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다친 어린이 못 봤어요·사고 장소 헤매길 사흘 퇴원하는 모자 만나 사과

    악덕 운전사의 비정이 꼬리를 무는 세태에 반해 차에 치여 엉겁결에 달아난 어린이를 3일 동안이나 찾아 헤매 치료를 해주고 스스로 경찰에 죄 값은 용서 받으러 간 착한 마음의 운전사

    중앙일보

    1971.12.21 00:00

  • 치안국 간부 차 『역살 뺑소니』 경찰서 흐지부지-검찰, 「특권 차 횡포」본보기로 재조사

    검찰은 30일 경찰이 전 치안국 간부 하모씨 전용차의 뺑소니 교통 사고를 얼버무리기 위해 수사 기록을 완전히 조작, 기소 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혐의를 밝혀내고 전면 재기 수

    중앙일보

    1971.11.30 00:00

  • (952)어떤 공범…뺑소니차의 승객

    뺑소니사고 차의 문제가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지난 9일밤 서울 영등포구 오류동 노상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숨진 최정규씨의 경우는 좀 색다르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차에는 운

    중앙일보

    1971.09.27 00:00

  • 구멍 뚫린 수도치안

    25일 새벽에 서울의 도심지인 혜화동에 있는 한 고교에 강도가 들어가 교사들에게 지급할 1백42만원이나 되는 봉급을 털어 갔을 뿐 아니라, 2명의 숙직 자까지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

    중앙일보

    1971.08.26 00:00

  • 역사자 한강에 버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하오 교통사고로 숨진 행인을 차에 싣고 달아나다 한강에 던져 버틴 재영운수 소속 서울 영1-59840호「택시」운전사 김경덕(22)을 검거, 업무상과실치사·시

    중앙일보

    1971.08.10 00:00

  • 도의적 복원력

    미국의 어느 조직 「갱」단의 범죄에 대한 유일한 증인이 갑자기 죽었다. 검시결과는 자살이었다고 경찰은 보고했다. 여기 의문을 품은「엘리어트·네스」가 수사에 나섰더니 진짜 검시보고서

    중앙일보

    1971.06.28 00:00

  • 역상 국교생 싣고 뺑소니|심야 자가용차가

    10일 밤10시쯤 서울성동구신당3동336앞길에서 서울 자 1-5105호 코로나가 길을 건너던 서울 청구국민교 3년 강병호군(11)을 친 후 차에 싣고 한남동 쪽으로 달아나는 것을

    중앙일보

    1971.06.11 00:00

  • 미군 트레일러 소녀 치고 도주

    9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4가315앞 제2한강교입구 입체교차로에서 미8군69수송대대소속 70호 트레일러(운전병 김영철 일병·23)가 길 건너던 박대순씨(39·양평동

    중앙일보

    1971.06.10 00:00

  • 두 손님 태운 택시 행인 치고 뺑소니

    승객 2명을 태운 택시가 사람을 치고 뺑소니쳤다. 운전사의 뺑소니를 눈감아준 이 매정한 승객을 뺑소니 운전사와 똑같이 처벌해야 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경찰은 이 뺑소니차와 승객

    중앙일보

    1971.05.15 00:00

  • 11명 죽고 58명 부상

    【영동사고현장=임수현·장재창·박영수기자】지난 2일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도내「터널」남쪽 2백50m지점에서 일어난 고속「버스」 연쇄교통사고는 사망자가 늘어 모두

    중앙일보

    1971.03.03 00:00

  • 베일 속의 물증…15세 범인|김 후보 집 폭발물 사건 단락에 의문점 많다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 사건은 10일 밤 김 후보의 조카 홍준 군 (15)이 범인으로 단정되어 구속됨으로써 제1단계의 수사는 일단 매듭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1.02.11 00:00

  • 국회조사원, 검증서 일문일답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 사건 국회특별 조사단은 2일 하오 2시 40분부터 30분 동안 현장인 김 후보 집을 검증하고 관계자의 증언을 들었다. 조사단은 ①경비경찰이 사

    중앙일보

    1971.02.03 00:00

  • 수사본부장과 일문일답

    김대중 신민당대통령후보집 폭발물 투척사건 수사본부장인 고인준서울시경 형사과장은 30일 상오『결정적인 단서는 잡지 못했으나 수사방향을 잡았고 범인은 단독범으로 확신하나 공범 또는 배

    중앙일보

    1971.01.30 00:00

  • 장난감 화약의 사제 폭약|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 인명피해 없어

    27일 밤 『쾅』하는 폭음과 함께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 집에 던져진 폭발물 사건은 동교동 일대를 소동의 분위기로 바꿔 놓았다. 때가 때인지라 김씨 가족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중앙일보

    1971.01.28 00:00

  • (6)무성의…기동력도 부족|수사체제

    「잦은 발생, 저조한 검거율」은 뺑소니사고 수사의 대명사, 올 들어서 만도 서울의 경우, 1백3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으나 검거된 것은 겨우 12건 90%에 가까운 91건이 미해

    중앙일보

    1971.01.27 00:00

  • (5)정상 따라 관용도 법적 제재

    『교통사범에 대한 법정형이 무겁지 않고, 실제 선고에 있어서도 관대한 판결이 많은데도 「뺑 소리 운전자」가 많은 것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서울형사지법항소2부 백종민 부장판사는

    중앙일보

    1971.01.26 00:00

  • (4)흐려진 고발정신, 검거 늦어지는 원인

    뺑소니 운전사가 늘어나는 것은 일단 사고 현장을 벗어나면 잘 잡히지 않는다는 생각이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생각은 일반적으로 시민의 고발정신이 흐려 직접 이해 관계자가 아니

    중앙일보

    1971.01.23 00:00

  • (3)-으슥한 변두리·밤길 조심을…다발생 지역과 시간

    『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 뺑소니 경쟁에 「때」와「곳」이 없다는 얘기다.

    중앙일보

    1971.01.22 00:00

  • (2)-현장방치서 살해유기로-사고유형과 차종

    지난해 10월 국어공책에 서투른 연필글씨로 눌러쓴 호소문 한 통이 청와대로 보내져왔다. 뺑소니차에 아버지를 앗긴 서울 서강국민교 L년생 배금순양(7)의 눈물어린 진정이었다. 사연은

    중앙일보

    1971.01.21 00:00

  • 다시는 제2의 상훈군사건 없도록

    4대 독자 상훈군은 끝내 살아나지 못하고 볏가리에 묻힌 채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것도 경찰의 끈질긴 수사의 개가가 아니고, 범인의 자수에 의한 슬픈 종말이었다. 상훈군의 죽

    중앙일보

    1971.01.15 00:00

  • 정리 안된 차량 대장

    서울시 및 경기도의 각종차량을 기록해 두는 차량대장정비가 제멋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이 김상훈군(6) 역사사건의 수사를 계기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경찰의 수사는 용의차량의 추적에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아버지의 끈덕진 설득주효 운전사 한이 자수하기까지

    상훈군을 치어 죽인 한은종(30)의 자수는 『죄를 짓고는 못산다』는 아버지 한일균씨(51)의 끈덕진 설득이 이끈 것이었다. 상훈군이 실종 된지 11일 만인 지난 12일 밤 희미한

    중앙일보

    1971.01.14 00:00

  • 뺑소니차량의 도량

    신년 들어 사람을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사고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내에서만 모두 61건의 뺑소니차량사고가 일어나 1일 평균 5건이라는 높은 발

    중앙일보

    1971.01.13 00:00

  • 인명재차 뺑소니를 잡아상훈군 실종계기로 본 문제점

    뺑소니차에 치여 실려간채 행방불명된 김상훈군을 찾아주자는 운동이 범국민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뺑소니차량 특별수사령까지 내려지고 있으나 새해들어 뺑소니차량 사고는 줄지

    중앙일보

    1971.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