한다. 비서는 대통령의 수족이다. 잘못되어 공격받으면 대통령이 감전(感電)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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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장성 114명 진급 인사
정부는 28일 김진훈(육사 30기) 소장을 중장 진급과 동시에 특전사령관으로 보임하는 등 장성 114명에 대한 정기 진급인사를 단행했다. 또 육사 30기인 김현석.이상의 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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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칼럼 전문]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지금 인천 만민공원에는(자유공원은 한국전쟁 후 만병통치 같은 '자유'라는 말의 범람으로 바뀐 이름임) 맥아더동상 허물기 쪽과 지키기 쪽 사이에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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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군 13명 중장 진급
군 수뇌부 인사에 이은 중.소장급 후속 인사가 오는 29일 이뤄진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중장급 이하 진급 인사위원회가 지난주 말 소집됐다"면서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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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기업 임원을 인기투표로 뽑으니 …
공기업인 광업진흥공사가 상임이사 2명을 직원들의 직접투표로 선출한 것은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광진공은 "투명경영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투명과 선거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파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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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 별도 기구 독립 헌병·기무사 수사 지휘"
앞으로 일선 부대의 군 검찰은 소속 부대 지휘관에게서 지시나 감독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검찰은 또 헌병대.기무사 등이 담당하는 개별 사건에 대한 수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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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군 축구팀은 병역 기피 예방에 도움"
"현역 축구선수 중 입영 대상자는 연간 2500여명입니다. 상무(20명)와 경찰청(17명)에 갈 수 있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2년 동안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합니다. 그러니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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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순 연합사 부사령관 해임
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고 김장수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육사 27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임명키로 의결했다. 金본부장은 공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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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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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도는 무기 첨단화] 군 운영체계 문제점
올해 국방예산 15조3천8백84억원 중 인건비는 6조4천8백22억원으로 42%다. 그러나 1998년까지는 인건비 항목이었다가 이후 경상운영비의 일반사업비 항목으로 옮겨진 '급식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