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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개구멍 판 미군, 상관 폭행 한국군 …코로나에 무너진 군대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군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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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주 시민에 특수탄 쓴 신군부, 작전기록 조작했다"
━ ⑤신군부, 민간인들에게 중화기 난사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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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못하겠다” 육군 상병이 여성 중대장 야전삽 폭행
경기도의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여성 간부에게 삽을 휘두르고, 또 다른 경기 지역 육군 부대에선 같은 부대 소속 간부 두 명이 만취해 길거리에서 자거나 민간인 여성을 성추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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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상한 나라의 놀이터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현 지역에 적 포탄 낙하! 중대장이 외쳤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빛의 속도로 도망쳐 숨어야 한다. 훈련상황이다. 중대장 눈앞에서 얼쩡거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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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시간동안 "뽀뽀하자"···20대 여군 성추행한 50대 대령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전북 모 부대장 A대령이 같은 부대 여군 부하 B씨에게 지속적이고 상습적인 강제추행·성희롱·강요를 일삼았다." 익명을 원한 제보자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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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서울 법대서 구전돼왔다, 조국 '오상방위 전설'
“2007학년도 1학기 형법총론 강의할 때 오상방위(誤想防衛)와 관련된 믿기 어려운 일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 법전에 없는 개념인데 수업 중 법전을 찾아봤다는 이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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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병사들 초소 비우고 탄약고 술판···휴대전화로 치맥 주문
근무 중 ‘술판’을 벌인 해군 병사들이 뒤늦게 무더기로 군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간부가 해당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그대로 묻힐 뻔한 사건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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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초소 비우고 탄약고서 술판···알고도 눈감은 軍 간부
근무 중 ‘술판’을 벌인 해군 병사들이 뒤늦게 무더기로 군 수사기관에 넘겨졌다.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간부가 해당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아 그대로 묻힐 뻔한 사건이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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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부대원에 "너는 여성 쪽이니?" 물은 육군 대위
육군 대위가 성소수자 부대원에게 성희롱을 일삼고 성적 지향을 동의 없이 주변에 알렸다며 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군인권센터는 1일 “육군 모 부대 중대장과 법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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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후 첫 공식 석상에 선 해리스 대사와 에이브럼스 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가보훈처] 북한이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로 쏜 다음 날인 26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와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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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꼽냐? 꺼져'···극단선택 병사, 부대서 욕설·괴롭힘 당해"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연합뉴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센터)가 육군 23사단 소초에서 근무하던 A일병이 지난 8일 투신한 것과 관련해, 부대 내 지속적 괴롭힘 있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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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 중 예비군 산속 방치…‘입막음’ 240만원 건넨 軍
육군 사령부 동원훈련 모습.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뉴스1] 동원훈련 중 실수로 산속에 방치된 예비군들에게 ‘민원제기 입막음용’ 현금 총 240만원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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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전투사격 중 SNS한 중대장 보직해임은 적법”
근무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등 업무를 게을리 한 육군 중대장을 보직에서 해임한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뉴스1] 근무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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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흉악범 즉시 사살, 독재 찬성” 브라질의 트럼프, 대통령 됐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남미 대륙의 가장 큰 나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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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대통령·김정은 손잡고 넘었던 JSA 그 선 없앤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렸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잡고 콘크리트 턱으로 표시된 군사분계선(MDL·노란 점선 부분)을 넘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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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명동 쉘부르서 주병진과 오디션 본 친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48) 박충환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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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해병학교 출신 월남전 전우들의 50년 우정…송재신 회장과 35기 '영원한 해병'
사선을 넘나들며 다져온 전우애를 잊지 못해 50년을 변함없이 만나며 우정을 다져온 노병들이 있다. 송재신 회장과 해병학교 35기 출신 교육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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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질주한 ‘72시간 다리’ 전후로 달라진 북한 지프
72시간 다리를 지나고 있는 지프 차량. 헤드라이트 켜 있다. 2분 전에는 헤드라이트를 끈 상태였다.[연합뉴스] 북한 병사가 탄 지프는 북측 하얀색 초소에 잠시 멈춰서는 가 싶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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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이 완전 단절된 JSA,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북한군 1명이 총탄을 맞으면서 귀순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상황은 종료됐지만 긴장감은 여전하다. 북한군은 귀순자의 탈출 경로에 있는 모든 부대에 대한 경위 조사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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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탓 특전사 복무 사실 겁도 나” 오전 9시 전역하는 이승기
배우 이승기가 제대를 앞두고 국방부 병영전문매거진 월간 HIM과 가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HIM]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현역 만기 제대한다. 이승기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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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사망 일병, 총 쏘는 사격장 옆 지나가다 유탄 맞았다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사고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도비탄을 사고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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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이라더니…유탄에 맞아 사망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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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소변 보고, 강제로 음모 깎게 한 중대장 징역 1년 6개월
경기 수원지방법원[사진 다음 로드뷰]육군중대장이 부하 병사들에 성추행을 가해 군사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일반법원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4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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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보고, 음모 깎고, 치약 발라...육군 중대장, 징역 1년 6월
휴가나온 군인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육군 중대장이 사병에게 소변을 뿌리고, 음모를 깎게 하는 등 성적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일반법원 재판과정에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