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육개혁 선언 洪一植 고대총장

    취임 5개월째인 홍일식(洪一植)고려대 총장은 지난10일 「바른 교육,큰사람을 만들기위한 교육실천방안」이란 교육개혁선언을 했다. 그는 이 선언에서 도덕성 회복운동 추진과 고려대 장기

    중앙일보

    1994.10.30 00:00

  • 2.35년 외길인생 환경미화원 金元壽씨

    김원수(金元壽).60세.그는 오는 11월1일이면 성북구청 환경미화원으로서 근속 만 35년이 된다.이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나누러 성북구청으로 가는 택시 속에서 나는 마음에 상당량의

    중앙일보

    1994.10.22 00:00

  • 보복범죄 대책 급하다-증인.피해자 보호규정은 말뿐

    「지존파」연쇄 살인사건등 잇따른 강력범죄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10일 수원에서 발생한 증언자 가족 보복살인 사건은 지난달 29일 전국 검사장회의에서 김도언(金道彦)검찰총

    중앙일보

    1994.10.11 00:00

  • 肅군 후유증 保身主義 없애기-전군주요 지휘관회의

    장교탈영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군(軍)도 스스로 놀란 모양이다. 30일 오후 이병태(李炳台)국방장관은 전군(全軍)주요지휘관회의를 긴급 소집했고 당사자인 육군도 김동진(金東鎭)

    중앙일보

    1994.09.30 00:00

  • 부패척결 임기중 계속 천명-金泳三대통령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2일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사건과 관련,『취임때부터 부정부패 척결을 국정(國政)의 주요 목표로 추진해왔으나 여전히 부정부패가 온존하고 있는데 대해 실로 참담

    중앙일보

    1994.09.22 00:00

  • 박홍총장 발언파동-국회서 활동하는 운동권 실상

    朴弘총장은 主思派의 실태를 거듭 밝히며『특히 정계에 진출한 사람이 많다』고 강조했다.특히『주사파출신 학생들이 대기업,각 정당의 보좌관,재야단체에 퍼져 있으며 이들의 수가 1천명 이

    중앙일보

    1994.08.26 00:00

  • 12.12시비에 합작역공-전.노씨 공동전선 서면조사 수용

    검찰의 12.12 서면 수사를 받게된 全斗煥.盧泰愚 두 전직대통령 진영은 이 문제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이례적인 느낌이들 정도로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5共의 李亮雨변호사

    중앙일보

    1994.08.12 00:00

  • 187.노태우,권대표에 밀려고향 출마좌절

    6共 정치행보의 첫 걸음이랄수 있는 13대 국회의원 공천,그공천의 특징을 상징하는「5共 거물 탈락」이 결정된 88년3월16일 궁정동 안가. 저녁 무렵이나 돼서야 정치적 사망리스트에

    중앙일보

    1994.08.06 00:00

  • 주사파 성토장된 국회교육위

    4일 국회 교육위는 학생운동의 배후에 북한 金正日이 있고,金日成장학금을 받은 교수가 있다는 朴弘 西江大총장의 발언과 慶尙大의 利敵교재 출판사건등 대형 파문이 연이어 터져나오는 시점

    중앙일보

    1994.08.04 00:00

  • 신한국은 어디갔나

    생각해보면 지난 약 두달간 우리는 격렬한「강조기간」을 지나온것 같다.北核을 둘러싼 전쟁위기감,金日成과의 극적인 頂上회담 합의,金日成의 돌연한 사망등 北韓과 관련된 큰 사건에 빠져

    중앙일보

    1994.07.26 00:00

  • 185.공천탈락 권익현 6공 최대 祭物

    88년3월18일 민정당은 13대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결과 발표는 당초 빠르면 15일께,늦어도 17일께에는 이뤄질 예정이었다.그런데 몇차례나 늦춰져 이날에야 비

    중앙일보

    1994.07.23 00:00

  • 전문가좌담-제도는 정부.사랑실천은 국민몫

    ◇장소:본사5층 편집국 회의실 ◇참석자 ▲金彩潤(서울대 대학원장.사회학과교수) ▲徐京錫(經實聯 사무총장.목사) ▲邊道潤(대한YWCA사무총장) ◇진행:李昶浩 전문위원 ▲사회=본사가

    중앙일보

    1994.07.22 00:00

  • 김일성의 罪過 특별좌담-오제도.이명영

    러시아가 보관하고 있던 6.25관련 비밀문서가 공개됨으로써 韓國전쟁은 金日成이 蘇聯의 스탈린과 中國의 마오쩌둥(毛澤東)을설득해 일으킨 것이 다시 확인되었다.이 문서는 피비린내 나는

    중앙일보

    1994.07.21 00:00

  • 국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프로필

    ◎황낙주의장/강온 적절히 구사… 민주계 최고참 70년대 후반 야당시절 김영삼대통령의 민주화투쟁때 원내총무로서 충실히 보필했고,이번에 입법부 수장으로 국정관리의 보좌를 하게된 민주계

    중앙일보

    1994.06.27 00:00

  • 示威학생 大法서 形면제하자 검찰총장이 非常상고

    金道彦검찰총장은 31일 서울지법 북부지원이 시위를 하다 즉결심판에 넘겨진 漢陽大생 李준웅군(20.물리2)등 대학생 8명에대해 형면제판결을 내린 것은 법령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며 대

    중앙일보

    1994.05.31 00:00

  • 민주당 자료에 나타난 상무대 관련자들 진술

    民主黨측은 그동안 尙武臺의혹 국정조사와 관련,끈질기게 제출을요구하고 있는 검찰과 軍수사당국의 수사자료를 거의 대부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民主黨측으로부터 中央日報

    중앙일보

    1994.05.27 00:00

  • 꼬리무는 의료분쟁 조정제도가 없다

    의료사고를 빙자해 의사를 협박,10억원 상당의 금품을 뜯은 일당이 검찰에 구속되는등 제도 미비속에 갈수록 늘어나는 의료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작년 한해 노출된 의료분쟁사

    중앙일보

    1994.05.14 00:00

  • 9.법무.문교 지낸 黃山德씨

    「黃장관님」하면 조직의 인화에 각별히 신경쓰신 서울大법대 은사 장관이었다는 기억이 우선 난다.아마「험한 일」을 하는 검찰조직이 너무 살벌하게 유지되는 것이 안타까워서 천성도 그러시

    중앙일보

    1994.05.08 00:00

  • 축구장 난동패 "홀리건"

    축구장의 난동패 훌리건(Hooligan.폭력배). 팬들의 광적인 열기가 때로는 경기장 폭동사태로 이어진다. 최근 월드컵출전 유럽7개국이 미국측의 훌리건 블랙리스트 명단을 넘겨달라는

    중앙일보

    1994.04.21 00:00

  • 6.李鍾贊국방-군의 정치중립 실천

    52년 5월27일 육군참모총장 李鍾贊은 李承晩 대통령으로부터「속히 부산으로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26일의 파병명령 거부와 全軍에 내려보낸「육군훈령」이 대통령의 노여움을 샀고

    중앙일보

    1994.04.10 00:00

  • 9.民選 市長 정부와의 조화 필요

    「면적은 전국토의 0.6%인 6백5평방㎞,인구는 전체의 4분의1인 1천92만명,예산은 국가예산의 5분의1인 8조원,교육. 금융.문화의 중심지…」. 수도 서울의 상징적 지표다.서울공

    중앙일보

    1994.03.30 00:00

  • 최장수 내무장관 김치열

    新軍部 세력에 의해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조치가 취해진80년 5월17일 오후9시30분쯤.이제 막 법무장관직에서 물러난 金致烈씨는 서울신당동 자택에서 보안사 요원 3명의 갑작스

    중앙일보

    1994.03.13 00:00

  • 165.全씨의 충격요법"비상조"방망이

    5共은 임기 7년내내 군동원의 유혹과 악몽에 시달렸다.여야의정면 격돌,재야.운동권의 격렬한 시위와 도전이 있을때마다 비상조치설은 고개를 들었다가 수그러들곤 했다. 全斗煥대통령은 모

    중앙일보

    1994.03.04 00:00

  • 161.박종철사건 조작 정국 강타

    87년5월25일 오후11시30분 청와대 접견실. 全斗煥대통령은『피곤할텐데 칵테일 한잔씩 하지』라며 부드럽게 술잔을 권하고 있었다.심야에 불려온 사람은 張世東안기부장과 金聖基법무장관

    중앙일보

    1994.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