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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연가스 확보 비상
빅토르 유셴코(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 키예프에 있는 우크라이나 가스관운영회사 우크르트란스가즈 본부에서 러시아와의 가스분쟁 사태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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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 중단
러시아가 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러시아 국영 가스공사인 '가스프롬'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연결된 가스관의 압력을 줄이는 작업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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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유셴코, 가스 분쟁 중재 요청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천연가스 공급가격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서방의 개입을 요청할 수 있다고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이 28일 밝혔다.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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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셴코 이라크 깜짝 방문
이라크를 깜짝 방문한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左)이 26일 바그다드에서 170㎞ 떨어진 쿠트 인근의 군 부대에서 자국 군인들과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쿠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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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우크라이나 가스 공급 시가대로
우크라이나에 공급되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가격 인상을 놓고 갈등을 빚어 온 양국이 가스 가격을 시장 원칙에 따라 결정키로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빅토르 유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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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로 보복
러시아가 '탈(脫)러 친(親)서방'노선을 걷고 있는 옛 소련권 국가들에 대한 보복에 나섰다. 보복 방법은 러시아가 지금까지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해 온 가스값의 파격적인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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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1년] 우크라이나 등 '색깔 혁명' 도미노
우크라이나의 '오렌지혁명'이 22일로 1주년, 그루지야의 '장미혁명'이 23일로 2주년을 맞았다. 2003년 11월 그루지야를 시발로 그동안 우크라이나(2004년 11월)와 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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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클릭] 썩은 우크라이나 '오렌지'
지난 연말 눈이 펄펄 내리는 키예프 도심의 오렌지 물결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소련권 국가 민주혁명의 정점을 이룬 오렌지 혁명이었다. 오렌지색 목도리를 한 혁명지도자 빅토르 유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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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각 해산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말 '오렌지 혁명'(서구식 민주 시민혁명) 이후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 빅토르 유셴코(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일 율리야 티모셴코 총리가 이끄는 내각을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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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강대국 힘의 논리' 노골화
러시아가 친(親)서방 노선을 강화한 소련권 국가들에 대한 응징에 나섰다. 에너지 공급과 관련된 특혜를 안 주겠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자국민에 대한 면책특권을 주는 데 반대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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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러·친서방' 연합체 추진
옛 소련권 국가들의 탈(脫)러시아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서구식 시민혁명 이후 친서방 노선을 본격화한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가 주도하는 이 같은 움직임에 반(反)러시아 성향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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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폴란드 '주먹에는 주먹'
냉전시절 사회주의 형제국이었던 러시아와 폴란드의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다. 최근 양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상대국 국민에 대한 폭행사건이 외교분쟁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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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혁명 팔아 '오렌지 생활'
▶ 유셴코 대통령(왼쪽)·안드레이(오른쪽)▶ 오렌지 혁명 상징물이 인쇄된 컵(위)과 깃발, 보드카. 지난해 말 '오렌지 혁명'(서구식 시민혁명)으로 권좌에 올랐던 우크라이나의 빅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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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고위층 자녀는 '아무도 못말려'
지난해 우크라이나 시민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과 율리야 티모센코 총리의 자녀가 최근 튀는 행동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유셴코 대통령의 아들 안드레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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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혁명'주역 바키예프 키르기스 대통령에 당선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서 10일 치러진 대통령 조기선거에서 쿠르만베크 바키예프(56.사진) 현 대통령 직무대행이 승리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키르기스스탄 대선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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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다이옥신 감축 '발등의 불'
*** 정부, 내년 상반기부터 규제 방침 포스코(POSCO)가 맹독성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포항.광양제철소의 소결로(燒結爐) 굴뚝을 통해 다량의 다이옥신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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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우크라이나 정부 자문위원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사진) 회장이 우크라이나 정부의 투자자문 위원을 맡기로 했다고 이테르팍스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빌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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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유셴코, 부시와 정상회담
오는 4~7일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유셴코 대통령은 4일 부시와의 회담에 이어 딕 체니 부통령.콘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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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중독설 거짓 논란
지난해 오렌지 혁명을 통해 권좌에 오른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다이옥신 중독설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 영국 데일리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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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 키르기스 판 '4·19'
키르기스스탄에서 15년 동안 독재 권력을 휘둘러온 아스카르 아카예프 대통령이 24일 시민들의 '레몬 혁명'으로 무너졌다. 2003년 11월 그루지야의 '장미 혁명'과 200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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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살해 의혹 우크라이나 장관 숨져
유리 크라프첸코 우크라이나 전 내무장관이 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4일 보도했다. 크라프첸코 전 장관은 2000년 반정부 성향의 언론인 게오르기 공가제가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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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독립국가연합에 민주화 열풍
중동에 거센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다. 옛 소련에서 독립한 국가들도 실질적인 민주주의 국가 대열에 잇따라 동참할 태세다. 3일 미국 상.하원에 동시 상정된 '민주주의 증진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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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의문사 규명 나섰다
우크라이나에서 의문사 진상규명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오렌지 혁명'을 통해 집권한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은 1일 "레오니트 쿠치마 전 대통령 시절에 저질러진 수십 건의 의문사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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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목 혁명' 미, 레바논 국기 따 비유
체코슬로바키아의 '벨벳 혁명', 그루지야의 '장미 혁명', 우크라이나의 '오렌지 혁명'에 이은 레바논의 '백향목(栢香木.cedar) 혁명'. 지난달 28일 친(親)시리아 정부의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