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절대평가 땐 1등급 강남 33% 중랑 5%, 격차 커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과목의 평가 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뀌면 지역별·학교별 성적 격차가 현재보다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영어는 올해 고교 2학년이 되는 학생이 치르
-
[강남 40대를 정의하다 ③문화] 우린 아저씨·아줌마 아니다,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
2016년 40대 초중반을 일컬어 ‘영포티‘(Young Forty)라고 부른다. 1990년대 그들은 ‘X세대’로 불렸다. 그전 세대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방식
-
[단독] 영어 절대평가, 1등급 지역격차 더 커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과목의 평가 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뀌면 지역별·학교별 성적 격차가 현재보다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영어는 올해 고교 2학년이 되는 학생이 치
-
[임원의 경제 생활] ‘별’ 땄지만 때론 로또 당첨 꿈꿔
‘연봉 1억’. 웬만한 월급쟁이가 벌기엔 쉽지 않은 금액이다. 임원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본지 설문조사에 응한 임원 100명 가운데 80%는 평균 연봉이 1억~3억원 수준이라고
-
[TONG] 방학 보충수업 효과 있나 없나
by 동탄국제고지부방학 보충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중앙포토]겨울방학동안 대부분의 학교에서 겨울방학 보충수업을 실시한다. 겨울방학 보충수업(또는 보충학습)이란 방학 기간동안 학
-
김무성 "저출산 컨트롤 타워는 총리가…조선족 대거 받자"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회의는 ‘매머드급 당정협의’였다. 특위 관계자들뿐 아니라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정부에서도 유
-
‘13월의 폭탄’ 피하려면 간소화서비스만 의지해선 안 돼
맞벌이 아내와 초등·중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둘인 평범한 중산층 직장인 서모(46)씨는 지난해부터 1월이 우울하다.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맘때면 ‘13월의 월급’을 챙기느라 행
-
“아베는 출산장관까지 임명 … 정부도 강력한 의지 보여줘야”
1일 방송된 중앙일보·JTBC 공동 주최 저출산 토론회. 왼쪽부터 방송인 설수현씨, 김상호 보건사회연구원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남인순 더불어민
-
“우린 더 낳을 능력 없다”
중국 상하이의 창러로(路)에는 인근 산부인과 병원을 찾는 임신부를 위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아동복 매장의 매니저 왕이는 한 자녀 정책을 두 자녀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지난
-
희망 찾아 삼만리 ‘2015 이민 가이드’…인생 대전환기 철저한 위기관리 필수
“자네,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지 않을 텐가?” 삶이 팍팍하게 느껴질 때면 누구나 한번쯤 ‘처음부터 다시’를 외치게 마련이다. 그럴 때면 ‘이민’이란 단어를 검색해
-
[중앙시평] 경제 살리기와 사회적 신뢰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한국은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의 비중이 그리스·터키·멕시코와 더불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한다. 일본의 경우 11%,
-
성적 상위권, 하위권에 비해 사교육비 두 배 가까이 지출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일수록 사교육비 지출이 하위권인 학생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의 ‘2014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적이 상위권일수록 1인
-
고비용 스펙 쌓기 취업 도움 미지수 … 희망 직업에 효과 있을지 따져봐야
김종우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양재고 교사)은 진학 상담을 위해 학교를 찾는 학부모에게 “무조건 ‘대학은 보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라고 조언한다. 이런 말을 듣는 학부
-
대치동 엄마 좇다간 '반퇴 푸어'
통신업체에 다니는 김모(48·서울 도봉구)씨는 학습지 교사 아내와 함께 월 400만원을 번다. 지난해 고3인 맏딸 과외비로 2000만원을 썼다. 올해 고교생이 된 둘째 딸도 학원을
-
빈곤 탈출 5명 중 1명 … 역대 최저
27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은 갑작스러운 추위 탓인지 한낮인데도 영하 2도를 기록했다. 김훈(73) 할아버지는 천식 때문에 외출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가 사는 6.6㎡의
-
교육부, 사교육 경감 대책 발표
내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EBS 연계 교재의 학습량이 줄어든다. 학원비를 외부에 표시하는 '옥외가격 표시제'가 확대되고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서 외국인 강사 채용을 금지하는 방
-
[논쟁] 무상급식 이대로 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최근 무상급식 예산을 경남도교육청에 더 이상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무상급식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무상급식은 의무교육과 같은 것이므
-
당신은 중산층? 사라진 대한민국의 중산층을 찾습니다
이상적인 중산층은 월 515만 원 벌어 341만 원 쓰고 35평형 아파트 소유…실제는 매달 416만 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형 아파트에서 살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한
-
당신은 중산층? 사라진 대한민국의 중산층을 찾습니다
이상적인 중산층은 월 515만 원 벌어 341만 원 쓰고 35평형 아파트 소유…실제는 매달 416만 원을 벌어 252만원을 쓰고, 27평형 아파트에서 살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대한
-
오는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주한호주대사관 주최 ‘호주유학박람회 2014’ 개최!
오는 10월 4일(토)~5일(일) 삼성동 삼성역 코엑스(COEX)에서 주한 호주대사관 주최 호주유학박람회가 개최 된다. 올해로 제 1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100대 대학
-
압축성장의 그늘, 노인 빈곤
우리나라는 급속한 성장으로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했다. 1960년대 이후 반세기 동안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나라는 우리와 오만 2개국에 불과하다. 그런데 오만이 64년
-
허리띠 졸라매는 대한민국 … 가계소득 늘어도 돈 안 쓴다
‘젊어선 자녀 교육비에 허덕이느라 다른 데 돈을 못 쓰고, 은퇴 후엔 모아놓은 돈도 없고 여생(餘生)이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니 허리띠를 더 바짝 졸라맨다’. 26일 한국개발연구
-
학원 의존형 상권 … 카페도 한의원도 다 학원 따라 오더라
학원 많다고 학생만 많은 게 아니다. 학부모가 따라온다. 학부모가 북적이니 붐비는 곳이 또 있다. 한의원이다. 공부 체력 키워주려는 엄마가 몰린다. 대신 얼씬도 못하는 게 있다.
-
'응답하라 1994' 세대 … 그들은 누구인가
‘서태지와 아이들’은 힙합을 추며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교실 이데아’)라고 노래하고,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으며, 성수대교가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