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3번, 5색 과일·채소 먹으면~ 암은 먼 곳에
‘Eat 5 a day, 채소·과일을 매일 최소 5회 이상 섭취하자’.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돼 전미 지역으로 확산된 정부 차원의 공익 캠페인이다. 이후 미국에서는
-
채소 편식 고치기 힘들면 '멀티 수퍼푸드'로 균형을
[일러스트=강일구]신체도 늙으면 오래된 수도관처럼 녹이 슨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산소가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유해산소는 세포나 DNA를
-
“오늘 우리 가족 소풍은 자원봉사랍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을 찾은 이창준씨 가족이 뇌병변 장애를 가진 여섯 살 지형(가명)이와 공놀이를 하고 있다. 이씨네 가족은 2010년부터 매달 한두 번씩 이곳에서
-
화학조미료·기름 뺀 유기농 식자재로 생생한 맛 드립니다
카페 아미가의 ‘힐빙’ 푸드(왼쪽)와 테이블 34의 채식 메뉴 세팅 모습. [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 위주의 식단만을 추구하는 엄격한 채식
-
“관광책자에 나오는 명소도 좋지만 문화·생활 체험했으면 … ”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시선이 강남으로 쏠리고 있다. 강남을 여행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인 ‘강남시티투어’에 대한 관심도 높다.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
폐가에 숨어 사는 탈북 '꽃거지女' 정체가…
사진=빈과일보 동영상 캡처 북한과 인접한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의 산악지대에서 북한을 탈출해 폐가에 원시인처럼 숨어 사는 20대 여인이 발견됐다고 홍콩 빈과일보 인터넷판이
-
“사과 대풍” … 추석 과일값 올해는 콧대 꺾인다
전북 장수의 사과 과수원에서 농장주 백두인씨(가운데)가 이마트 오현준 과일바이어(오른쪽)와 추석 선물세트로 출하할 사과를 둘러보고 있다. [장정훈 기자] 지난 22일 해발 550m
-
北 미녀 승무원, 입구서 "헬로"…고려항공 내부 전격 공개
최근 부실한 식단으로 '최악의 기내식' 오명을 얻은 북한 고려항공이 이번엔 내부 여객기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려항공은 28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러시아제 여객기
-
블렌더로 손쉽게 만드는 홈메이드 주스
주부 이은씨가 필립스 스테인리스 스틸 블렌더로 남편에게 줄 과일 주스를 만들고 있다.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전업주부 정인은 아침마다 남편을 위해 시끌벅적하게 블렌더를 돌려
-
구글직원과 결혼한 한국인 30대女 "남편이 매일…"
문화 다양성이 엿보이는 구글 내부 용어 ● 구글러(Googler): 구글 직원 ● 쿠글러(Koogler): 구글코리아 직원 ● 주글러(Zoogler): 구글취리히 직원 ● 누글러
-
[j Global] 도시·산업제품에 색 입히는 남자 … 색채 지리학 창시자, 장 필립 랑클로
“무슨 색을 좋아하세요? 누군가를 시시콜콜 알아가려면 이런 질문까지 하게 된다. 유치하게만 볼 수 없다. 색은 사람의 취향, 이미지, 속마음을 표현하는 수단이니까. 색의 상징성이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빨강·초록·보라 … 채소 양껏 먹어야하는 까닭
우리 조상은 BC 300년 전인 신석기 후기부터 채소를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흔히 흉년이 든 것을 기근이라 하는데 이 중 기(飢)는 곡식이 여물지 않은 것이 원인인 굶주림,
-
[제11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④
시인 이기인씨는 “나는 머리로 늘 시상(詩想)을 녹음하고 다닌다”고 했다. 그만큼 그의 일상은 시와 밀착돼있다. 지난달 27일 본사 스튜디오에서 촬영.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
-
온가족이 매일 똑같은 비타민 먹으시나요
[중앙포토] ‘영양소를 골고루 먹자’. 의사들이 추천하는 장수비결이다.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의 89%만을 섭취한다. 단백질(육류·어
-
하얀 치아가 부럽습니까
커피와 홍차 등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이용해 치아에 닿지 않도록 한다. [중앙포토] 예로부터 아름다운 여인을 단순호치(丹脣皓齒)로 불렀다. ‘붉은 입술에 하얀 치아’란 뜻이다
-
중앙일보·뉴트리라이트 공동기획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⑥·끝
[중앙포토] 형색색의 채소와 과일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다른 기능을 할까? 지난 5회에 걸쳐 연재한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화이트·옐로·레드·블
-
[인터뷰] 오마르 쿠츠크 미 에모리대 교수
미국 에모리 대학교 혈액종양학과 오마르 쿠츠크(60·사진) 교수는 식품의 영양 성분을 이용한 암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그는 토마토 등 붉은색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라이코펜
-
[j Global] 세계 최초·최대 시리얼 회사 켈로그, CEO 데이비드 매케이
1894년 세계 최초로 시리얼 ‘콘플레이크’를 만든 데 이어 1906년에 생긴 세계 최초 시리얼 생산회사. ‘켈로그’라는 빨간색 흘림체 로고는 세계 각국에서 시리얼과 동격으로 인
-
중앙일보·뉴트리라이트 공동기획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③레드 푸드
빨간색은 젊음·정열의 상징이다. 나이가 들면 빨간색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듯이 레드 푸드는 노화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심장이 붉어서일까? 레드 푸드는 심장을 튼튼하
-
색깔로 먹는 과일 ③ 빨강색 과일
빨강색 과일들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좋아 인기가 높다. 또 탐스럽게 익은 빨강색은 시각을 자극하고 신선한 맛을 선물한다. ‘과일전문점 노란’의 도움으로
-
[style&] 로열 화이트 VS 골드 브론즈
태닝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포티즘 열풍을 타고 꿀처럼 윤기 흐르는 피부와 브론즈 메이크업이 대세가 됐다. 하나 한편에선 시즌과 상관없이 고고한 흰 피부를 고집하는 계층도 여전히
-
6월이 제철인 딸기 5월이면 끝물,보관 쉬운 ‘제철 야콘’ 좋은 대용 과일
요즘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과일이다. 이 봄에 나오는 제철 과일이 없기 때문이다. 과일 가게에는 과일이 넘쳐나는데 무슨 소리냐고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단언컨대 이 계절에 제철
-
[좋은 농산물 탐구생활(2/4)]우리 과일과 함께 하는 맛있는 하루
한국인의 입맛 사로잡은 한국형 와인 독한 술을 마시고 일찍 취하기 보다 천천히 음미하며 술을 마시는 저알코올 선호추세와 더불어,와인이 혈관 확장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 등에 힘입
-
먼 하늘만 보던 어색함, 호스트가 벽 허물자 말문이 트였다
7일 서울 논현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헵시바에서 열린 사교파티. 20대에서 50대까지, 대학생에서 금융컨설턴트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손님 2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연 기자 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