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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모젠서비스
3월 22일 오전 2시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단지 부근 교차로. 승용차로 귀가하던 공모씨는 좌회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했다. 그는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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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히말라야 #3신] 서융을 가르는 칭짱고원
2월 26일(월) 오후 4시 탐사대는 청두(成都) 기차역으로 향했다. 6시 출발인 라사(Lhasa)행 T22 특급열차를 타기 위해서다. 무거운 배낭과 배낭 위로 머리 하나만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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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습 폭설로 도심ㆍ출근길 대란
7일 새벽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눈이나 비가 내려 도심과 출근길 대혼란이 빚어졌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기습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전 9시 현재까지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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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여행 중 다칠 경우 걱정 '뚝'
가을 레저와 여행 시즌이 무르익어 간다. 날씨가 더 차가워지면 겨울 스포츠의 계절도 곧 다가온다. 그러나 가을과 겨울철에는 등산 등 레저 인구가 늘어나고 눈과 얼음 위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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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교통통제로 출근길 체증 극심
경찰이 출근시간대 서울 도심에서 차량 운행을 무리하게 통제해 극심한 교통 체증이 벌어졌다. 28일 오전 9시35분부터 20여분간 서울시청과 서소문 일대에서 경찰이 김대중(金大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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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폭설 '대란'
대구·경북지역이 폭설 대란을 겪었다. 22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23일 오전까지 영천지역에 최고 16.7㎜까지 쌓이는 등 대구 16.5,구미 15.5㎝ 등 곳곳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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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32년 만의 폭설]
15일 아침부터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또다시 전국이 대란(大亂)에 빠졌다. 도로 곳곳이 마비됐고, 철도.항공.선박의 운행도 두절되거나 늦춰졌다. 서울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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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빙판길 설 선물 배송 비상
백화점 설 선물 배송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5년만에 내린 폭설로 주택가 골목길까지 얼어붙으면서 백화점들은 주문을 받은 선물을 예약일에 맞추기 위해 택시기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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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새 3명 사망·9명 중경상…'공포의 아현고가'
하룻동안 세차례의 교통사고로 1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대문구 아현고가차도에서 '죽음의 그림자' 를 걷어낼 방법은 없는 것인가. 아현고가차도에서는 지난 9일 오전 5시부터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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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삼성자동차 外
◇ 삼성자동차는 2천㏄급 SM520을 기본모델로 한 모범택시 (사진) 와 일반택시를 15일부터 출시한다. 택시 보증 수리기간을 차체 및 일반부품은 3년.6만㎞, 동력전달 부품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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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평창 선자령…동해의 겨울풍광이 한눈에
'휘이~잉' 백두대간을 따라 내려온 북풍한설이 매섭게 얼굴을 때린다. 동해에서 대관령을 타고 올라온 바닷바람도 넓은 고원에 쌓인 눈을 한바탕 쓸고 지나간다. 옷속을 뚫고 들어온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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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설 곳곳 교통대란…북악스카이웨이 운행제한
10일 밤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심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차량들의 거북이 운행이 빚어져 버스나 택시로 늦은 귀가길을 재촉하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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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공사장 눈길사고 무방비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5일 오후 서울동작구상도동 신대방삼거리.지하철 8호선 공사 현장의 1차선 도로를 운행,장승백이쪽으로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정면으로 뛰어드는 차를 보고 급정거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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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파열원인빙판길輪禍 地自體 70% 배상책임-大法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져 교통사고가 난 경우 도로관리를 맡은 지방자치단체에 70%의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李敦熙대법관)는 28일 교통사고로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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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교통사고 피해/관리관청 40% 책임/부산고법 판결
【부산=정용백기자】 택시가 노선버스 전용도로를 운행하다 빙판길에 전복돼 승객이 사망했을 경우 빙판길을 방치한 도로관리청에도 40%의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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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사는 서로 “안전운행”/부부 버스운전사 5년세월…
◎서울승합 강병천·배문순씨/사업실패 월세방서 시작/억척 4년만에 내집마련/운행중 마주치면 “배여사 사랑해요”외쳐 『여보! 빙판길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급하다고 서두르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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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운전자 재교육센터 등장(지구촌 화제)
◎비·눈길 주행훈련등 안전교습으로 호평 최근 일본에 등장한 기존 운전자를 위한 운전교습소가 큰 호평을 받고있다. 일본의 특수법인 「자동차안전운전센터」는 1백50억엔(약 7백9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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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본홋카이도|호수…눈…산…원시림…|온천과 스키의 별천지
비행기로 1∼2시간 거리, 사람들 생김새까지 똑같은 가까운 나라가 일본이다. 그렇지만 「먼 이웃」, 우리의 일본에 대한 생각은 그렇게 복합적이다. 큰 섬 4개를 중심으로 4천여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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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전동차 불·연쇄고장/출근 지하철 대혼잡 아우성
◎두시간 넘도록 불통되기도/승객들 환불요구 항의소동/빙판길 윤화 6백54건 36명 사망 밤새 내린 눈이 때마침 몰아닥친 한파로 얼어붙으면서 시민들이 일제히 지하철역으로 몰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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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비상 무색케한 탈옥수 소동/사회(지난주의 뉴스)
◎화성 용의자 또 마구잡이 수사로 물의/합격선 공개안해 가슴졸인 전기대입 말많고 유달리 사건도 많았던 1990년이 조용히 저무는가 했더니 끝내 한바탕 소동을 겪어야 했던 세밑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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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ㆍ인삼밭 피해 극심/폭설 덮친 전국 표정
◎도로 빙판길… 지하철 혼잡 여전/수도관 터지고 채소류등 반입 막혀 구입난/덤프트럭등 총동원 제설 작업 ▷서울◁ 사흘째 계속된 눈에 1일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간선도로들이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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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적설량에 최악의 교통난/기습 폭설 내린 전국 표정
◎지하철에 승객 몰려 아수라장/가옥 파손… 빙판길 사고 잇따라/선박등 발 묶여… 서울선 국교 개학 5일로 연기 ▷서울◁ 30일 오전10시10분쯤부터 내린 눈이 이날 오후7시1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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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윤화 백13명 숨져/1천9백47건… 작년보다는 줄어
설날 연휴기간 전국에서는 1천9백4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1백13명이 숨지고 2천4백7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사고건수는 14%,사망ㆍ부상자는 각각 25%씩 줄어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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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빙판길… 곳곳서 “발동동”/서울 6.2㎝등 중부 폭설로
◎대입 결시사태는 없어/단전사고로 지하철 아비규환 후기대 입시일인 22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전날부터 내린 폭설이 빙판길을 이뤄 출근길의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렸으나 경인전철 상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