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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늦어져도|안전시공 강화
서울시는 11일 반포동지하철공사장 붕괴참사를 계기로 앞으로 인명사고를 내거나 교통소통에 지장이 되는 대형사고를 내는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시행하는 건설·토목공사의 입찰자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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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약한 바위밑서 안전조치 미흡했던 탓|경비아끼려 착암기 안쓰고 발파
서소문지하철공사장(2호선6∼9공구)붕괴사고 1백일만에 또다시 터진 반포지하철공사장 붕괴참사는 사고지점이 편마암층으로 작은 충격이나 진동에도 결이 떨어져 무너질 위험이 많은데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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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장서 바위 떨어져 인부4명 사망·4명 중상
8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 반포동455의8 지하철3호선330의3공구(시공자 주식회사 한양·대표 배종렬) 터널공사장 입구 암벽이 무너져 내려 아치형 빔 교체작업을 하던 인부12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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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고가도로밑 서소문간선도로|3개월째 버스통행막아
서울서소문거리를 비롯 4개지하절공사구간에 3개월째 시내버스가 다니지앉아 회사주변에 있는 회사원이나 학생·주민들이 출퇴근길에 큰 불편을 겪고있다. 더우기 신촌이나 마포쪽에서 아현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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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운하」시대 3년안에 열린다
생활하수와 폐수로 버려진 강. 한강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워커힐∼난지도 사이 90리 뱃길에 유람선과 바지선이 오르내린다. 강변 모래밭과 갈대숲을 따라 산책로가 나고 뱃길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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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예방에 주안
83∼86년 「교통안전 기본계획」 마련 정부는 14일 해마다 되풀이 되는 대형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해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마련했다. 83년부터 86년까지 시행될 계획의 사업비는 모두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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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표지선 3·5m 밖서 윤화 운전사 영상을 기각-서울지검남부지청
서울지검 남부지청 이동규검사는 3일 횡단보도표지판에서 3·5m 떨어진 곳을 뛰어건너는 서영미양(19·공원·서울불광동280의81)을 치어 전치4주의 중상을 입힌 서울3라2393호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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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병산제실시|운전사 월급제는 연내에
서울시는 26일 택시합승전면금지조치에 따른 보완책으로 택시요금을 거리에 시간을 더해받는 거리·시간병산제와 운전사 고정윌급제시행을 적극 추진키로했다. 이와함께 9윌1일부터 개인·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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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12개 노선 15일부터 일부변경
서울시는 13일 여의도아파트 단지내의 시내버스 8개 노선(1백 67대)과 사직공원∼중앙청앞 시내버스 4개 노선(71대)을 15일부터 일부 변경운행키로 했다. 여의도아파트 단지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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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약한 지하철 공사장|7곳 침수 공사중단…차량통행 제한|호우피해 축대 무너져 중학생 압사|이재민 3백8명·백91가구 침수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사이에 서울·중부일원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울시내 곳곳이 침수돼 이재민3백8명을 내고 산사태와 도로 축대가 무너져 1명이 압사하는 등 비에 약한 서울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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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회사에도 함구령 내려
○…잇단 지하철 공사장사고로 신경과민이 된 서울시는 지난 20일 신촌 로터리 지하철2호선6∼13공구에서 인부 2명이 감전사하는 사고가 또다시 일어나자 시공회사에 함구령을 내리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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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나 다리건설과는 달리 토목·건축·궤도·차량·전기·신호·통신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기술이 총 망라 되어 이루어지는 지하철공사는 어떤 다른 공사보다 고도의 기능을 갖춘 기술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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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안전 대책 강구
전두환 대통령은 일요일인 11일 밤 10시 50분부터 12일 0시 5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서울시내 전역의 지하철 공사현장을 예고 없이 시찰, 공사 현황과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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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특별 점검반 편성
국회는 12일 상오 내무위를 열어 김성배 서울시장으로부터 지하철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한 안전 대책을 보고 받고 정책 질의를 벌였다. 여야 의원들은 지하철 공사의 안전 시공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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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도 통행재개
서울 서소문 지하철 공사장 사고구간의 시내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도 9일 상오 7시부터 재개했다. 서울시는 그러나 이 구간의 차량 통행 속도를 종전시속 30b에서 20b이하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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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구간 버스노선 조정
서울시내 지하철공사장 구간의 시내버스의 노선이 조정되고 주요공사구간의 과적차량· 심야차량통행이 6일부터 제한된다. 그리고 전공사구간에는 12t이상의 트레일러의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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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공채·차관에 의존하고도 공비모자라
충분한 자금없이 한목에 너무 많은 공사를 벌여놓은 서울지하철건설은 완공시기까지 앞당겨 안전공사에 절대적인 위협을 가져왔다. 총연장 90여km의 2,3,4호선의 일괄시공은 전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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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위험구간 공사중단 하더라도 안전대책 강구한뒤 진행
김성배서울시장은 2일 지하철공사를 중단하는 일이 있더라도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공사를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김시장은 2일상오 서울시지하철 2. 3. 4호선 건실공사에 참여하고있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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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 이것이 문제다(1)사고는 불가피한가
『공사 있는 곳에 사고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하철 공사장 사고가 잇따라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있다. 사고가 날 때마다 원인규명 또한 석연치 못한데다 당국의 안전대책마저 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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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부분 무모하게 파 파일2개 허공에 떠
서울서소문 지하철 2호선 붕괴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2일 서소문쪽 터널진입로 중앙부분에 박은 파일(H빔) 2개가 허공에 떠있어 직접적인 붕괴원인이 된것으로 밝혀냈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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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통과 버스 21노선 우회 운행
서울시는 1일 지하철 2호선 서소문구간 사고와 관련, 사고지역의 차량통행이 제한됨에 따라 이곳을 통과 운행하던 21개노선(좌석12, 일반9) 4백44대의 시내버스를 우회 운행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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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장서 무모한 발파작업|인근건물들이 골병들고 있다
서울시내 곳곳을 파헤쳐놓은 지하철공사장 인접건물들이 금이가거나 주저앉아 입주자들이 도괴불안속에 전전긍긍하고있다. 피해 건물주들은 건물의 위험성을 지적, 시공자측에 공사보완과 피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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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단축에 밀려난 "안전제일"
4O여명의 사상자와 5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서울 현저동 지하철공사장붕괴사고에 대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똑같은 유형의 대형사고가 또 일어났다. 시민들은 이제 절판이 깔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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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장 또 붕괴
현저동지하철공사장참사 82일만에 서울도심에서 또 대규모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1일상오10시40분쯤 서울서소문동 서울지하철2호선 6∼9공구(시공자 극동건설)에서 지하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