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구간

"올림픽은 세계인과의 약속"

○…박세직(박세직) 서울 올림픽대회조직위원장은 23일 『서울올림픽은 세계인과의 공약이므로 어떤 일이 있어도 꼭 개최되어야하고 또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위원장은 이날

유람선 물결에 휩쓸려 조정경기정 전복사고

한강에서 경기를 벌이던 조정경기정이 한강유람선의 물결에 밀려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한강잠수교에서 마포대교까지의 6천m 구간에서 열린 제1회 한강그랑프리조정대회 도중 3천

서울대공원 역마차"무질서 운행"

관람객들의 오락물로 운행되고 있는 서울대공원 역마차가 오히려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높아 불안감을 주고 있다. 또 마차의 경적이나 안내원들의 호루루

신호등 설치 요구 주민 3백명 농성

서울 우면동 송동마을 주민 3백여명은 10일 하오9시10분부터 마을앞을 지나는 성남∼과천간 산업도로를 막고 교통신호등 설치를 요구하며 2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 농성으로 차량통

「미로 인터체인지」년차로 개선

서울시는 28일 도시 고속화 도로로서의 기능읕 못해 각종 사고 위험 및 교통 체증 현상을 빚고 있는 올림픽 대로(중앙일보 23일자 10면 교통 폭력 시리즈③ 「미로 같은 인터체인지

호텔 등 20곳 「특혜 좌회전」 금지

서울 시경은 10일부터 앰배서더호텔 앞과 예식장·갈비집·냉면집 등이 몰려 있는 서울 시내 평창·신사·논현·압구정동 및 고급 주택가 등의 특혜 좌회전 지역 20곳의 좌회전을 전면 금

남산 1호 터널 3월부터 차량통행금지

남산1호터널의 차량통행이 3월부터 전면 금지되고 아현고가차도도 2월부터 출·퇴근시간을 제외한 낮시간에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남산1호터널은 물이 새는 천장과 벽및 환기장치보수공사를

탈영병 버스탈취 인질극|추풍령휴게소서 승객 19명잡고 한때 대치

【추풍령=이용우·도성진기자】 2일 하오 5시15분쯤 M-16과 수류탄 등으로 무장한 해군해병 모부대 소속탈영병 서용운중사(33)와 박정욱하사(24) 등 2명이 경북 영일군 흥해읍

강화 앞바다 카페리호 참사 현장

강화 앞바다 카페리 침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선박이 차량 5대를 실으면서 비석돌을 가득 적재한 8t트럭과 소금을 실은 4·5t 복사트럭, 1t짜리 포터등 3대를 배 오른쪽에

지하철왕복권 국철구간엔 왜 못쓰나

얼마전 지하철을 이용, 노량진수산시장에 다녀올때의일이다. 이대역 자동승차권판매기에서 구입한 왕복권을 보이고 노량진역을 나가려는데 역무원이 나를 불러세웠다. 그는 이곳은 지하철이 아

자동차단스위치 모르고 다시 연결

현대전업 무자격전공 박동규씨(26) 등 2명이 본관1층 현관에 설치된 배전판의 스위치를 작동시킨 것은 화재발생 10분전인 4일 하오9시40분쯤. 박씨는 본관의 전기 인입선 공사를

변두리마을 셔틀버스 요금 멋대로 받아

서울시내 변두리지역의 일부 마을버스가 허가규정을 어긴채 제멋대로 요금을 받거나 차량이 낡고 불결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또 일부 노선에는 허가도 받지않은 차량이 들어와 버젓

구 강남로를 고속화도로로

누더기도로가 된 구강남로(한강남쪽변도로·중앙일보 6월3일 6면보도) 가 8월말까지 고속화 도로로 보수, 포장된다. 서울시는 5월2일 신설 올림픽대로개통과 함께 4차선 상행일방도로로

교통량 갈수록 주는 88고속도로

날로 누더기 길이 되어가면서 텅텅 비어가는 고속도로. 27일로 개통 2주년을 맞은 88고속도로는 당초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번영을 목적으로 건설됐으나 지금은 썰렁한 고속도로가 돼가고

노면 경사안고쳐 위험

지난달 2일 준공, 개통된 시설 올림픽대로와 함께 일방통행 도시 고속화도로가 된후 강남로 (올림픽대로로 개명)를 전혀 보수하지 않은채 한달이 넘도록 사용하고있어 교통안전에 큰 문제

송파 네거리 교통혼잡 가중

대치동∼가락동간 남부순환도로 연장구간이 개통된 뒤 송파대로와 남부순환도로가 만나는 송파 네거리의 교통혼잡이 극심하다. 지난 24일 너비 40m, 길이 2.3m의 남부순환도로 연장공

여의도 샛강옆등 일부노면 낮아

지난 2일 개통된 올림픽대로(암사동∼행주대교 36km·공사비 1천 4백 12억원)가 장마철엔 물에 잠기게 설계돼 고속도로 구실을 못하게 된다.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이 도시고속도

「특혜좌회전」교통난 부채질

「특혜」좌회전에 교통흐름질서가 깨진다. 차량통행이 체증을 빚고 사고위험까지 높은데다 오가는 시민들에 심리적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대부분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변 유명음식점이나 호텔

주관이 뚜렷하고 의사 표현이 활발하며 적극적인 어린이, 그러나 동시에 지나친 자기 본위와 황금만능사조에 물들어 가고 있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어린이들의 참모습일 것이라고 전문

음주·난폭운전 뿌리뽑는다|내일부터 이달말까지 거리질서 확립 범시민 캠페인

대형차량·영업용 차량등의 과속·난폭운전과 음주운전·차선위반등 대형사고의 요인이 되는 교통질서파괴사범이 집중 단속된다. 또 신호등·교통표지·노면표시등 각종 시설물이 대대적으로 보수·

신체검사 핑계 교내 캠프 막고 "우리두뇌도 이만하면" 자화자찬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농성사건의 첫 공판이 재판거부등으로 순조롭지 않자 검찰은 29,30일로 예정된 고대·성대·서강대생등 나머지 3건 19명의 공판도 연기시켜 놓고 학생들을

지역사회 셔틀버스가 는다|고지대·아파트주민 자치회 등서 운영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 주민들이 소형 셔틀버스를 마련하여 스스로 교통난을 해결하는 예가 부쩍 늘고 있다. 대개 고지대의 아파트 단지나 일반 주택

곳곳서 동파·윤화·열차 탈선

주말과 휴일을 기승한 기록적인 강추위로 전국이 얼어붙어 서울에서는 구경75㎜이상의 상수도관 41개소가 동파되고 1만여가구의 수도관이 얼어 터져 보일러 가동이 중단되고 식수난을 겪는

지하철 4호선 불통 출근길 만여명 불편

9일 상오6시45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동∼수유역 사이 6.6km구간에 전력공급이 중단돼 전철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시 지하철공사 측은 기술진을 창동기지와 쌍문역변전소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