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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점지한 靑의 '밀실회의'…결국 공수처로 가나
“청와대 비서관이라는 지위로 볼 때 내정자를 결정하고 지원 결정을 하는 것은 피고인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었다.” 서울중앙지법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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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박원순 유족은 또 무슨 죄냐…피해자 상처받지 말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고(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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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만 안전하다 느꼈나…전세계 울린 CCTV앞 미얀마 소녀
13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티즌을 시작으로 퍼지기 시작한 사진. 미얀마 소녀가 프랑스 대사관으로 추정되는 건물 담벼락에서 CCTV에 팻말을 비추며 서있는 모습이다. [SNS 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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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잡화점 꽃분이네, 2500원 커피 판다…그가 본 선거
1426만명이 본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하는 부산 국제시장 잡화점 꽃분이네의 최근 모습. 수십년간 잡화점이었던 가게는 영업이 어려워 지난해 6월 2500원에 아메리카노를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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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태로 시동 건 바이든의 원칙, 북한 인권문제도 제재 나설까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얀마 쿠데타를 지시한 군부 지도자를 즉각 제재토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직후 긴급연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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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에 공개 경고 날린 바이든…대북정책 예고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얀마 쿠데타를 지시한 군부 지도자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전세계가 (미얀마를)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주의와 인권에 기반한 이같은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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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계 분노 "국정원 사찰 금시초문, 文정부의 선거개입 2탄"
박지원 국정원장이 2020년 11얼 3일 오전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2020년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국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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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밥먹자" 연락에 아빤 번호 바꿨다…학대 아동의 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그룹홈)에서 지난 2~4일 전국 420개 회원기관 대상 설문 조사한 결과 설문에 응한 176곳 가운데 61.9%(109곳)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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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7 재보선의 숨겨진 카드…울산남구와 의령도 달아오른다
“서울‧부산시장 선거에 묻혀 있지만 아주 중요한 선거” 한 4선 국회의원은 4월 7일 두 곳에서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재선거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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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원경의 알고 싶은 것들의 결말(24) 애플카와 자율주행차의 미래
현대차, 애플과 협업으로 브랜드 가치 높이고 자율주행차 시장 점유율 확보 가능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모습. / 사진:현대차그룹 우리나라는 연간 8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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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이성윤도 리스트 올렸다…'프로 고발러' 된 이종배
서울 신림동에 사는 대리운전 기사 이종배(43)씨는 거의 매일 밤 글을 쓴다. 오후 7~8시쯤 일을 나가 새벽녘에 돌아오면 아침이 밝을 때까지 글을 쓰기도 한다. 글쓰기에 몰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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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자칫 나라 뒤집힌다"…선거 앞두고 불붙은 'MB 사찰'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권이 10년도 더 지난 이명박(MB) 정권 시절 국가정보원의 사찰 의혹을 정치권 핵심 이슈로 끌어올리고 있다. 18대 국회의원 299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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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우상호, 21년 전 퇴출당했어야"…5.18 술판 맹공격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2월 3일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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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그들의 조국은 한국이 아니다, 민주당 586의 망상"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도박판인가? 여당에서 가덕도 신공항 카드를 내놓자 야당에서 그 위에 한·일 해저 터널을 얹어 되받아친다. 둘 다 진지한 고려에서 나온 정책적 의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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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양승태 대 김명수 : 법률가들의 난동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지금 일부 법률가들은 심각하게 정도(正道)를 잃었다. 그 결과 법치는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인류역사에서 거의 완벽한 법률체계를 통한 지배체제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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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법원장의 거짓말, 사법부 신뢰 무너뜨렸다
김종민 변호사, 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1974년 8월 사임한 것은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이 결정적 계기였다. 1972년 사건 발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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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임 얻은 이성윤, 檢 장악하나…1차장에 고향 후배 거론
검찰의 대검검사(검사장)급 및 평검사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남은 차장·부장검사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5~16일께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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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역공 " 5·18에 접대부 불러 술판, 그 중 한명이 우상호"
이언주 예비후보. 오종택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철새'라고 비판한 가운데 이 후보가 21년 전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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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여의도 집 2채, 동생들 "돈 때문 아니다"…진실은
알츠하이머 간병의 '진실 게임'에 갇히게 된 윤정희(왼쪽), 백건우 부부. [사진 중앙포토] “윤정희는 강제로 별거 당했다.” 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의 5세 아래 동생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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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자폭의 시대
김승현 사회2팀장 그것은 자폭(自爆)이었다. 정의의 마지막 보루가 무너지고 있었다. 대법원장과 고법 부장판사의 적나라한 진실 공방에 많은 국민이 아연실색했을 것이다. 엘리트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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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고교 후배 이정수 검찰국장 발탁하곤…"윤석열 배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나와 국회를 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패싱'했다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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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박원순 피해자가 살인녀라니"…고발인단 모집에 한탄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살인죄로 고발하겠다는 주장에 대해 김재련 변호사가 8일 "이성에 기반하지 않은 믿음은 곧 폭력"이라며 비판했다. "그들이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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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스터리…민심 얻고도 군부 앞에선 작아지는 수지 왜
의아한 건 시점이다. 군부는 2015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지의국민민주연맹(NLD·민족민주연맹으로 번역하기도 함)이 2016년 3월 민간·민주 정부를 수립한 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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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신 시민이 챙겼다, 가해자만 주고 피해자 안준 ‘이것’
중앙포토 사소한 소매치기부터 폭행·강간·살인의 강력범죄 등 형사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이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변호노트’입니다. 이 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