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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중국저력 눈부시다
세계 빙상계에 중국세의 돌풍이 불어닥쳐 제2회 동계아시안게임(내년3월·일본삿포로)을 앞둔 한국과 일본에 큰 경종을 울리고있다. 그동안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이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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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촌 "천혜의 무공해 스키장"
95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결정된 북한의 삼지연 (삼지연) 은 해발2천m의 고원(고원)에자리잡은 천혜의 무공해 스키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깔나무·자작나무등 침엽원시림에 뒤덮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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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태, "우베마이를 잡아라"
동양의 황색특급으로 불리는 배기태(배기태·24·단국대대학원)가 세계최고의 스프린터 우베 마이(24·동독)의 벽을 깨뜨릴 수 있을까. 오는 16, 17일 이틀동안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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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종합 운동장 준공
축구장·야구장·실내 빙상 경기장 등을 갖춘 목동 종합 운동장이 14일 준공돼 이중 축구장 트랙은 15일부터 매일 오전 6시∼9시 일반 시민에게 조깅 코스용으로 무료 개방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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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이사에
▲이사장=김옥진▲상임이사=최례섭 문영구▲이사=조영승 (체육부 국제국장) 김주봉 (내무부 지방개정국장)김훈 (국세청 기획관리관) 서형렬 (담배인삼공사 영업본부장) 김종렬(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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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웍서 승부… 동양선수에 유리
○…한국은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대거 4개의 금메달을 거둬들여 기후조건뿐만 아니라 시설마저 극히 미미한 동계 스포츠에서 가능성울 보여줘 고무적이다. 그러나 메달레이스에서 세계4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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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새 집행부 구성
대한올림픽위원회 (KOC)는 4일 최만립씨를 부위원장 겸 명예 총무로 하고 조동재 김종락 박용성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집행부를 구성, 발표했다. 상임 위원 28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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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체육회」닻 올리다
28년만에 경선으로 회장을 선임한 대한 체육회가 2명의 여성부회장을 포함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김종렬(김종렬) 신임회장은 28일 8명의 부회장단을 포함한 47명의 체육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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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동계 U대회 선수단 63명 파견
대한 대학 스포츠 위원회 (KUSB)는 27일 89동계유니버시아드 (3월2∼12일·불가리아 소피아) 에 사상 최대 규모인 5개 전 종목 63명의 선수단 (임원 19·선수 4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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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설움」탈피에 사명감|육상스타 배기태
88∼89월드컵 전반시리즈에서 세계정상급임을 재확인시킨 한국빙상의 「외로운 프런티어」 배기태(배기태·23·단국대대학원)가 76일간의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 15일 태릉선수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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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화로 경기력 극대화|기적 몰고 온 동독사이클
『지금 우리는 믿기 힘든 기적을 현실로 확인하고 있다. 동독기가 서울하늘을 수놓고 있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우뚝 선 동독의 젊은이들이 이처럼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 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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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총회에 이색인물 많다
「앤드루·영」 미국아틀랜타시장등 서울올림픽과 IOC총회 관련 이색적인 인물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 중 관심을 끄는 인물들은 「앤드루·영」 시장, 스웨덴의 빙상영웅 「구스타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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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조정선수들 최면요법 훈련|영화관은 봉사원 등 내국인 가득|선수촌 호돌이 수염 뽑히는 곤욕
홍보 안돼 외국인 없어 ○…선수촌의 편익시설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선수회관 2층의 극장. 3일 개장 후 매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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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울스포츠"불씨" 일궜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나라는 그런 대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빙상의 배기태(배기태)는 세계적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끝에 5백m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1천m에선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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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영웅」노리는 캘거리 스타들
개막을 하루 앞둔 「캘거리동계올림픽은 눈과 얼음의 리영웅」을 노리는 주목의 새 영웅자리를 다투는 라이벌끼리의 숨막히는 대결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모두 46개의 금메달을 다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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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계 북한선수 미의 입국거부 비난
【동경 AFP=연합】북한은 6일 미국이 최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실내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석하려던 4명의 조총련계 북한선수 4명에 대해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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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선수 입국 거부
【워싱턴=한남규 특파원】미국정부는 KAL기 폭파와 관련, 대북한제재방침을 발표한 후 첫번째 조치로서 2월말 미세인트 루이스의 빙상대회에 북한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미 입국사증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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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 도약 가능성 있다"-국제 빙상연맹 회장-올라프·폴센
『동독·일본의 정상대결이 볼만했지만 한국빙상의 성장도 돋보였다 31일 폐막된 88세계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지켜본「올라프·폴센」(67·노르웨이)국제 빙상 연맹회장은 한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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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독 스포츠 전문의 큰 기여
○…소련·동독등 동구권이 스포츠강국으로 자리를 굳힌 데는 스포츠전문의사의 힘이 크다. 88세계주니어빙상선수권대회에 팀 닥터로 참가한「자도로치니·알렉산드르」(39·소련) 「에디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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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빙상 서울 첫선
세계스포츠 초강국 동독이 한국빙상계에 선을 보인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지는 88세계남녀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동독은 남녀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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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에도 봄 예고
얼어붙은 한국빙상에도 봄은 오는 것인가. 변변한 실내링크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한국 빙상계에 3개의 국제규격 최신 실내링크가 서울을 비롯, 광주·남양주 등에 각각 신설돼 낙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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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시즌 "활짝"|태능링크에 선수·시민들 붐벼|올 세계J선수권 첫 국내개최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와 함께 본격적인 옥외빙상시즌이 열렸다. 국내빙상의 산실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지난21일 일반인에 개장된데 이어 대구스포츠센터의 실내링크도 이번주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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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새 실내링크 연말착공 내년완공
체육부는 올해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에 국제규격의 실내 빙상장을 만들고 91년까지 부산·대구·광주등 전국대도시에 5개의 실내외 빙상장을 건설하는등 동계스포츠종목의 시설확충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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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심판불신·파벌 대립 탈락변성진 판정불만 재심요구말썽
선수부모의 과잉열기, 뿌리깊은 심판불신, 고질적 파벌대립, 일부심판의 편파판정 의혹등 피겨스케이팅계의 난맥상이 올시즌에도 또다시 재연, 가뜩이나 침체된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찬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