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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로 죽어간 증인 19명
20세기 최대의 수수께끼라 할 「케네디」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사건-. 이 극적 사건은 22일 「케네디」대통령 암살음모에 관련된 것으로 혐의를 받던 「데이비드·페리」(45)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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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시민표창|대상자 공적 재심
오는 28일 제6회 시민의 날을 맞아 표창하려던 대상자 34명 가운데 1명이 잘못 선정되어 표창 이틀을 앞두고 서울시는 대상자의 공적을 재심하고 있다. 26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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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우주선 화재원인
【케이프케네디29일AFP합동】미국의 「아폴로」 달 「로키트」의 비부선실에서 지난27일 3명의 우주비행사가 불타 죽은 미국 우주사상 최악의 사건에 대한 미국 고위 우주 계획담당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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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사리 병 파손됐다"
불국사 석가탑의 진신 사리를 담은 1천 2백년 전 신라 유리병(사리함 속에 들어 있는 것)이 석가탑을 복원 중이던 지난해 11월 3일 불국사 채벽암(43) 주지의 실수로 깨져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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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용사 42명|동아 편집국에 난입
29일 하오12시7분쯤 42명의 상이용사들이 동아일보사 펀집국에 난입, 편집국장에게 의자를 집어던지고 사회부, 지방부를 비롯한 편집국내 책상을 뒤엎는 등 약30분 동안 난동을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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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코로나」에 초점
사건직후 서울시경은 현지수사본부를 영등포 서에, 수사통제본부를 시경수사과장실로 정하고 범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급배l호」로. 시전 역에 비상망을 펴고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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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역상자 싣고 뺑소니
경찰은 사람들의 통행이 번잡한 「로터리」의 횡단보도에서「택시」가 두사람을 함께치고 모두 실은채 도망, 사고차량의 「넘버」와 운전사의 이름은 피해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음에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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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목격자가 구조나서
단현리 나루터 부근에서 배가 뒤집힌 현장을 목격한 유영봉(20·단현리) 이기준(62·동) 엄재응(33·동) 씨 등 3명이 재빨리 나루터에 있는 배 두 척을 끌고 사고지점으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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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테러·집회방해 추궁
국회는 17일 상오 본회의에 정일권 국무총리, 엄해영 내무장관을 출석시켜 잇따라 일어난 정치 「테러」사건 및 야당집회의 방해사건을 규명하는 대정부질의전을 폈다. 민중당의 서범석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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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차의 횡포를 막자
밤거리의 행인을 치고 도주하는 등 군용차량 운전병들의 횡포가 심해져 서울시경은 21일 각군 교통안전관과의 연설회의를 열고 횡포한 군용차단속책을 세우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3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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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낙엽 떨어지듯-목격자담
일본경찰은 이 여객기가 난기류에 부딪쳐 한쪽날개가 부러지면서 화염에 싸인 채 동체가 밀림에 떨어져 나무에 불을 붙였으며 그 잔해는 사고현장에서 19「킬로」나 떨어진 어전장에까지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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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5시30분) (6시) (7시)놀이갔던 정옥의 약혼자가 차에 친 사고가 발생하나 착한 식구들은 운전사를 돌려보낸다. 아버지 강주식 어머니 강부자 정옥 나옥주 경남 김동훈 외 (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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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도심서 총기난사
8일 백주 서울도심 지대에 무장괴한이 나타나 경찰관의 불심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다가 추적하는 경찰관을 향해 총을 난사-경관이 복부관통상을 입고 그 옆을 지나가던 여학생이 두부관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