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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라손 아키노 前필리핀대통령
.노란색 원피스와 L사인'.(laban은 투쟁을 뜻하는 필리핀말)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전대통령은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의기억속에 86년.피플 파워 혁명의 꽃'그모습 그대로 각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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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손 아키노(사진)
민주화 혁명의 투사,여성 대통령에서 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온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전대통령.그는 정계 은퇴 이후에도 다양한NGO 활동을 통해 빈민 여성들에게 고용.훈련 기회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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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끌어안은 패션 新조류-미니멀리즘
널찍한 실내,맑고 하얀 벽에는 그 흔한 그림 한 점 걸려 있지 않다.그저 흰색으로 천장 높은 실내에는 낮게 깔린 검은 소파들이 탁자를 마주 보고 놓여있다.단순하면서도 독특하게 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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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현지사회엔 이런 기여를
인도 델리시내 장그프라에는 테레사수녀가 운영하는 수녀원안에 고아원이 하나 있다.매주 목요일 오후 이곳엔 10여명의 한국 여성들이 어김없이 나타난다. 델리에 사는 교민들과 한국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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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봉되는 영국 영화 "프리스트"
공륜의 사전심의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전 공륜에서 일부장면이 삭제됐던 영국영화 『프리스트』가 19일 개봉된다.삭제된곳은 젊은 신부가 게이바에서 만난 남자와 벌이는 정사,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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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80년대초 마이클 잭슨이 『스릴러』『빌리 진』『비트 잇』등 일련의 노래로 세계의 팝계를 완전 석권했을 때 미국의 한 저명한 심리학자는 그 인기의 배경을 이렇게 분석했다.우선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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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문화제 .민들레의 합창'
◇천주교서울대교구.빈민사목위원회등이 공동주최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의 장을 열어주기 위한 제3회 청소년문화제 「민들레의 합창」이 3일 오후3시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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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볼만한 영화 8選
▶비밀과 거짓말(96년 프랑스) 올 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수상한 개막작품.감독 마이크 리(리안)는 『네이키드』등 음울한화면에 영국사회의 현실을 담던 연출방향을 바꿔 밝고 건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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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州,'사회복지개혁案' 첫 적용
지난2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합법이민자및 빈민층에 대한 혜택축소를 규정한 「사회복지개혁법안」에 서명한후 처음으로 피트윌슨 캘리포니아주지사가 28일 이 법안을 즉각 이행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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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고 푸른바다
뉴욕 브롱크스 출신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존 패트릭 샌리작. 샌리의 출세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84년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으로 초연돼 특히 젊은 연극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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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원광大서 국제종교자유聯대회 개막
『우리는 모두가 정의롭게 살라는 종교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했던 것을 고백하고 많은 사람들이 종교간 증오,전쟁과 굶주림으로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기 위해 이렇게 모였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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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정신건강지수 마련하자"삼성생명 정신건강硏 세미나
조선시대 여인에게 미덕이었던 칠거지악(七去之惡)을 현대의 X세대 여성에게 강요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많은 여성들이 엄청난 심신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온갖병마에 시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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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아동시설
경제수준이 낮은 지역의 보육시설(탁아방.놀이방)과 버려진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영아원에서는 중고생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육아원(고아원)자원봉사는 오히려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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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법률서비스 줄이면'버림받은 母性'설땅잃어
내가 아칸소대에서 법학강의를 시작했던 74년 닉슨대통령은 빈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서비스를 펼칠 기관을 마련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나는 그 법률구조기관의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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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자유 창립30돌 기념 '따라지의 향연'
맘껏 웃을 수 있을 만큼 유쾌하면서도 격조높은 정통 희극 한편이 연극팬들과 만난다. 10일부터 6월16일까지 서울종로5가 연강홀에서 공연되는 극단 자유(대표 이병복)의 창립 3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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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문제점 해법 시급하다
20년전만 해도 도시인구는 약 15억명에 불과했다.그러나 오늘날엔 무려 26억명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 30년후엔 지구상의 총인구 80억명중 50억명 이상이도시에 살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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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난 최대의 희생자 여성-南美
『페다시뉴 두 세우(Pedachnho do Ce'u).』 포르투갈 말로 천국의 일부,즉 「바로 여기가 천국」이라는 말이다. 상파울루에서 1백여㎞ 떨어진 브라질의 전형적인 지방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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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많은 세계의 前.現 퍼스트레이디
미국에서는 요즈음 부인 힐러리의 신뢰성 문제로 빌 클린턴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나라를 경영하는 지도자들도 집안 다스리기에 골머리를 앓는 것은 범인(凡人)들과 다를게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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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노총 신임위원장 존 스위니
미국 노총(AFL-CIO)의 새 위원장에 존 스위니(61) 서비스노조위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40여년을 노조와 함께 해와「살아있는 미국 노조」라고 불리는 그는 1934년 뉴욕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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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여성대회 중간결산-세계여성정책 民間 목소리 커져
[北京=李德揆.申藝莉특파원]지난달 29일부터 총1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95세계여성NGO포럼과 제4차 유엔세계여성회의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지구촌 여성 21세기」의 밑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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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회 생일맞은 테레사수녀-나이도 잊은 "빈자의 어머니"
「빈자의 어머니」테레사 수녀가 26일 인도 캘커타에서 85세생일을 맞았다. 생일을 맞아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특별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힌 테레사 수녀는 노약한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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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기잃은 케말리즘 터키
터키의 이스탄불.메카와 맞먹는 술탄 아흐메트사원.알리 세빔은무섭지 않다고 했다.무슬림이라면 누구나 치러야할 순네트(할례)를 하루 앞두고 알라께 출정신고를 온 것이다.『애한테 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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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원봉사協 알렌부회장 특강-자원봉사는 스스로 돕는것
『자원봉사는 다른 사람뿐 아니라 스스로도 돕는 것입니다.』 켄 알렌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수석부회장은 17일 오전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내무공무원및 기업체 임직원등 3백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