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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김종인·박지원 설 연쇄·교차회동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등이 설 연휴 무렵 각각 연쇄-교차 회동을 통해 반(反)문재인 전선의 확대에 나섰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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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종인 “여야 넘어 돌풍을”…안희정 만나 사실상 탈당 권유
설 연휴 끝무렵부터 문재인 대세론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반(反)문재인 세력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반문재인 세력에서는 김종인(사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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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보수 후보 단일화해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왼쪽)이 29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설 연휴 시작 직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30일 ‘보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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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빅텐트 = 새누리 확장판’ 반문연대 견제 전략
더불어민주당이 반문재인 세력의 빅텐트론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다. 새누리당 친박근혜계와 민주당 친문재인계를 제외한 세력들이 개헌을 명분으로 헤쳐 모이는 정계 개편 움직임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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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학규·정운찬과 ‘스몰텐트’
국민의당이 반문재인 세력 간 연대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연휴 시작 전부터 슬슬 시동을 걸더니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대표가 모두 팔을 걷어붙였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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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팀장들이 본 2017 대선
━ 친노 낙인은 피해라막말 땐 유탄, 모호한 메시지도 경계를 문재인 측에 보내는민주당 팀장의 팁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레이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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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대선 가시화 … 빅텐트, 시간 모자라 다자대결 가능성
━ 빨라지는 대선 시계 ‘4말5초’(4월 하순~5월 초순)의 벚꽃 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9회 변론에서 “늦어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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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 정치시대 … 누가 대통령 돼도 연정 불가피할 듯
━ 떠오르는 연정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4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문 전 대표가 신봉길 전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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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반기문,안철수현상과 비슷…간을 보는 느낌"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가 24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과거의 안철수 현상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한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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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기문 “힘 합치자” 김종인 “그쪽 희망사항”
반기문(얼굴) 전 유엔 사무총장이 친박·친문 세력을 배제한 ‘제3지대 연대’를 자신의 대선 전략으로 설정했다. 지난 21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독대한 데 이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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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 충청 의원들 “설 전에 10여 명 탈당 추진”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 중 일부가 설 연휴 전 탈당을 추진하고 있다. 반기문(얼굴)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후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현상)’가 없자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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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역전 어려워 vs 거부감 탓 확장력 한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여민포럼 초청 강연회를 마친 뒤 여성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도가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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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에 역전 어려워 vs 거부감 탓 확장력 한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도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지도 1, 2위를 다투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이후 잇따른 구설로 주춤하는 사이 지지도 격차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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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25일 관훈토론서 대선 출사표…김종인에 "만나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5일로 예정된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라고 복수의 캠프 관계자들이 20일 말했다. 이와 함께 김종인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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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30분 독대한 반기문, 보수결집 시작됐나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이 19일 서울 대치동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봉사한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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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文과 1대1이면 뒤집기 가능" 潘 가세에 제3지대 탄력 받나
제3지대의 지축(地軸)이 흔들린다. 그 ‘구심점’ 중에 하나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해서다. 야권의 한 전략통은 “반 전 총장이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과 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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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문재인, 친문만으론 안 된다
최상연논설위원2000년 4월 총선에서 대승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제왕적 총재였다. 야당이지만 국회 권력을 장악해 그가 ‘열려라 문’ 하면 국회가 열렸고, ‘닫혀라’ 하면 폐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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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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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입국 땐 “입당 생각 안 해” 16일엔 “필요하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유순택 여사가 17일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 송봉근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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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월 탈당설 김종인 “왜 반기문과 결부시키나, 기분 나쁘게”
개헌과 ‘빅텐트’ 또는 ‘제3지대론’. 새누리당 친박근혜계와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를 제외한 모든 세력이 개헌을 명분으로 헤쳐 모인다는 정계 개편 시나리오다.지난 12일 반기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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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복날 개처럼 패대기쳐지는데 익숙해서 괜찮다"
16일 국민의당 신임 박지원 당대표 체제가 첫날부터 삐걱거렸다. 박지원 대표 독주를 우려한 일부 최고위원들이 집중 견제에 나서면서다.박 대표는 이날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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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측 “입당은 어색하지 않나” 손학규 “개헌 vs 호헌 대결 될 것”
차기 대선주자 진영은 15일 신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의 ‘선(先) 자강론, 후(後) 국민의당 중심 연대론’에 온도 차를 보였다. 박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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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 “국민의당이 빅텐트, 반기문 입당해 경선하라”
박지원 의원이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국당원대표자회의에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박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개헌을 미루는 건 수구 패권주의”라며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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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지원의 중도정치·패권청산론 지켜보겠다
어제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로 뽑힌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과 문화체육부 장관을 지낸 것을 비롯해 정당의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두루 경험했다.