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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최고권력 주변 ‘특별한 사람들’을 수사하려면
박재현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현직 대통령도, 대통령의 아들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성역없이 수사할 수 있는 사정기관’은 존재할 수 있을까.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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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찰 수사지휘 안 받는다
검사의 수사지휘 권한을 없애고 검찰과 경찰을 대등한 협력관계로 규정한 문재인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발표됐다. ‘검찰 권력을 분산하고 견제하게 해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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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휴업' 특별감찰관실…구멍 뚫린 대통령 측근 감찰
━ 위기의 특별감찰관실…공수처 논의에 밀려 사실상 폐업 상태 특별감찰관실이 출범 3년 만에 사실상 기능을 상실하고 폐업 상태에 내몰렸다.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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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검찰개혁 속도 내야”…김인회 교수가 본 검찰개혁 1년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과 동시에 ‘개혁 대상 1호’로 검찰을 지목했다. 오랫동안 논란을 빚었던 검·경수사권 조정 문제를 매듭지어 검찰 권력을 분산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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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무일, 검찰 개혁 의지가 안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그 어떤 권력기관도 무소불위 권력 행사를 하지 못하게 견제장치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적폐 1호’로 지목된 검찰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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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수사권 전문검사', “권력기관 개혁, ‘정치경찰’ 키울까 우려”
검사 시절 수사권 조정 관련 최고 이론가로 꼽혔던 이완규 변호사는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혁방안에 대해 "이론은 있지만 각론이 없다"고 우려했다. [중앙포토] 검찰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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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뺏긴 검찰 미래는…썰렁해진 서초동, 포토라인도 줄 듯
청와대가 14일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방안’은 경찰이 수사를 전담하고, 검찰은 ‘2차적ㆍ보충적’으로만 개입하라는 게 요지다. 검찰 내부에서는 15일 “이제 정말 칼을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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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서면답변서 보니...“공수처, 사법부 독립 중대한 침해 우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27일 저녁 헌재에서 퇴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71027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2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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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공수처'에서 '노멀 공수처'로?…법무부 "규모·수사대상 축소"
법무부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핵심 과제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정부 안을 15일 공개했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가 지난달 18일 내놓은 권고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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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공수처 정치중립 중요 … 국회 과도한 개입 막을 장치 둬야
━ 신설될 공수처 독립 보장이 최우선 검찰 개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보 성향의 법학자인 박상기(65) 법무부 장관과 조국(52) 청와대 민정수석을 앞세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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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공개된 공수처의 나아갈 길“통제 안 받는 위헌적 기관”
━ 이완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참여정부 초기였던 2003년 3월. 평검사 대표로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이완규 변호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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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공개된 공수처의 나아갈 길 “공수처, 검찰과 절연이 관건”
━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검찰 개혁의 핵심으로 꼽혀 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 측 로드맵이 지난 18일 공개됐다. 법무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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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섭 “공수처ㆍ검찰 '경쟁 유도'가 공수처 권고안 특색”
1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7층 대회의실에서 ‘공수처’ 설치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는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한인섭 위원장. 조문규 기자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한인섭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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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수처' 밑그림 나왔다…법무·검찰개혁위 설치안 발표
지난 8월 9일 법무·검찰개혁위원회출범식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위원장인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위촉장을 주고있다. 변선구 기자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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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독점권한' 파괴 의미있지만…법조계 '3대 문제점' 지적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18일 발표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검찰을 견제하는 첫 독립적 수사기구라는 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역사적인 측면에서는 김대중 정부 때 처음 논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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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사건 논란에…박상기 "소년범죄 처벌 문제 논의해 봐야"
지난달 9일 열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발언 중인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 두번째). 강정현 기자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6일 기자 간담회에서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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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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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도입이 근본 해법 못 돼, 못 믿겠다고 특검 하자고 할 것”
━ 검찰 개혁, 전문가에게 들어보니 문재인 정부발 검찰 개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파격적인 검찰 인사와 함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등 새로운 제도 도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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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권력 제대로 사용했다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예방했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조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만드는 게 검찰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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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 의원에도 요청권 주면 정치에 휘둘릴 우려
문재인 정부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을 검찰개혁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다. 고위 공직자에 대한 수사와 기소 권한을 검찰에서 떼어내 공수처에 주면 검찰의 ‘정치 권력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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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 확정] 盧 장례식 때 MB 접견 후…대선 재수생 文의 이야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경선이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문 후보가 연단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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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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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30명 의원이 칼춤을 추면
박재현논설위원A의원=전직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수사 개시를 위한 연서(連署)를 시작하겠다. 찬성하는 의원들은 연판장에 서명을 해달라.B의원=대법원장(또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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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 공수처 설치, 더 이상 미룰 일 아니다
야권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10번째 입법 도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고위 공직자의 범죄 행위에 대해 인지나 고소·고발이 없어도 국회 교섭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