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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최고 실세 알시시, 나세르처럼 군부독재 야심
카이로 시내에 걸린 이집트 군부 최고 실세 알시시(가운데)의 포스터. 군부 출신인 나세르(왼쪽)·사다트 전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카이로 신화=뉴시스] “이집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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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살피며 치밀한 물밑 작업 ‘준비된 쿠데타’
이집트 군부가 1년 만에 권력의 중심으로 돌아왔다. 미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전격적으로 감행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 체포 작전을 통해서다. 매년 15억 달러의 경제 원조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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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회동 수시로 전화할 정도로 친해지기만 해도 성공"
“21세기는 미국의 세기도, 중국의 세기도 아니다. 21세기는 무게중심이 없는 무주공산(無主空山)의 시대가 될 것이다.” 지난해 출간돼 세계적 주목을 받은 『노원스 월드(No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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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新강국들과 세계질서 함께 설계해야”
내년 1월 20일 시작될 ‘오바마 시대의 미국’은 자신을 향한 국제사회의 도전들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2002년 『미국 시대의 종언』(The End of the Ameri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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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무총장에 갈리 애 부총리/내년 1월 취임
【뉴욕 AP·AFP·연합=본사특약】 유엔안보리는 21일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이집트 부총리(69)를 차기 유엔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유엔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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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사다트」|모스크바 방문의 속셈
지난 5월의 정변으로 명실공히 「나세르」의 후계자의 지위를 굳힌 「아놔르·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은 71년 말까지는 「평화든 전쟁이든」 중동사태를 매듭짓겠다는 중대 공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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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연 첫 대통령에 사다트 선임
【베이루트4일AP동화】「이집트」의「아놔르·사다트」대통령은 4일 밤「아랍」공화국연방의 초대 대통령에 선임되었다고 중동통신이 보도했다. 이 선임은 「사다트」대통령이 「이집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